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님! 우리 이사님!


탁트인 바다 전망

시원한 바람

때론 안개가 멋진 고신대를 향해 가는 길입니다.


2송도 길을 지나면 잔잔한 바다위에 배들이 평화롭게 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음이 참 평화로워지는 장면입니다.








이렇게 바닷가길을 지나서 위로 위로~ 주욱 올라가다보면

고신대가 있습니다.

옛말에 "영도의 모든 길은 고신대로 통한다!"라는 말이 있는데요,

정말 모든 길은 고신대로 통하더군요.


약간은 윗동네인지라 아직 벚꽃이 간간히 날리는 교문을 통과하면

JESUS LOVES YOU!라는 간판이 사람들을 반깁니다. 











오늘 만날 분은

현재 고신대 부총장님으로 학교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계시고

유아교육과 교수님으로 계신

김상윤이사님이십니다. 



김상윤이사님은 30년 부산IVF 역사와 함께 해오셨어요!!!

오랜동안 고신대 IVF 지도교수님으로 그리고 부산IVF 이사님으로 부산IVF와 함께 해오셨습니다.

작년까지 부산IVF 이사장님으로 부산IVF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셨습니다. 

초량센터에서 갑작스럽게 나와야되는 상황이 닥쳤을때

흔쾌히 이사님의 집 1층과 지하를 임대해주셔서(대신동센터-아담하고 이쁜 정원이 있는 집) 

지금의 거제동 센터로 옮기기까지 부산IVF의 보금자리 역할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고보니 김상윤이사님께서 오랜동안 부산IVF의 보금자리처럼 든든한 지원자와 책임자로 계셔주셨네요.



부총장실은 고신대학교 정문을 들어서자마자 

왼쪽편에 보이는 행정동 4층에 위치해있습니다. 


똑똑~~










들어서자 말자 환한 미소와 따뜻한 마음으로 환대해주셨습니다. 

비서선생님이 자리에 안계셔서 손수 두유와 복분자음료를 챙겨주셨습니다. 


앉자마자 부산IVF 안부와 이사님들의 근황과 이사회를 물어오셨습니다.

부총장직을 맡으시면서 이사회에 참석을 잘 못하시게 되었지요.

늘 관심과 마음이 부산IVF와 이사회에 있음을 이사님의 질문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 참 바쁜 일은 이제 지나갔고 올 해 하반기가 되면 이사회에 다시 참석하실 수 있으시다면서

여전히 IVF를 향한 사랑과 함께 동역하고자 하시는 열정을 보이셨습니다.

어쩌면 IVF출신의 학사님들보다 아니 간사님들보다 IVF를 더 아끼고 소중하게 여기시는 애정어린 말씀이었습니다.

(작년 부산IVF 개척 30주년때 본인은 SFC출신이시라고^^)


최근의 근황은

부이사장을 맡은 작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많은 일들을 하면서 바빴으나

일들이 정리가 되어가고 있고 올 하반기가 되면 여유가 생겨서 그동안 돌보지 못했던 IVF와 여러 일들과 사람들을 돌볼 계획이십니다.

2016년 1학기까지 교수로 재직하시고 정년은퇴를 앞두고 계십니다.

은퇴 이후에는 그동안 열정적으로 준비해오신

도덕과 자연과 역사를 잇는 '경명학교'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실 계획입니다. 

'경명학교'이야기와 아이들이 자연에서 놀이하며 학습하는 이야기를 하실때면

소년처럼 얼굴이 상기되고 기뻐하시고 열정이 마구 솟아나는 모습을 뵐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경명학교'가 자리가 잡히면 IVF가족들을 초대하고 싶어 하시고,

학사들의 자녀들과 함께 캠프도 진행하고 싶어 하셨습니다. 











마치면서

부산IVF운동과 간사님들 그리고 부산IVF 온가족(이사, 학사, 간사, 학생)을 위해 기도해주셨습니다. 









끝으로 빠질 수 없는 셀카입니다.

셀카는 화질이 조금^^

그래도 잘 나왔죠??











작은 고신대이지만

구석구석 이쁜 곳도 많답니다. 










부산IVF에 이렇게 멋진 어른이 계신 것이 참 복이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IVF(IVF출신)보다 더 IVF를 더 사랑하고 책임감있게 자리를 지켜주시는 이사님의 모습이 많이 도전이 됩니다.

