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IVF영성식탁/[시심묵상]하창완목사의 '맑은물소리'

<5월24일(화) 딤전6:6-10 큐티목소리나눔>“자족하는 마음,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주시는 말씀”

하창완 2016. 5. 24. 08:40

<5월24일(화) 딤전6:6-10 큐티목소리나눔>

“자족하는 마음,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주시는 말씀”

1. 돈은 일만 악의 뿌리 vs. 돈은 필요한 것

* 돈은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

* 그러나 “돈=행복”이라고 우리를 유혹하고, 인생사는 목적이 되어있는 세상이 우리의 일상 현실이라는 것.

* 그러나, 정말 “돈을 추구하는 것이야 말로 모든 악의 뿌리”라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다는 게 하나님을 아는 우리에게는 분명하게 보인다는 사실!!!

2.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 돈이 얼마나 더 있으면 행복하겠냐고? 답은 “지금보다 조금만 더 있으면..”

* 지금보다 조금 더 벌기 위해 고민하고, 애쓰고, 하루 종일을 보내는 게 인생사는 거!

* 그 가운데 여러 가지 유혹과 올무와 어리석고도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는 사람들의 모습을 우리는 매일 뉴스를 통해 보고 있습니다.

* 하나님 앞에서 이런 것들은 사람을 파멸과 멸망에 이르게 한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 하지만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마저도 이 멸망의 길을 달려가고 있는 것도 현실이지요...ㅠㅠ

3. 자족할 줄 아는 사람에게는

* “자족할 줄 아는 삶 =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만족하는 삶”

* 결국 오늘날에는 “지금보다 조금만 더”라는 마음을 내려놓는 게 “자족할 줄 아는 삶”이라는 것!! *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를 발견하는 것도 조금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내 삶의 모든 것을 하나님이 주시며, 책임지신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지요. 그래서 매일매일 입을 것과 먹을것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을 갖는 것, 바로 이것이 “자족하는 마음”의 핵심입니다.

* 돈을 벌기 위해 애쓰고 수고해야하는 현실 속에서, 돈을 추구하지 않고, 매이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그 미묘한 경계는 바로, “자족하는 마음”, 곧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것에 만족하며 감사함으로 받는가? 아닌가? 라는 것입니다.

* 이 미묘한 차이가 인생을 경건의 길과 멸망의 길로 갈라놓는 다는 사실!!

* 둘을 식별할 줄 아는 눈과 지혜를 얻기 위해 우리는 오늘도 성령께서 우리를 새롭게 하시길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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