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05일(월) 시40:11-17 큐티목소리나눔>
“주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1. 다윗이 주께 드리는 기도.
* 이 시는 다윗이 기록했다고 말합니다.
* v1-10과 v11-17의 내용이 확연하게 다르기 때문에, 두 개의 시를 연결했다고도 말합니다. 특히 v11-17은 시70편과 내용이 거의 같습니다.
* 하지만, 내용을 가만 묵상해보면, 한 사람의 기도가 자연스럽게 흘러가면서 내용과 주제가 달라지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 v1-10 지금까지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신 내용 감솨~. 내가 주님 뜻대로 살아왔음을 고백함
v11-17 지금 당면한 외적의 침입에 대해 도와주시고 구원해주실 것을 탄원함
2. 하나님은 나의 주님이시니...
* 주님의 긍휼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 앞선 기도는 “간절히 주님을 기다렸더니 주님의 나의 부르짖음을 들어주셨나이다.”라는 고백으로 시작했었죠.
* 지금까지 내가 경험한 주님의 기도응답에 대한 회상과 감사의 고백이었습니다.
* 이제 기도의 후반부에서 시인은 당면한 지금의 문제를 두고 주께 부르짖게 되었습니다.
* 이렇게 신신하게 나를 이끌어 오신 주님에 대한 믿음이 있기에, 시인은 지금 자신이 처한 위기를 두고 주께 나아올 수가 있었던 거죠^^
* 지금 그가 겪고 있는 어려움은 “누군가가 자신의 목숨을 앗아갈 위협을 가하는 상황”(v14), 재난의 상황(v14), 그래서 불쌍하고 가난해진 상황(v17)“이라고 고백합니다.
* 이런 상황가운데 그는 “주님. 빨리 나를 도와주십시오!”(v13)라고 탄원하고 있습니다.
3. 이런 위기가 찾아온 이유를 찾아보니..(v12)
* 이 시의 저자를 다윗이라 생각해본다면, 그가 처했던 위기의 상황은 외적의 침입, 내란으로 쫓기던 상황... 뭐 이런 것들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1) 자신의 죄로 결과 당하게 된 위기라면..
* 특히 그가 이런 위기를 맞이하게 된 게 “자신이 과거에 지은 죄”가 덜미를 잡았다라고 스스로 원인을 찾습니다(v12).
* 뭐, 모든 위기가 다 자기의 죄로 인한 결과는 아니었겠지만, 살다보면 이렇게 자신이 잘못한 결과로 현재의 어려움을 당하게 된 일들이 비일비재하죠...ㅠㅠ
* 그렇다하더라도 우리가 하나님을 찾아 도와달라고 부르짖지도 못한 채 고스란히 자신이 혼자 그 위기와 고통의 짐을 다 지고 가는 건 정말 어리석은 일이라는...ㅠㅠ
* 어떻게 보면, 조금은 뻔뻔스럽게 느껴질지라도 다윗처럼 주님 앞에 나아가서 “주님, 제발 도와주십시오.”라고 탄원하는 게 훨씬 건강한 모습이죠.
* 왜냐면 주님은 당신을 떠난 우리의 근본적인 죄마저도 아들을 보내셔서 십자가를 통해 감당하시기로 하실만큼 사랑이 깊고 크신 분이시니까요^^
* 사실 위기가 닥쳐서야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진심으로 고백하게 되는 게 인간의 연약한( 악한?) 모습이라...
* 위기가 닥쳐서라도 주께 나아가 “주님,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발 저를 도와주십시오.”라고 죄도 자백하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의 손길을 누리는 게 버팅기는 것보다는 훨씬 겸손한 태도라는~~^^
2) 위기의 상황 가운데 주님을 찾다보니, 한동안 주님과 소원했던 관계부터 떠올라서 정리하는 것일 수도 있구요...
* 예를 들어 다윗이 세바와 살문나의 내란에 직면해서 주께 도와달라고 간청하는 상황이라고 가정해본다면, “주님, help me!”라고 소리치다가, 최근에 왕노름에 취해서 주님 앞에 쬐끔 교만하게 굴었던 것, 주님을 잘 찾지 않았던 것.. 뭐 이런 게 떠올랐을 수도 있다는 얘기죠..
* 이련 경우라면 더더욱 위기가 주님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기회가 되고, 주님이 당근 도와주시는 아름다운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는~~^^
http://podbbang.com/ch/8784?e=22291965
“주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1. 다윗이 주께 드리는 기도.
