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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캠퍼스/[그날]캠퍼스행사후기

7월, 우리들의 여름 수련회 네번째 스케치

벌써 수련회 넷째 날이 되었어요!

시간이 사라진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우리는 수련회에 흠뻑 빠져있답니다~

 

 

소그룹 원들과 모여 주 집회장을 가는 길도 이젠 어색하지 않네요:)

 

 

오늘 찬양팀의 컨셉은 "배워봅시다!" 였습니다.

아-아-아-예~ 우-우-우- ♬♪

어떤 찬양이냐고요? 소망나누기때 오면 알 수 있어요~

 

 

오늘의 강해는 사사기 8장 1-21절 말씀으로 "에브라임 증후군"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들었습니다.

에브라임 증후군은 '특권의식에 사로잡히는 상태'를 뜻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특권의식을 지양하고, 십자가앞에서 자신을 낮추는 삶을 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나를 돋보이기 보다 남을 돋보이는 삶.

꺼지기 위해 타오르는 촛불이 되어 자기 중심성에서 벗어나는 믿음의 모습을 배우고 결단케 했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입이 아닌 마음으로 하는 고백이 되길 간절히 바라며.

나와 서로를 위해, 그리고 IVF, 한국 교회에서 하나님의 편에 선 자가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띠용~ 멸치가 너무 맛있어요!

오늘의 점심도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오후 시간은 학년별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1학년 새내기 친구들은 "FUN IVF"라는 주제로 김종수 목사님께서 오셔서 강의해주셨습니다.

 

 

IVF란 무엇인가에 대해 나누는 새내기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이들에게 IVF가 이렇게 다양하게 다가왔나 봅니다:)

 

 

2학년 친구들은 "복음과 하나님나라"라는 주제로 노종문 목사님께서 오셔서

심도 깊고 본격적인 하나님나라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지금 이들은 어떠한 하나님나라를 꿈꾸고 있을까요?

 

 

3,4학년은 IVF라면 바로 생각나는 단어인 '기독교 지성'을 기르기 위한 "췍췍췍 여전히 문서운동"이라는 주제로

신현기 간사님께서 오셔서 IVP와 문서운동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이렇게 학년별 강의의 주제도 다양하고 심도깊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련회의 마지막 밤인 소망나누기가 벌써 이만큼이나 다가왔습니다.

우리의 마지막 밤까지 관심을 가져주시고, 애정을 담아 우리의 수련회가

정말 하나님 앞에서 미쁜 수련회가 되길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