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IVF영성식탁/[시심묵상]하창완목사의 '맑은물소리'
<2018년 8월 14일(화) 삼상13:15-14:15 큐티목소리나눔>“블레셋과의 전쟁, 그 위급한 상황 가운데 하나님 뜻 분별하고 행하기”
하창완
2018. 8. 14. 07:39
<2018년 8월 14일(화) 삼상13:15-14:15 큐티목소리나눔>
“블레셋과의 전쟁, 그 위급한 상황 가운데 하나님 뜻 분별하고 행하기”
1. 전쟁 준비
* 사무엘은 가고, 사울은 전쟁 준비를 합니다. 자신에게 남은 군사는 600명. 블레셋은 엄청 많고..
* 사울은 요나단과 함께 하나의 군대를 이루고 게바에 진을 쳤고,
* 블레셋은.. 가만 보니 이스라엘 군대 숫자가 얼마 안 되는 게 눈에 보여요. 게다가 이스라엘이 가진 무기라고는 다들 낫, 곡괭이, 삽 뭐 이런 것들이라.. 온전한 무기라고는 사울과 요나단이 갖고 있는 게 전부라~·ㅋㅋ
* 이건 잽도 안 되겠다 싶어서 걍 부대를 셋으로 나눠서 이곳저곳 필요한 곳으로 보내버렸고, 한 팀만 이스라엘과 대치하게 되었는데...
2. 이번에도 요나단이 사고를 쳤어요~~
* 하루는 요나단이 무기를 든 종자더러 같이 길을 나서자고.. 적진으로 가자고 하는 거라.
* 엥? 이게 뭥미? 요나단 왈, “저 할례 받지 못한 이방인에게로 가자.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큰 군대를 통해서만 구원하시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기로 뜻을 정하시면 아무도 그분을 막을 수 없다.”(The Message)
* 요나단은 하나님의 뜻을 물어보기로 함. 방법은? 하나님께 질문하고, Y/N 의 사인을 보여 달라고 하는 방식(요런 방식이 그 당시에는 흔한 거였음. eg. 기드온의 양털 시험). 이번엔 적군이 “야, 이리로 올라와!” 그러면 Yes! “꼼짝 말고 거기 서 있어” 라면 No!
* 하나님의 대답은 Yes! 요나단은 올라가서 기습작전에 성공, 약 20명 정도를 쳐 죽임~~!!
3. 요나단은 하나님을 알고 그를 찾았고, 하나님은 그를 도와 승리로 이끄셨고~~
* 한 눈에 봐도 완전 잽이 되지 않는 전투임에도 불구하고, 요나단은 어떻게 보면 무모한 행동, 철없어 보이는 돌출행동을 했습니다.
* 하지만 그는 욱해서, 혹은 영웅 심리에 나서서 행동한 게 아니란 말씀!
* 그는 하나님께 물어보고 싶었다는 것. 그가 알고 있는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시는 분. 전쟁을 주도하시는 분. 그가 하시는 걸 누가 막아? 그럼, 하나님이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계시는지 질문해봐야 하는 거 아님? 이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다는 거죠.
* 그래서 일단 적진 앞까지 가서 몸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Yes or No 의 사인을 구하는 거죠. 하나님이 No!라는 사인을 주셨는데도 무모하게 전쟁하려는 소영웅심리는 결코 아니라는~~
* 하나님은 그에게 Yes! & 전쟁에서 놀라운 승리의 기회를 주셨다는~~^^
*** 상황이 힘들고, 누가 봐도 돌파가 불가능해 보이는 인생난관에 봉착했을 때.
* 사울이 스스로 제사를 드렸던 것처럼, 우리는 생각나는 대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 보는 게 가장 일반적인 데...
* 요나단은 이 사면초가 앞에서 하나님께 뜻을 묻고, 그분의 도우심을 구하는 걸 먼저 했다는 게.. 이게 진짜 크게 다가옵니다요~~
* 아니? 발등에 불 떨어졌는데, 언제 하나님의 뜻을 묻고 앉아있나요? 요나단이 취했던 방식은 상당히 무모하면서도 도발적인? 도전적인? 행동이었죠. 일단 한 발 내디뎌보면서 그 다음 하나님이 어떻게 이끄시는지를 알아차리는 방식^^
*** 그럼, 그 시대에는 그런 방식으로 하나님의 뜻을 묻고 대답을 들었다면, 오늘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묻고 들을 수 있는가?
* 당근 기도와 말씀 묵상 아닌감요? ㅎ~
* 그렇죠. 당연히 이 기도와 묵상이 기본이 되어 있어야 합니당. 요 베이스가 튼튼해야 다음 stop을 잘 해나가게 되는데요,
* 그 다음이 바로 요나단이 했던 방식, 상황 속에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사인을 분별할 수 있는 내공을 키워가는 거죠.