* 이 시는 다윗이 기록했다고 말합니다.
* v1-10과 v11-17의 내용이 확연하게 다르기 때문에, 두 개의 시를 연결했다고도 말합니다. 특히 v11-17은 시70편과 내용이 거의 같습니다.
* 하지만, 내용을 가만 묵상해보면, 한 사람의 기도가 자연스럽게 흘러가면서 내용과 주제가 달라지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 v1-10 지금까지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신 내용 감솨~. 내가 주님 뜻대로 살아왔음을 고백함
v11-17 지금 당면한 외적의 침입에 대해 도와주시고 구원해주실 것을 탄원함
2. 하나님은 나의 주님이시니...
* 주님의 긍휼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 앞선 기도는 “간절히 주님을 기다렸더니 주님의 나의 부르짖음을 들어주셨나이다.”라는 고백으로 시작했었죠.
* 지금까지 내가 경험한 주님의 기도응답에 대한 회상과 감사의 고백이었습니다.
* 이제 기도의 후반부에서 시인은 당면한 지금의 문제를 두고 주께 부르짖게 되었습니다.
* 이렇게 신신하게 나를 이끌어 오신 주님에 대한 믿음이 있기에, 시인은 지금 자신이 처한 위기를 두고 주께 나아올 수가 있었던 거죠^^
* 지금 그가 겪고 있는 어려움은 “누군가가 자신의 목숨을 앗아갈 위협을 가하는 상황”(v14), 재난의 상황(v14), 그래서 불쌍하고 가난해진 상황(v17)“이라고 고백합니다.
* 이런 상황가운데 그는 “주님. 빨리 나를 도와주십시오!”(v13)라고 탄원하고 있습니다.
3. 이런 위기가 찾아온 이유를 찾아보니..(v12)
* 이 시의 저자를 다윗이라 생각해본다면, 그가 처했던 위기의 상황은 외적의 침입, 내란으로 쫓기던 상황... 뭐 이런 것들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1) 자신의 죄로 결과 당하게 된 위기라면..
* 특히 그가 이런 위기를 맞이하게 된 게 “자신이 과거에 지은 죄”가 덜미를 잡았다라고 스스로 원인을 찾습니다(v12).
* 뭐, 모든 위기가 다 자기의 죄로 인한 결과는 아니었겠지만, 살다보면 이렇게 자신이 잘못한 결과로 현재의 어려움을 당하게 된 일들이 비일비재하죠...ㅠㅠ
* 그렇다하더라도 우리가 하나님을 찾아 도와달라고 부르짖지도 못한 채 고스란히 자신이 혼자 그 위기와 고통의 짐을 다 지고 가는 건 정말 어리석은 일이라는...ㅠㅠ
* 어떻게 보면, 조금은 뻔뻔스럽게 느껴질지라도 다윗처럼 주님 앞에 나아가서 “주님, 제발 도와주십시오.”라고 탄원하는 게 훨씬 건강한 모습이죠.
* 왜냐면 주님은 당신을 떠난 우리의 근본적인 죄마저도 아들을 보내셔서 십자가를 통해 감당하시기로 하실만큼 사랑이 깊고 크신 분이시니까요^^
* 사실 위기가 닥쳐서야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진심으로 고백하게 되는 게 인간의 연약한( 악한?) 모습이라...
* 위기가 닥쳐서라도 주께 나아가 “주님,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발 저를 도와주십시오.”라고 죄도 자백하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의 손길을 누리는 게 버팅기는 것보다는 훨씬 겸손한 태도라는~~^^
2) 위기의 상황 가운데 주님을 찾다보니, 한동안 주님과 소원했던 관계부터 떠올라서 정리하는 것일 수도 있구요...
* 예를 들어 다윗이 세바와 살문나의 내란에 직면해서 주께 도와달라고 간청하는 상황이라고 가정해본다면, “주님, help me!”라고 소리치다가, 최근에 왕노름에 취해서 주님 앞에 쬐끔 교만하게 굴었던 것, 주님을 잘 찾지 않았던 것.. 뭐 이런 게 떠올랐을 수도 있다는 얘기죠..
* 이련 경우라면 더더욱 위기가 주님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기회가 되고, 주님이 당근 도와주시는 아름다운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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