은퇴 이후에도 열정적으로 살아갈 꿈이 있고, 그 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열정이 멋있습니다.

일부러 주도적으로 도전하고 말을 하지 않아도

삶에서 인품에서 뭍어나오는 위로와 도전이 큰 힘이 됩니다.


맡으신 부총장직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일들을 수습하고 조정하고 융화시켜야하는 자리에서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시고

하나님의 지혜를 주셔서 지혜롭게 감당하고 사람들을 리드할 수 있도록.

은퇴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아름다운 은퇴가 되고

은퇴 이후에 꿈꾸고 나아가는 길에 복주시도록

가정에 평화와 건강함을 주시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나도 나이들면 저렇게 나이들고 싶다는 생각이 마지막에....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미시건에서 유학생활을 하는 손연정(부산06)학사님과 대화를 했습니다.

BusanIVF 계정에 영어로 댓글을 달아서 처음에는 미국사람인줄 았았다는^^

대화를 하다보니... 부산대IVF 학사님이라는 사실을 알았죠^^


그곳에서 미국IVF IVCF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groups/ou.ivcf/

유학생활하는 미시건 IVCF 페이스북 그룹입니다.


유학생활 이야기를 나눠달라고 부탁을 했고,

그 이야기를 여기에 싣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시는 분은 댓글 등으로 인사를 나눠주시구요^^

해외에서 살아가는 학사님에게는 정말 반갑고 힘이나는 인사가 될겁니다. 



졸업은 2011년에 했고 2013년에 미시건으로 왔다고 합니다. 

부산대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미시건에서도 물리학을 공부중에 있다고 합니다. 



아래는 손연정학사님이 보내온 소식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손연정이라고 합니다

학부때 부산에서 아벱활동을 하고 졸업을 해서 

미국에서 대학원생으로 미시건 오클랜드대학에서 국제조(international group)리더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몇주전에 우연히 부산 아벱퍼에서 페이스북 메세지가 와서 여기 활동등을 나눠달라고 해서 

이렇게 재주없는 솜씨로 몇자 이곳 사역등을 간략히 나누고 싶어요.









처음 이곳 아벱퍼를 만나게 된 계기는 캠퍼스 기도모임을 찾기 위해서 였습니다

아이스크림 줄을 서서 있는데 

앞에 학생 둘이 성경공부에 대한 얘기를 듣고 따라가본 단체가 

IVF 인걸 알고 활동을 하게 되었어요.


제가 한국에서도 IVF 활동을 했다고 하니까 

얼마나 다들 

"REALL?!?"  

"IT’S CRAZY!!"

라며 떠들썩하게 즐거워했던지 저도 들떴었어요









아벱프 문화, 활동은 크게 다른게 없어서 어렵지 않게 적응했지만,  

언어와 문화의 벽으로 인해서 적지 않은 고생을 했었습니다

오해도 생기고 마음고생도 했어요. 왠지 외롭기도 했구요

그런 가운데서도 항상 기쁠 수 있었던 것은 

주님안에서 우리가 깊이 이해하려하고 사랑한다는걸 믿었기 때문이었던것 같아요




이걸 알게 된건 얼마전에

MAC(InterVarsity's Ministering Across Cultures)에 가서 

정말 '우리가 하나님 사랑안에서 함께 있기때문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기때문에요. IVLI(InterVarsity's Leadership Institute)라고 

한달동안 리더쉽 훈련을 받을 기회가 있었는, 

두 곳에서 문화에 대한 것들과 사소한 일상생활을 가장 많이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무었보다 소중했던 기억은,  

주님의 지상명령, 서로 사랑하라라는것을 실천하기 위해서 

서로의 나약함과 부족함을 드러내고 나누며 

감정이 고도될땐 서로 중보하면서 이론적 사랑이 아닌 실제적 사랑을 실천하고 있었어요.  