* 뭔가 한 발 내디뎌보고서, 하나님이 그 다음을 어떻게 이끌어 가시는지 가만 귀 기울여보고, 또 그 다음을 내 딛고. 또 주님 이야기 들어보고.~~ 이렇게 step by step 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 뜻을 분별하고 따라가는 게 바로 주님과 동행하는 인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요~~^^
* 한편, 사울은 이 상황 가운데 어떠했을까? 요건 내일 묵상합니다요.
to be continue~~^^
http://podbbang.com/ch/8784?e=22683428
“블레셋과의 전쟁, 그 위급한 상황 가운데 하나님 뜻 분별하고 행하기”
1. 전쟁 준비
* 사무엘은 가고, 사울은 전쟁 준비를 합니다. 자신에게 남은 군사는 600명. 블레셋은 엄청 많고..
* 사울은 요나단과 함께 하나의 군대를 이루고 게바에 진을 쳤고,
* 블레셋은.. 가만 보니 이스라엘 군대 숫자가 얼마 안 되는 게 눈에 보여요. 게다가 이스라엘이 가진 무기라고는 다들 낫, 곡괭이, 삽 뭐 이런 것들이라.. 온전한 무기라고는 사울과 요나단이 갖고 있는 게 전부라~·ㅋㅋ
* 이건 잽도 안 되겠다 싶어서 걍 부대를 셋으로 나눠서 이곳저곳 필요한 곳으로 보내버렸고, 한 팀만 이스라엘과 대치하게 되었는데...
2. 이번에도 요나단이 사고를 쳤어요~~
* 하루는 요나단이 무기를 든 종자더러 같이 길을 나서자고.. 적진으로 가자고 하는 거라.
* 엥? 이게 뭥미? 요나단 왈, “저 할례 받지 못한 이방인에게로 가자.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큰 군대를 통해서만 구원하시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기로 뜻을 정하시면 아무도 그분을 막을 수 없다.”(The Message)
* 요나단은 하나님의 뜻을 물어보기로 함. 방법은? 하나님께 질문하고, Y/N 의 사인을 보여 달라고 하는 방식(요런 방식이 그 당시에는 흔한 거였음. eg. 기드온의 양털 시험). 이번엔 적군이 “야, 이리로 올라와!” 그러면 Yes! “꼼짝 말고 거기 서 있어” 라면 No!
* 하나님의 대답은 Yes! 요나단은 올라가서 기습작전에 성공, 약 20명 정도를 쳐 죽임~~!!
3. 요나단은 하나님을 알고 그를 찾았고, 하나님은 그를 도와 승리로 이끄셨고~~
* 한 눈에 봐도 완전 잽이 되지 않는 전투임에도 불구하고, 요나단은 어떻게 보면 무모한 행동, 철없어 보이는 돌출행동을 했습니다.
* 하지만 그는 욱해서, 혹은 영웅 심리에 나서서 행동한 게 아니란 말씀!
* 그는 하나님께 물어보고 싶었다는 것. 그가 알고 있는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시는 분. 전쟁을 주도하시는 분. 그가 하시는 걸 누가 막아? 그럼, 하나님이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계시는지 질문해봐야 하는 거 아님? 이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다는 거죠.
* 그래서 일단 적진 앞까지 가서 몸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Yes or No 의 사인을 구하는 거죠. 하나님이 No!라는 사인을 주셨는데도 무모하게 전쟁하려는 소영웅심리는 결코 아니라는~~
* 하나님은 그에게 Yes! & 전쟁에서 놀라운 승리의 기회를 주셨다는~~^^
*** 상황이 힘들고, 누가 봐도 돌파가 불가능해 보이는 인생난관에 봉착했을 때.
* 사울이 스스로 제사를 드렸던 것처럼, 우리는 생각나는 대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 보는 게 가장 일반적인 데...
* 요나단은 이 사면초가 앞에서 하나님께 뜻을 묻고, 그분의 도우심을 구하는 걸 먼저 했다는 게.. 이게 진짜 크게 다가옵니다요~~
* 아니? 발등에 불 떨어졌는데, 언제 하나님의 뜻을 묻고 앉아있나요? 요나단이 취했던 방식은 상당히 무모하면서도 도발적인? 도전적인? 행동이었죠. 일단 한 발 내디뎌보면서 그 다음 하나님이 어떻게 이끄시는지를 알아차리는 방식^^
*** 그럼, 그 시대에는 그런 방식으로 하나님의 뜻을 묻고 대답을 들었다면, 오늘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묻고 들을 수 있는가?
* 당근 기도와 말씀 묵상 아닌감요? ㅎ~
* 그렇죠. 당연히 이 기도와 묵상이 기본이 되어 있어야 합니당. 요 베이스가 튼튼해야 다음 stop을 잘 해나가게 되는데요,
* 그 다음이 바로 요나단이 했던 방식, 상황 속에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사인을 분별할 수 있는 내공을 키워가는 거죠.
* 뭔가 한 발 내디뎌보고서, 하나님이 그 다음을 어떻게 이끌어 가시는지 가만 귀 기울여보고, 또 그 다음을 내 딛고. 또 주님 이야기 들어보고.~~ 이렇게 step by step 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 뜻을 분별하고 따라가는 게 바로 주님과 동행하는 인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요~~^^
* 한편, 사울은 이 상황 가운데 어떠했을까? 요건 내일 묵상합니다요.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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