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5일(수) 딤전6:11-16 큐티목소리나눔> “선한 싸움,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하나님나라를 사는 삶”

<5월25일(수) 딤전6:11-16 큐티목소리나눔>

“선한 싸움,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하나님나라를 사는 삶”

1. 너, 하나님의 사람아!

* 로마황제가 신으로 군림하고 모든 백성에게 충성서약을 받는 시대 속에서

* 예수님을 황제로 고백하고, 그에게 충성서약을 한 사람, 바로 하나님나라의 백성입니다.

* “돈”이 황제로 군림하고 충성서약을 요구하는 시대에, 우리는 하나님이 황제이심을 고백하고 그에게 충성서약을 한 사람,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2. 이 (악한) 것들을 피하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 악한 것 : 바로 앞 문맥에서 “돈을 사랑하고 부자가 되기를 추구하는 삶”을 말합니다.

* 로마황제가 명시적으로 삶을 지배하는 황제였던 당시에도 사람들의 삶을 지배하는 실제적인 황제는 “돈”이었다는 사실!! 오늘날에는 특히 더 분명하게!!

* 이것을 피하라!! : 돈이 지배하는 지배력에 매이지 말라. *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 다른 황제가 다스리는 현실 속에서 하나님이 황제가 되어 삶을 다스리시는 하나님나라를 살아가는 것은 “싸움”일 수밖에 없다는 것!

3. 전투력 향상을 위한 PT체조.

* 의 :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기초(의와 공평이 그 보좌의 기초로다, 시97:2)

* 경건 : 하나님을 황제로 경외하는 자세

* 믿음 : 눈앞에 보이는 현실(돈이 지배하는 구조와 영향력) 위에 하나님의 다스림이 오버랩 되어 있는 것을 바라볼 줄 아는 시력.(We live by faith, not by sight. 고후5:7)

* 사랑 :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사랑하고 나와 이웃을 그 사랑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나라를 살아가는 파토스

* 인내 : 돈이 지배하는 사회구조 전체 속에서 다른 방식과 가치관으로 살아가는 것은 엄청난 인내, 견딤의 삶이라는 것은 너무나 분명한 것.

* 온유 : 우리의 전투는 파괴적 방식이 아니라,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것처럼 온유한 방식으로 이우어진 다는 것.

4. 이 어려운 걸, 왜 자꾸 해야 하는 거야? 포기하면 안 돼?

* 당근 안 되쥐!! 왜냐면, “황제의 귀환”이 반드시 있기 때문.

* 그 때, 우리 주님 앞에서 모든 게 드러나고, 우리의 삶의 내용에 따라 “영생의 초대 or 심판”이 결정될 것이기 때문.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아는 우리는 “돈을 벌어야 먹고 사는 현실 속에서 자본주의적 삶의 현실을 살아감에도 불구하고, 돈에 매이지 않고, 돈을 추구하는 삶을 살지 않는, 하나님의 다스림을 따라 살아가는 그 어려운 것”을 자꾸 해내야 하는 거죠!!

* 그러나, 사실 우리 혼자 이 길을 걸어가면 결코 할 수 없는 일!! 실제로는 주님의 성령께서 이 모든 과정 가운데 함께 하셔서 우리를 이끄시고 때를 따라 돕는 은헤를 베풀어 주시며, 염려와 걱정, 근심을 넘어서는, 세상이 줄 수도, 알 수도 없는 평화를 주시기 때문에 이 어려운 걸 자꾸 해내게 되는 거죠^^ 이게 바로 ‘자족하는 삶’의 핵심이라는 것!!^^

*이 평화가 함께 하시길~~·

 

http://www.podbbang.com/ch/8784?e=21976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