참 많은 회개를 하게 되는 시간이었고 주님의 살아계심을 가슴뜨겁게 경험하는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개인적 영성 뿐아니라 세계로의 뻗어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있는 미시건은 

소위 농담으로 

따뜻한 겨울 시작되는 겨울 

추운겨울 혹한 추운겨울 

지는겨울 아직겨울 

봄여름가을 

이렇게 계절이 있다고 해요

실제로 10월쯤부터 4월까지 겨울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눈은 보통 무릎이 넘어서 쌓여있어요

하지만 추운 겨울을 잘 보내고 나면 

봄에는 화창하고 여름에는 그야말로 동물들도 모든게 정말 아름다워요.   

그리고 평생 산에 둘러 살다가 평지인 이곳에 있으니까 

하늘이 더 넓고 크게 보여서 

운전을 할때도 언젠가 하늘에 눈이 딱 마주치면 계속 바라보고 있게되요











저희 국제조(International group)에는 

공식적으로 저와 또 다른 리더가 있고 졸업한 남자리더가 항상 자리를 지켜주고 있어요

저희조는 특별히 불신자들이 많고 하나님에 대해 처음들어보고 성경을 처음 읽는 친구들이 많아요.








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믿고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제일 마지막 사진은 제가 부산 아베프에서 글과 사진을 부탁받았다고 하니 

리더쉽모임마치고 다들 인사하고 싶다고 찍은 사진이예요.  

부산 아벱프 화이팅!





제일 마지막 사진은 감동이네요^^

우리도 Hello를 외치며 사진한장 보내줘야 할 것 같아요^^


미시건에서도 하나님나라운동을 하고 있는 연정학사를 위해 함께 두손모아요.

언어와 문화는 달라도 

같은 부르심 안에 있다는 사실

한 주님을 모시고 한 비전 안에 있다는 사실이 감동적입니다.

연정학사님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공부와 삶에 은혜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 LEE 2015.04.16 02:19

    부산대에서 같이 소그룹모임을 했었는데. 이렇게 사진과 소식을 전해듣고 기도제목을 알게되니 참 반갑네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고백도 참 귀하게 느껴지고 부럽기도 합니다. 학사님을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일과, 학사님을 향한 하나님의 일들이 기대가 되네요!

벚꽃 비가 끝을 보이던

지난 수요일(4월8일) 임정연(동아94)학사님이 

새로 오픈하신 온맘언어 심리상담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온맘언어 심리상담센터는

여기에 위치해 있어요^^









괴정역 8번 출구에서 나와 사하성당쪽으로 내려가다보면

사하성당 바로 옆 호암르네상스아파트상가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입구에 예쁜간판이 있습니다.




함께 방문한 박재희간사님과 이혜진간사님이

센터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V하고 계시네요^^


작은 세미나실

놀이치료실

원장실 등

공간을 알차게 꾸며 놓았답니다.







원장실에서 센터를 개원하게 된 이야기

한문학과를 졸업 후 유아교육과를 거쳐 대학원등을 거쳐온 이야기

육아를 하며 공부를 쉬었다가 다시 공부하게 된 이야기

다시 고신대학에서 김상윤교수님을 통해 박사과정을 공부한 이야기

풍성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긴 이야기는 임정연학사님을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이제막 졸업해서 신입학사의 삶을 통과하고 있는 학사님이나 후배님들에게 

정연학사님의 이야기는 참 좋은 이야기가 될 것 같아요. 

여자, 주부, 공부, 육아, 교회, 학사회 등등

막 주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곁에서 늘 함께 있어주는

그리고 모임이나 일들이 진행되도록 늘 솔선수범하는

멋진 학사님이십니다. 

  




지금 부산IVF 이사님으로도 수고를 하고 계신데요.

이사님이 되신지 3년여가 흘렀는데도 아직 이사님 호칭이 어색하다고 하십니다. 

그냥 학사님이 제일 편하다고^^

그래서 학사이사님, 이사학사님으로 부르기로...^^


출신학사님들이 이사님으로 함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니 참 좋습니다. 


여러가지 대화가운데

학생들과 학사들과의 만남의 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졸업 후 진로나 학사의 삶과 관련되어서

동창 학사님이나 진로관련 학사님과의 여러만남이

졸업 후 세상속의 하나님나라운동에 좋은 자양분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만남과 대화와 이야기들을 펼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잘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졸업 전에

선배학사님 3가정이 온천에 놀러갈때

같이 가지 않을래?라고 초대하셔서

무작정 따라갔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 아무생각없었다고...

