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IVF영성식탁/[시심묵상]하창완목사의 '맑은물소리'
<6월10일(금) 단3:19-23 큐티목소리나눔> “세 친구는 풀무불에 던져지는데... 복음과 함께 고난을..."
하창완
2016. 6. 10. 07:38
<6월10일(금) 단3:19-23 큐티목소리나눔>
“세 친구는 풀무불에 던져지는데... 복음과 함께 고난을...”
1. 다니엘의 세 친구들은 풀무불에 던져지고...
* 왕은 매우 노하여 얼굴빛이 달라졌고, 풀무불을 일곱 배나 더하게 한 다음 세 사람을 불속에 던져 넣었습니다.
* 당시에 옷값이 꽤나 비쌌을 텐데.. 왕 앞에 나온다고 갖춰입은 옷을 몽땅 입힌 채로 던져 넣었습니다...ㅠㅠ
* 얼마나 불이 뜨거웠으면 붙들어 던지는 군사들도 타죽었습니다.
* 오늘 다니엘의 세 친구들이 어떤 결말을 만나는지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만, 새 친구들은 전혀 모른 채 죽음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풀무불에 던져지는 것이지요.
* 그 때 그들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담담히 죽음을 맞이하며, 예루살렘 성전에서 예배때 불렀던 찬송을 불렀을 것 같기도 하고, 스데반이 돌을 맞으며 하늘을 바라보았을 때 그 표정일 것 같기도 하고... 암튼 두려움보다는 평화가 중심에 있었을 것 같습니다.
2.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뜻대로 살다가 당하는 고난 앞에서
*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딤후1:8) : 하나님나라를 산다는 것과 고난은 단짝친구인 것 같습니다. 시대정신을 거슬러 하나님나라의 정신을 말하고 살다보면 충돌이 생기기 마련이고, 그 충돌을 피하지 않고 맞닥뜨릴 때 고난은 필수적으로 찾아오게 되는 것이지요.
* ‘내가 이런 고난을 만났을 때, 우리 마음이 다니엘의 세 친구들처럼 평화로울 수 있을까?’ 뭐 이런 고민은 사실 사치스러운 것 같습니다. 사실, 고난을 즐거워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고, 피하고 피하다 안 되면 그냥 맞부딪치고 받아들이게 되는 것. 그래도 비굴해지지 않고, 주님을 의지하고 견디는 것이 믿음이 아닐까요?
* “좋은 땅에 떨어진 씨앗”비유처럼, 굳게 간직하여 견디는 것이 전부일 때, 그냥 견디는 거죠.
* “다윗이 광야에서 견딘 것처럼, 때로는 적국 아기스에게로 망명 갔다가 위기를 만나고 미친 척 침을 질질 흘리면서 도망 나와야 했던 것처럼 견디는 거죠.
* 그러면서 다시 묵상해봅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들은 왜 그 길을 갔는가? 또 많은 믿음의 선조들은 왜 피하지 않고 그 길을 받아들였나?
* 그러나보면 세상이 줄 수도, 알 수도 없는 참된 평화, 하나님이 주신 그 힘이 내 속에서 솟아나고, 바울이 얘기 한 것처럼 “죽는 사람 같으나 살아있고, 징벌을 받는 사람 같으나 죽임을 당하는 데까지는 이르지 않고, 근심하는 사람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사람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가지지 않은 사람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라는 고백(고후6:9,10)이 내 마음과 삶에서 우러나오게 되지 않을까요?
* 주님을 따르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한 내 결단과 행동, 그 결과를 그냥 받아들이는 용기를 위하여~~아자!!!
http://m.podbbang.com/ch/episode/8784?e=21988212
“세 친구는 풀무불에 던져지는데... 복음과 함께 고난을...”
1. 다니엘의 세 친구들은 풀무불에 던져지고...
* 왕은 매우 노하여 얼굴빛이 달라졌고, 풀무불을 일곱 배나 더하게 한 다음 세 사람을 불속에 던져 넣었습니다.
* 당시에 옷값이 꽤나 비쌌을 텐데.. 왕 앞에 나온다고 갖춰입은 옷을 몽땅 입힌 채로 던져 넣었습니다...ㅠㅠ
* 얼마나 불이 뜨거웠으면 붙들어 던지는 군사들도 타죽었습니다.
* 오늘 다니엘의 세 친구들이 어떤 결말을 만나는지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만, 새 친구들은 전혀 모른 채 죽음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풀무불에 던져지는 것이지요.
* 그 때 그들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담담히 죽음을 맞이하며, 예루살렘 성전에서 예배때 불렀던 찬송을 불렀을 것 같기도 하고, 스데반이 돌을 맞으며 하늘을 바라보았을 때 그 표정일 것 같기도 하고... 암튼 두려움보다는 평화가 중심에 있었을 것 같습니다.
2.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뜻대로 살다가 당하는 고난 앞에서
*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딤후1:8) : 하나님나라를 산다는 것과 고난은 단짝친구인 것 같습니다. 시대정신을 거슬러 하나님나라의 정신을 말하고 살다보면 충돌이 생기기 마련이고, 그 충돌을 피하지 않고 맞닥뜨릴 때 고난은 필수적으로 찾아오게 되는 것이지요.
* ‘내가 이런 고난을 만났을 때, 우리 마음이 다니엘의 세 친구들처럼 평화로울 수 있을까?’ 뭐 이런 고민은 사실 사치스러운 것 같습니다. 사실, 고난을 즐거워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고, 피하고 피하다 안 되면 그냥 맞부딪치고 받아들이게 되는 것. 그래도 비굴해지지 않고, 주님을 의지하고 견디는 것이 믿음이 아닐까요?
* “좋은 땅에 떨어진 씨앗”비유처럼, 굳게 간직하여 견디는 것이 전부일 때, 그냥 견디는 거죠.
* “다윗이 광야에서 견딘 것처럼, 때로는 적국 아기스에게로 망명 갔다가 위기를 만나고 미친 척 침을 질질 흘리면서 도망 나와야 했던 것처럼 견디는 거죠.
* 그러면서 다시 묵상해봅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들은 왜 그 길을 갔는가? 또 많은 믿음의 선조들은 왜 피하지 않고 그 길을 받아들였나?
* 그러나보면 세상이 줄 수도, 알 수도 없는 참된 평화, 하나님이 주신 그 힘이 내 속에서 솟아나고, 바울이 얘기 한 것처럼 “죽는 사람 같으나 살아있고, 징벌을 받는 사람 같으나 죽임을 당하는 데까지는 이르지 않고, 근심하는 사람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사람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가지지 않은 사람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라는 고백(고후6:9,10)이 내 마음과 삶에서 우러나오게 되지 않을까요?
* 주님을 따르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한 내 결단과 행동, 그 결과를 그냥 받아들이는 용기를 위하여~~아자!!!
http://m.podbbang.com/ch/episode/8784?e=21988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