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9일(금) 벧후2:1-10a 큐티목소리나눔>“베드로사도의 이단 감별법”
<7월29일(금) 벧후2:1-10a 큐티목소리나눔>
“베드로사도의 이단 감별법”
1. 구약시대에도 거짓 선지자들은 판을 쳤다(v1).
* (신13:1-5) 거짓 예언자가 나타나 꿈, 점치는 것, 표징과 기적을 일으킴, & 왈, “너희가 지금까지 알지 못하던 신을 따라가서 그를 섬기자!”
* (왕상13:18~) 여로보암에게 하나님이 선지자를 보내서 그의 배교를 야단 친 후에, 한 거짓 예언자가 나타나 그 선지자를 유혹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게 하고 죽게 만듬. 그 거짓 예언자 왈, “나도 그대와 같은 예언자요. 주님께서 천사를 보내어 말씀하시길~~”
2. 신약시대에도 거짓 교사, 이단들이 득실댔다(1-3).
* 아직 사도들이 시퍼렇게 살아있는데도 거짓교사들이 벌써 등장했다는 사실!!
* 이들의 특징은
① 몰래 유혹함(v1) : 남의 집에 가만히 들어가, 늘 배우기는 하지만 뭔가 해결이 안 되는 듯 한 목마름이 가득한, 그러나 실은 어리석어 여러 가지 정욕과 욕심에 이끌려 죄에 눌려있는 사람들을 유혹합니다(딤후3:6,7).
② 그리스도 예수를 부인하게 함(v1) : 뭔가 아귀에 꽉 맞는 듯 한 얘기들로 사람들의 귀을를 솔깃하게 하지만, 결국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을 부인하는 곳으로 이끌어 감. 그래서 늘 배우지만 진리를 깨닫는 데는 이르지 못하게 됨(딤후3:7)
③ 방탕한 삶(v2,3,10a) : 하나님을 주로 모시지 않고, 자신이 주인 된 삶을 계속 살기 때문에, 점점 자신의 육체적 욕심을 채우고자 방탕한 삶을 살고, 돈을 끌어 모으기 위해 사람들의 주머니를 털어 감.
3. 그러나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이 그들에게 분명히 있으니...(v5-10a)
* 구약시대에 하나님은 타락한 천사들에게 심판을 행하셨고(유다서 6절, 이스라엘 가운데 전승되어 내려오는 이야기 가운데 있는 내용인 것 같음)
* 노아시대에도 홍수로 심판하셨고, 소돔과 고모라도 멸망시키셨다.
* 하지만 그 가운데서 구원의 은혜 역시 풍성하게 부어주셨으니, 홍수에서 노아와 그 가족이, 소돔에서 롯과 그 가족이 구원을 받지 않았나?
* 주님은 그때로부터 지금까지, 또 다시 오실 때까지 경건한 사람은 시련에서 건져내시고, 불의한 사람은 벌하셔서 심판 때까지 가두어 두신다는 명확한 사실!(v9)
4. 오늘날도 여전히 득실대는 이단들...
* 하긴, 하나님도 창조물 중에 천사의 타락과 인간의 타락을 경험하셨고, 예수님도 제자들 중에 “사탄의 자식”이라고 야단 친 사람도 있고, 또 사탄의 꾐에 빠져 예수님을 판 사람도 있으니...
* 오늘날 교회에 이단이 난무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상황이라는 거...ㅠㅠ
* 중요한 것은 우리들이 이단의 특징을 분명히 알고, 진리를 잘 분별할 줄 아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죠.
* 뭔가 이상한 느낌과, 너무 아귀가 잘 맞는 설명과(실은 진리는 보다 복잡해서 한 마디로 설명이 불가능한데...), 교회에 대한 전적으로 부정적 시각과 비판(애정 어린 비판이 아닌), 무엇보다도 은밀하게 만나자는 유혹(대게 다니는 교회나 주변에 당분간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는 당부를 반드시 한다는 사실), 좀 더 깊이 들여다 보면 뭔가 부도덕한 행동과 언행이 불일치하는 삶을 보게 될 때...
* 이단들의 가르침에 대해 조목조목 비판하지는 못한다 해도, 이런 경우들을 만나게 되면, 속한 공동체와 리더들에게 반드시 의논하고(분명히 당분간은 절대 말하지 말라는 얘기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굳게 서있는 진리에 대해 보다 분명하게 공부하고 붙잡는 것을 통해, 새롭게 나를 성숙시켜가는 도전의 기회로 삼는 게 좋겠죠^^
* 기억할 것은, 어두움은 빛을 싫어한다는 것, 빛이 비취면 어두움은 금방 사그러든다는 것!(요1:5)
* 주님은 반드시 불의한 사람을 심판하시고, 경건한 사람을 구원해주신다는 풍성한 성경의 예들이 우리가 가는 길을 분명하게 밝혀주고, 경각심과 더불어 힘을 내게 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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