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4(목) 마7:13-20 큐티목소리나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거짓선지자를 분별하라”
<4월14(목) 마7:13-20 큐티목소리나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거짓선지자를 분별하라”
- 산상수훈의 결론(네 가지 삶의 태도)
1.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고 가는 길은 넓고 길이 잘 닦여 있다. : 예수님은 병고치고 귀신을 내어 쫓았을 때,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으나, 예수님이 하나님나라를 가르치시자 대부분 떠나갔던 경험을 참 많이 하셨습니다.
“이 때문에 제자 가운데서 많은 사람이 떠나갔고, 더 이상 그와 함께 다니지 않았다.”(요6:66) ㅠㅠ
* 오늘날에도 “예수 믿으면 마음의 평화와 성공과 부와 건강을 누릴 수 있다고, 취미생활 정도로 신앙생활 할 수 있다”고 얘기하는 곳에 사람들이 쉽게 몰려들지만, 산상수훈을 따라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삶, 하나님이 내 삶을 다스리심을 받아들이고 살자고 도전하고 실천하는 곳에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
* 내 삶이 좁은 문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 가운데 함께 있기를 소망하며, 오늘의 삶에 하나님나라를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2. 거짓 선지자를 분별하라.
* 양의 탈을 쓴 늑대 : 그리스도인 공동체(양의 무리)에 속해서 같은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그리스도인 공동체를 파괴하고 사람들이 예수님을 떠나는 삶을 살도록 함으로써, 양을 잡아먹는 늑대의 삶을 사는 사람들.
* cf, 딘지 겉으로 볼 때 일시적으로 교회의 분란을 일으킨다고 해서 다 늑대는 아님. 종교개혁의 현장에서 루터나 캘빈도 분열을 조장하는 사람이었음. 마틴 루터 킹 목사는 미국 사회 전체를 분란으로 이끌었던 사람이었음. 하지만 그들은 부패한 현실, 곧 거짓선지자들이 주도하는 현실에서 참된 분별력을 가지고 사람들을 이끌었던(좁은 문을 선택하고 걸어갔던) 사람들이었음.
* 거짓 선지자들을 분별하는 법 : ‘그들의 삶 전체를 통해 어떤 열매를 맺었나?’를 살펴보는 것. 그들의 성품이 성령의 열매들로 맺는 모습으로 자라갔고 있나? 공동체 가운데 섬김과 용납과 사랑의 희생이 열매로 드러나고 있나?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다스림을 드러내고 사랑과 공평과 정의를 위한 삶을 살고 있는가?.... 이런 질문들을 통해 그가 거짓선지자인지 참 선지자인지를 분별할 수 있습니다.
* 눈은 마음의 등불, 건강한 눈이 있어야... : 거짓 선지자를 분별하는 능력은 그냥 키워지는 게 아니라, 내가 먼저 바른 하나님나라의 가치관과 삶을 살고 있어야 가능하겠죠? 내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르게 분별할 수 있기 위해 늘 말씀을 가까이 하고, 묵상하며, 성령에 이끌려 실천하고 살아가는 열매 맺는 삶을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참과 거짓을 분별하는 능력도 자라나간다는 사실.
* 오늘 주어진 내 삶에 그저 한 걸음 한 걸음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성령과 더불어 살아가다 보면 어느새 좁은 문으로 들어가고 있는 나, 거짓선지자와는 다른 길을 걷고 있는 나를 만나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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