그런데 지금은 그때의 초대가 관계를 만들고

선배학사님들과 편안하게 만나고 대화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서로 부끄럽고 쑥스럽지만

먼저 관계를 만들고 초대하고 부대끼면서 관계를 만들어가는 작업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갈수록 단절되고 파편화되는 사회에서

서로를 챙기고 관계를 만들어가는 부산학사회 부산IVFer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원장님의 약력과^^

온맘언어 심리상담센터에 대한 소개가 있습니다. 


온(따뜻한, 가득한, 위에, 살아있는) 맘(마음, 엄마)으로

아이들을 돌보고 치료하고 세우는 센터로 자리잡아가길 소망합니다. 


현재 바우처등 지원프로그램은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취지는 좋으나 지원프로그램은 받은 지원만큼 처리해야하는 잔업무가 많아서

치료에 쏟을 에너지와 마음을 앗아간다고

지금은 치료에 집중하고 싶어하는 온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변에 소문내어 주시고 안내해주시고 소개해주세요^^


온맘으로 우리를 사랑하고 치유하고 구원해주신

삼위하나님의 마음이

치료센터에 가득하고

그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센터가 되길 소망합니다. 








동아대(하늘, 드림, 라파) 간사님이신 이혜진간사님과 함께^^






그리고 마지막 단체 셀카^^





임정연학사님과 온맘언어 심리상담센터 화이팅입니다. 

많이 많이 응원해주세요^^

댓글은 많은 힘이 됩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1동 | 온맘언어심리상담센터
도움말 Daum 지도

대송교회(부산 반송) 이명희(부경 96)목사님을 만났습니다.




대송교회는 동부산대학역 가까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소는 부산 해운대구 반송로 893

아래 지도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durl.me/8j27rj




박재희 부산IVF대표간사님과 함께 대송교회를 방문해 이명희학사님을 만났습니다.

박재희간사님과 이명희목사님은 같은학교 선후배사이입니다. 어느분이 선배일까요???

부경대 선후배 사이이다보니 학창시절 이런저런 추억담이 대화 중간중간 많이 있었습니다. 

천곡수양관, 훈련이야기, 수련회 이야기, 선후배 이야기로 시간 가는줄을 몰랐습니다. 


대심방기간이었는데 매일 심방을 다니는데 이렇게 누군가가 찾아와주니 정말 반가워했습니다. 

주로 성도들의 집을 방문하고 심방을 하는데 누군가가 자기를 찾아와주니 참 좋다고... 






자연스럽게 교회 이야기, 목회 이야기가 이어졌는데요.

나누는 이야기들 속에서 교회를 사랑하고, 성도님들 한 사람 한 사람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담임목사님이 되었지만

교회 사랑과 성도사랑하는 마음은 깊고 넓은듯 느껴졌습니다. 이런저런 부담감도 있지만 주님 의지하며 신실하게 감당하려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IVF에서 훈련받고 형성된 태도와 정신들이 여전히 목회현장에서도 이어지고 있고,

IVF운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성경본문을 중심으로 강해설교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고 

말씀을 잘 나누려고 애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산을 오르면 그 위치마다 보여지는 것이 다르고 높이 오를 수록 산 전체가 눈에 들어오듯이

부목사시절에는 볼래야 볼 수 없었던, 느낄래야 느낄 수 없었던 어떤 부분이

눈에 들어오고 마음에 느껴지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책임과 무게가 있는 자리에서 잘 감당하고

겸손하게 신실하게 목회하길 소망하고

성도님을 아끼고 사랑하는

목자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이명희학사님을 통해 대송교회가 하나님나라공동체로 든든하게 세워지고

반송지역에 하나님나라의 의와 평화와 생명이 넘치길 소망합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지난 4월 2일 양산부산대병원 치주과에 계신 최점일교수님을 찾아 만나뵈었습니다.


올해 부산지방 30주년을 맞아 오랜동안 IVF운동을 지지해주시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분들을 만나서 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




환한 웃음으로 반겨주시고,

분위기 있고 맛난 곳으로 안내해주시고,

삶을 나누어주신 최점일이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이사님 너무 멋지시죠????

닮아가고 싶은 분입니다.




이런저런 여러가지 질문에

솔질담백

진지하고 따뜻한

실제적이고 적실성있는

답들을 해주셨습니다.





