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9일(금) 골3:12-17 큐티목소리나눔>“그리스도 예수의 사랑, 평화, 감사, 그 이름을 따라 사는 삶”
<8월19일(금) 골3:12-17 큐티목소리나눔>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 평화, 감사, 그 이름을 따라 사는 삶”
1. “위의 것을 추구하라. 새사람을 입으라.” 그 구체적인 예(v12-14)
* 동정심, 친절함, 겸손함, 온유함, 오래 참음, 용서, 용납...
* 사람들 보기에 뭔가 좀 유약해보이고, 사람은 괜찮은데 세상 살기는 참 힘들 것 같은 그런 사람으로 보이기 쉽다.
* 그래서 사람들은 v5,6에서 얘기한 ‘음행, 더러움, 정욕 악한 욕망, 탐욕, 악의 훼방, 격분의 말’과 같은 삶의 태도, 방향을 훨씬 더 쉽게 선택하고 살아간다. 물론 그 결과는 끔찍하다. 나 자신 뿐 아니라 공동체 전체를 파괴하고 만다. 우리들은 이미 그 결과를 알고 있고 경험하고 있다.
* 하지만, 동정심 많고 인정 많은 사람이 결코 감상적인 사람이 아니며, 친절한 게 만만한 사람이 된다는 것도 아니다. 겸손은 낮은 자존감과 다르며, 온유함은 약함이 아니라 거칠고 폭발적인 격분을 길들인 사람이 갖는 성품이다. 용납이라는 게 주변사람들이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도록 내버려 둔다는 것도 아니다(톰 라이트, 에브리원주석).
2. 그리스도 예수를 따르기 위한, 결코 만만하게 볼 수 없는 여정
* 여기에 바울이 예를 들고 있는 성품은, 자기중심적인 사람으로서는 결코 경험해보지 못한 “하나님의 사랑받는 사람”, 곧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에서 우러나온 삶의 태도요 방식이다(v12).
*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 가운데 풍성하게 살아있고, 그리스도의 의지가 우리를 가득 컨트롤하고 있어서 갈등 없이 주를 따르고 있는 평화가 내 속에 있을 때, 한 걸음 한걸음씩 살아갈 수 있는 이야기들이다. 이럴 때 우리의 삶에는 모든 것을 주께서 이끌고 계심에 그저 감사하는 마음이 자리하게 된다.
* 이를 위해서 우리는 서로 그리스도예수의 말씀을 가르치고 권면하며, 찬양으로 예배드리며 살아가는 공동체, 곧 교회로 모이게 될 수밖에 없다.
* 그렇다고 해서 갈등이나 고만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니요, 우리의 노력이 전혀 필요없다는 게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다. 지금까지 살아왔던 방식(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는 지난한 노력을 우리가 해야 한다. 말을 물가로 데려갈 수는 있어도 물을 먹일 수는 없다. 예수님께서 성령님을 통해 우리를 이끌어 가신 그곳에서 삶을 살아야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 그 쉽지만은 않은 일을, 그리스도 예수를 바라봄으로써 자꾸자꾸 살아내는 게 바로 우리 그리스도인이다.. 내가 누구인가? 난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거룩한 사람, 그리스도인이다!!
* 더 깊이 묵상해보면, 주께서 나를 용서하셨고, 지금도 용납하고 계신 그 사랑의 힘으로 인해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힘이 내 안에서 생겨난다는 것.^^ 이 사랑을 주장하고 붙잡을 때 앞서 말한 모든 삶의 태도들이 온전하게 방향을 잡고 자라나가게 된다는 것!!!
3. 급 결론(v17)
* 말이든, 행동이든 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을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 분께 힘을 얻어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는 삶을 사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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