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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IVF영성식탁/[시심묵상]하창완목사의 '맑은물소리'

<6월17일(금) 단4:28-33 큐티목소리나눔> “충분한 시간을 주었으나...”

<6월17일(금) 단4:28-33 큐티목소리나눔>
“충분한 시간을 주었으나...”

1. 일 년이라는 시간동안
 * 하나님은 느부갓네살이 돌이켜서 공의를 행하고 인자를 시행할 수 있도록 기다리셨다.
 * 느부갓네살은 처음 꿈과 해몽의 충격을 잊어버리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2. 느부갓네살은
 * 그는 수도 바벨론 정비사업과 크고 작은 건축과 마르둑을 위한 거대한 지구랏(신전)을 지었고, 아내 아미티스가 고향을 회상하도록 세계 7대불가사이 중 하나인 “공중정원”을 만들었다. 
 * “내가 세운 이 도성, 이 거대한 바벨론을 보라!! 나의 위엄과 영광이 그대로 나탄 있지 않느냐?”라고 이야기 할만 했다. 하나님께서 하신 경고만 없었다면 말이다.

3. 하나님은
 * 느부갓네살이 스스로 높이는 즉시, 그를 왕위에서 내쫓아 일곱 때를 들에서 짐승처럼 지내게 하셨다.
 * 바벨론 기록에 따르면, 얼마 동안 왕이 업무를 행할 수 없어서 아들이 대행했다는 기록이 있다.
 * 어쩌면 질병이 들었거나, 심각한 정신적 문제를 겪었거나, 어떤 예기치 않는 사건이 일어나서 왕위에 있을 수 없는 일이 생긴 것이다.

 * 행12:23에서 헤롯왕이 연설을 할 때 사람들이 “신의 소리다.”라고 찬양하는 가운데, 그는 하나님이 보내신 벌레에 쏘여 죽었다는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 사람들이 자기를 높이고, 뽐내고, 교만하게 행하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에 감사하지 않으며 결국 하나님을 모독하는 일이 된다는 것을...
 * 느부갓네살을 충분히 경고를 받았고, 일 년이라는 긴 시간이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잊었고, 스스로의 성취에 취해갔던 안타까운 모습을 봅니다.

4. “오늘”이라고 하는 그날그날, 서로 권면하여 아무도 죄의 유혹에 빠져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십시오(히3:13)
 * 느부갓네살에게 주어진 일 년이라는 시간처럼, 우리에게는 “오늘”이 주어져있습니다.. 오늘, 내안에 계신 성령님을 좇아 그길을 걷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이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입니다. 미루지 말고...
 *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름을 받은 사람이 성령을 좇아 행하지 않으면, 결국 성령께서 근심하는 일들과 생각과 행동을 하게 마련인 것.
 *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마십시오.”(엡4:30) : 우리 안에 계신 성령께서 슬퍼하시며 우리를 바로잡으시고자 애쓰시다가, 하다하다 안 되면 침묵하시고... 사라지신 것처럼 잠잠하게 계실 때까지 우리를 내 욕심대로 내몰지는 말아야겠죠? 느부갓네살처럼 매를 버는 일을 해서야 어디...
 * “오늘” 주님과 동행하기 위해 기도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이시여,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시여, 제 마음을 온전히 당신께 합하여 드리나이다. 저를 인도하셔서 당신의 영원한 길을 걷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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