양산부산대병원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분위기 좋은 소요라는 까페겸 레스토랑에서







맛나고 예쁜? 돈까스로...

갑자기 배고파지시죠?

오늘 점심은 돈까스로??ㅎㅎ



즐겁게 칼질을 하고..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형제들만 있어서 좀 아쉽지만... 자매들도 함께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인터뷰를 시작했습니다.

(인터뷰내용은 러프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약간의 수정작업을 거쳤지만 현장감을 살리기위해 가급적 가공을 하지 않았습니다.)



간락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30년째 부산 치주과에서 교수로 일하고 있고,

수영로교회에 출석하고

25년 가량 IVF이사로(동서부산 시절 동부산이사장으로 김상윤이사장님 직전 이사장으로 섬기셨습니다)섬기고 있다.





어떻게 IVF이사로 조인하게 되셨나요??



 

학교다닐때 기독학생회를 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 때 학교에 IVF가 있었던것 같다. 그때는 몰랐다. 그래서 치과대학기독학생회를 했다. 부산에 내려오면서 캠퍼스에 IVF 단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기독학생회 지도교수를 하면서  CMF와 IVF를 알게 되었다. 
그때 출석하던 교회에 어떤 교역자분이 세계관에 관심이 있냐고 물으시고, 자그마한 책을 하나 주셨는데
그책이 바로 "죄 많은 이 세상으로 충분한가?"였다. 

그 책을 읽고 이런생각을 해 본적이 없었는데. 생각이 전광석화같이 번쩍해졌다. 눈이 번쩍 띄어졌다. 오랜동안 신앙생활을 해왔지만 세계관적인 사고가 없었다. 그러나 그 책을 통해 세계관적인 사고가 열리게 되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이라면 생각이 바뀌고 삶이 바뀌고 삶의 전영역에서 그리스도의 주권이 나타나야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부산에서 수련회가 있었고 그 책의 저자인 송인규목사님이 오셨다. 정확한 년도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80년 중반즈음으로 기억하고 아마도 고신대 주최로 하는 CMF수련회에 주강사로 오신 것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목사님을 찾아 뵙고 방으로 모시고 교제를 했다. 이 책을 읽고 감명을 받았고, 최근의 변화를 나누었다. 그리고 목사님으로부터 책을 쓰게 된 동기와 생각을 나누었다.
나중에 그 책이 ivp에서 나온것을 알았고 ivf가 정말 소중한 단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학교다닐때 ivf를 하지 않았지만 정말 
이런 삶의 전영역에서 변화된 삶을 이야기하고 훈련하고 운동하는 IVF운동의 중요성을 알게되었다. 나에게도 먼저 소중하게 다가왔고 학생들에게 정말로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늦깍이로 ivf를 알게되었고, 뭐 도울일이 없었나? 생각하던 중에..
문춘근목사가 나를 찾아와 이사로 초대했다. 그래서 흔쾌히 이사로 조인하게 되었다. 
25년 전 일이었을 것이다. 
지금 30주년이고 부산IVF가 태동된 몇 년 후에 이사로 들어오지 않았나? 생각된다. 86년이나 87년이었지 않았나??









당시 이사회 분위기는 어떠했나요?


그 때 이사회는 실행이사회가 없었다. 1년에 2-3회 정도 모였다. 행정적으로 절차를 밟 IVF운동의 울타리를 쳐주는 작업이었다. 기본적인 회의만 있었고, 지금처럼 디테일하거나 논의하고 하는 일은 없었다. 초반 이사회는 이사들끼리 얼굴을 보는 정도였다. 지금처럼 심층적인 논의는 없었다. 
그러면서 실행이사가 도입이 되었다. 10여년…전 즈음부터 도입이 되었다(부산IVF출신 학사님들이 이사님으로 들어오면서 활발해졌습니다.) 이사회가 실행이사회로 발족할 때 김상순 이사님이 주도적으로 하셨다. 당시 세계로 병원에서 많이 모였다. 책나눔도 하기도 했다. 집에 돌아가면서 하기도했고. 보고와 이슈를 토의 하고 인준하는 작업들을 했다. 



부산IVF와 함께 하면서 가지는 기억에 남는 사건과 사람은?


