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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IVF영성식탁/[시심묵상]하창완목사의 '맑은물소리'

<2019년4월22일(월) 요일3:1-10 큐티목소리나눔>“예수께서 다시 나타나심을 기다리는 사람은”

<2019년4월22일(월) 요일3:1-10 큐티목소리나눔>
“예수께서 다시 나타나심을 기다리는 사람은”

*** (앞 문맥) 그리스도 안에 머물러 있어라(2:27-29)
 * 그러면 하나님이 의로우신 분임을 알게 되고
 * 의를 행하게 된다.
 ** 이제 이걸 좀더 풀어서 얘기합니다.

1. 우리를 자기 자녀라 불러주신 하나님
 * 아버지께서 얼마나 큰 사랑을 베푸셨는지 한 번 생각해보세요
 *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랑께요~~
 * cf. 세상이 우리를 그렇게 알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몰라서 그래요!
  세상이 아무리 날 몰라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건 확실하당께요~~

2.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시면
 *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될 것 같아요?
  eg. 부활하신 예수님이 어떤 모습이셨나요?(연속성과 불연속성)
   부활하신 주님은 이전과 똑같은 모습(못자욱, 창자욱 등)과 더불어 닫힌 문에도 불구하고 짜잔~ 나타나시고 불쑥 사라지시는 변화된 모습을 보이셨잖아요?
 * 우리의 미래도 그와 같이 될 게 분명하단 말씀!!!
 * 그렇게 주님과 동일한 모습으로 계신 주님을, 그 참된 모습을 뵙게 될 거고~

3. 이게 참 소망이 되는 사람은
 * 누구나 그가 깨끗하신 것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할 거 아니냐구요~
 * cf. 죄를 짓는 사람은? 그를 보지도 못한 사람, 알지도 못한 사람.(v6)
악마에게 속한 사람이니까요(v8)
 * 이럴 때 찬송가가 막 생각나죠^^
 * 찬송가 85장
  구주를 생각만 해도 이렇게 좋거든 주 얼굴 뵈올 때에야 얼마나 좋으랴
  만민의 구주 예수의 귀하신 이름은 천지에 있는 이름 중 비할 데 없도다.
  참 회개 하는 자에게 소망이 되시고 구하고 찾는 자에게 기쁨이 되신다.
  예수의 넓은 사랑을 어찌 다 말하랴 그 사랑 받은 사람만 그 사랑 알도다.
  사랑의 구주 예수여 내 기쁨 되시고 이제로부터 영원히 영광이 되소서. 아멘!!

 * 그 안에 머물러 있는 사람은, 그 얼굴 뵈올 때 얼마나 좋은데, 죄를 짓겠냐구요~~(v6)
 * 하나님이 의로우시니까 자기도 의롭게 되고, 또 의를 행하게 되는 게 자연스러운 거라!! v7
 * 이런 사람들이 바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 바로 우리의 참모습이 아닌감요?(v9)
 * 하나님의 씨가 그 속에 있어서 죄를 지을 수 없음!! 캬~~ 진짜 이게 내 모습인데 말예요...
 *** 에고... 근데 난 여전히 죄랑 가까운 것 같은데요...ㅠㅠ
 * 여기서 우리가 내려놓아야 하는 게 있는데, 바로 완벽주의, 율법주의라는 것!!
 * 사도요한도 예수님 잡히시던 밤에 홋이불 두르고 도망친 사람이잖아요? 근데 주님의 사랑에 붙잡혀서 다시 돌아와 점점 주님 안에 성숙해 갔던 거죠.
 * 중요한 건, 내 속에 예수그리스도를 알고, 그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랑이 있느냐입니다.
 * 그를 닮아가기를 원하고, 그의 순결함을 따라 살기를 원하고, ~~ 암튼, 그날에 그가 나를 보고 칭찬해주기를 원하는 사람으로 살기를 원한다면, 된단 말이죠. 그러면 실패 속에서도 되돌아와 주님 용서함의 은혜를 누리고, 다시 주님을 닮아가기 위해 털고 일어서는 사람.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지듯 성숙한 성춤이 되어가는거죠.
 * 이게 내 성품이 되고, 습관이 되고... 뭐 그렇게 긍정적인 사람이 되어가는 거라고~~
 * 그래서 때론 힘들고, 때론 넘어지고, 때론 실패할지라도,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점점 그를 닮아가는 성숙 속에서 점점 죄와는 결별하게되는 사람이 되어갈 거라는 소망을 갖고 오늘도 그저 주님 안에, 붙어있어봅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