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1일(토) 단3:24-30 큐티목소리나눔>
“풀무불 안의 네 사람, 하나님이 역사 속에 개입하실 때”
1. 느부갓네살이 본 것
* 극렬히 다는 풀부불 안에 세 사람을 던져 넣은 느부갓네살, 그는 갑자기 놀라서 벌떡 일어납니다. 불 속에서 네 사람이 다니는 모습을 본 거죠. 게다가 하나도 타지도 않고... 그 중 한 사람은 신의 아들과 같은 모습을 하였는데...
* 자신을 신격화하고 제국의 수호신 앞에 모든 지방 관리들의 충성서약을 강요하던 서슬 퍼런 그의 기세는 이 신비한 체험으로 인해 완전 ‘깨갱~’하게 됩니다.
* 그는 다니엘이 세 친구들이 믿는 하나님을 찬송하고, 두려워하고, 제국 내에서 누구든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무시하거나 업신여기지 못하도록 명을 내립니다.
* 하나님은 ‘당신의 이름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거룩히 여김을 받기’를 원하시고 행동하시는 분이십니다. 시대와 역사가 바뀌어 세상의 주인행세를 하는 사람들이 바뀔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는 어느 곳에서나 당신의 이름이 무시당하는 것을 참지 못하고 일하십니다.
2. 다니엘의 세 친구들이 경험 한 것
* 그들은 불 속에 던져졌는데, 아무런 해를 입지 않았고, 옷마저도 하나도 타지 않은 채 걸어 나왔습니다. 느부갓네살이 본 것처럼 하나나님의 영이 그들을 도와주셨던 것이지요.
* “의로운 사람에게는 고난이 많지만, 주님께서는 그 모든 고난에서 그를 건져주신다. 뼈마디 하나도 부러지지 않는다.”(시34:19,20) 라는 말씀을 몸소 체험한 거죠.
* “의인”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따르는 사람, 하나님 안에 거하는 사람이지요(도덕적으로 완벽한 사람이 아님). 세 사람의 체험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의지하고 따르기 위해 고난을 받아들이는 사람을 정말 무시하지 않고 도와주신다는 것을 제대로 알게 되는 순간이죠. 동시에 세 사람의 주장(고백)이 옳다는 것을 하나님이 판정승해주신 거구요.
* 예수님도 하나님을 따르고 사랑하고 그 가운데 거하는 삶을 살고 소개하다가 죽임을 당하게 되었으나 하나님이 그를 다시 살리시고 그의 옳음을 입증해주셨죠^^
3. 우리 역시 그럴 거라는 믿음을 굳게 가지고~~
* 우리 역시 용기를 내어 하나님의 이름이 욕먹는 현장에서 과감하게 떨치고 일어나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외치는 일을 해보는 거죠. 뒷감당은 하나님이 하신다니까~~^^
* “이제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너를 속량하였으니,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으니, 너는 나의 것이다. 네가 물 가운데로 건너갈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하고, 네가 강을 건널 때에도 물이 너를 침몰시키지 못할 것이다. 네가 불 속을 걸어가도, 그을리지 않을 것이며, 불꽃이 너를 태우지 못할 것이다.”(사43:1,2)
* 간혹, 주님이 도와주시는 때가 내가 기대하던 때와 다르기 때문에 혼동이 생기기도 하겠지만, “선을 행하되 낙심치 맙시다. 지쳐서 넘어지지만 않으면 때가 되면 반드시 의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갈6:9)라는 말씀에 힘을 얻어 오늘도 하나님나라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힘차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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