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6(화) 마9:1-8 큐티목소리나눔> “예수님을 만나면 ‘믿음’이 자라요~~^^”
<4월26(화) 마9:1-8 큐티목소리나눔>
“예수님을 만나면 ‘믿음’이 자라요~~^^”
1. 한 중풍병자를 친구들이 지붕을 뜯고 달아 내림. 그리고 “믿음”
* 예수님은 다시 가버나움으로 돌아오셨고, 사람들은 엄청 몰려들었고, 중풍병자를 데려온 사람들은 예수님께로 다가갈 방법이 없자, 지붕을 뜯고 달아 내리는 특별작전을 펼침.
* 예수님은 이런 모든 과정 속에서 그들의 “믿음”을 보셨습니다. : <예수님께로 나아가면 내 문제를 예수님이 해결해주신다는 마음, 그리고 힘든 모든 난관을 뛰어넘어 실제로 나아옴>을 “믿음”이라고 평가를 하신 것에 주목해봅니다.
2. 죄사함과 치유
예수님은 그에게 “네 죄가 사함을 받았다.”라고 말씀하신 이후 병을 고쳐주심 : 왜?
① 중풍병자에게 : 당시에는 육체적 질병이 자신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저주라고 알고 있었기에, 육체적 회복뿐 아니라, 영적인(하나님과의 관계)도 회복시켜주시고, 사회적 삶에도 자신감을 가지고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전인적 치유와 회복을 해주신 것이죠.
② 모인 무리들에게 : 예수님께 단지 육체적 질병 치유를 받기 위해 나아온 수많은 사람들에게 실제로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며, 우리 죄의 문제를 해결해주시러 오신 것을 알게 함.
* ‘죄사함’을 먼저 선포하심 : 이 일은 분명 사람의 권세를 뛰어넘어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임을 모두가 아는 상황 가운데, 눈에는 그 결과가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이 일이 지금 여기서 이루어졌다는 것을 밝혀주시기 위해 먼저 얘기하심.
* 병 고침(일어나 네 침상을 들고 걸어가라) : 이것 역시 인간이 할 수 없는 신적 권능에 속한 일인 것을 모두가 아는 상황 가운데, 눈에 보이는 결과를 보여주심으로써 앞서 말한 눈에 보이지 않는 일도 지금 내가 여기서 이루고 있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주심.
* 결국, 이 과정가운데 중풍병자를 포함해서 모든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이 여기 눈앞에 사람으로 와 계신다는 사실을 순간 깨닫고, 두려움과 더불어 찬양이 터져 나옴(경외감).
③ 그 자리에 있었던 율법학자들의 의문에 대해 : 자신들이 누구보다도 하나님의 율법을 잘 안다고 생각하고서, 그 생각에 갇혀서 눈앞에 와계시는 하나님의 아들을 알아보지 못하고 오히려 신성모독 죄를 덮어씌우고 있는 이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 생각을 바로잡아주시고자 친절하게 상황설명과 해석까지 해주시는 예수님.
3. 예수님을 만나 믿음이 자라감
* 예수님은 이 한 번의 치유 과정을 통해 거기 모인 모든 사람들의 믿음을 성장시켜주고 계십니다.
* 단지 육체적 질병과 필요를 채우기 위해 나아온 작은 믿음의 소유자들에게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죄 사함에 이르는 믿음을 갖게 도와주심
* 자신의 지적 감옥에 갇혀서 남을 쉽게 정죄하는 이들에게는 지적 토론과정을 통해 의문을 풀어주시고 믿음이 자라도록 도와주심
* 이제 남은 것은 이 자리에 있었던 사람 각자가 예수님의 이 가르치심과 도우심을 얼마나 풍성하게 누리고 사는가라는 거죠. 중풍병자와 친구들이야 두말할 것 없이 제일 큰 은혜를 누리고 살았을 것이고, 무리들 중에, 또 율법학자들 중에서도 예수님의 제자로 자라나가는 사람들이 있었겠죠?
* 우리 역시 어떤 상황, 어떤 출발선에서 예수님을 찾았든지, 예수님과 더불어 복음서의 한 사건 한 사건을 같이 경험하면서, 예수님을 더 깊이 만나고, 나 자신의 믿음이 더욱 풍성해지고, 때로는 교정을 받고 자라나가는 경험을 같이 하고 있음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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