특별히 기억되는 것은 없었다. 평범하게 일상으로 지내온 일이다. 
김상순 이사장님이 초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시고 틀을 잡는 일을 해주신 것이 크게 마음에 많이 남는다.
mmf선교회가 태동할 때 같이 했다. 기억에 많이 남는다. 

김상순이사님은
의료와 신앙과 잘 통합하는 전인적인 삶을 많이 사셨다. 그런면에서 선교원. 의료선교훈련원을 태동시켰고….. 오래되었다. 
태동시에 내가 부원장. 그분이 원장을 하셨다. 부산에서 이렇게 mmf를 통해 파송된 분들이 많다. 
ivf이사회를 많이 정착시켰다. 
의료와 삶고 신앙을 통합하신 분으로 배울점이 많으신 분으로 기억한다. 






오랜동안 교회에서 세계관학교를 진행하시고, 세계관뉴스레터로 발행하고 계신데, 그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세계관을 알게 된것은 교수가 된 이후였다. 모태신앙으로 자라서 전통적인 신앙교육의 틀에서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세계관을 통해서 일깨워주게 되었다. 그러면서 세계관 책들을 읽었다. 86년부터… 책을 읽고 정리를 하는 가운데...
이것이 젊었을때 신앙. 학문. 직업. 일상의 삶에 통합적인 그리스도인으로 자라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몸담고 있는 교회에서 정목사님의 방에 노크를 했다. 대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필요하겠다. 
평신도에게는 관심도 없는 분야였다. 2002년에 목사님께 요청을 했고 2003년 부터 시작이 되었다. 
그리고 당회에서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지고, 코스를 소개를 했다. 그리고 대학부에 하면 좋겠다고 말했고 그렇게 시작되었다.
2003년부터 올해로 11년째…. 10명씩 모아서 3-4개월 주욱 진행을 해왔다. 하면할 수록 기쁘고 학생들도 도전이 많이 되고..
더 왕성하게 요즈음 하고 있디. 더 풍성해졌다. 초반에 배운 아이들이 부부가 되고 사회인이 되어서.. 세계관 공부가 소중했다는 것을 피드백을 받고 있다. 
바램은 전공이나 각 영역별로 세계관 그룹이 생겼으면 한다.
타교회와 네트웍이 되어서 각 부분별로 공부하는 공동체들이 생겨났으면 좋겠다. 






혼자서 주로했다. 아카데미화하면 좋지 않겠느냐?는 제안도 있지만…
세계관 운동을 했던 곳을 살펴보았다. 월드뷰… 아카데미역사를 들여다보고 자문도 구하고.. 성공한 것이 없다.
그리고는 알게되었다. 세계관은 강좌나 아카데미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아카데믹한 요소들은 있지만 이것은 삶으로 고민하고 녹여낸 삶으로 우려나온 이야기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세계관은 하나의 사상에 지나지 않는다. 세계관은 강좌가 아니다. 삶이다.

14주를 한다…. 한주 한주 삶에 고심을 해서…강의를 하고 삶의 나눔이다. 강의안은 없다. 교제는 있으나 나의 삶의 고백이 내용이다. 토의가 많다. 토의할 때 멘트만 넣어준다.
내가 볼때 성공적인 모델이다. 지금도 교회에서 기수를 모집하면… 22기를 모집중… 14명모집.. 모집시작하고 10초이내에 사람이 찬다. 아이들에게 주는 임팩트가 커졌다. 

매주 14주간… 주일날…  청년 예배후에 11시 가량까지 진행을 한다. 




나는 ivf에서 세계관을 배웠다. 독학을 했다. 빚을 많이 지고 있다. ㅋㅋ 그래서 ivf를 좋아하고 빚갚는 마음으로 이사로 봉사하고 있다.
IVF에서도 세계관운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있다면 적극 돕고 싶다.


대학생들과 세계관운동을 주욱해오셨는데 이 책만큼은 읽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책이 있다면...

83년에 나온 그리스도인의 비전과, 제럴드 싯처의 하나님의 뜻을 추천해주고 싶다. 그리스도인의 비전은 개정판이 나왔지만 초판본이 더 좋다. 하나님의 뜻이라는 책을 통해 하나님의 뜻에 대한 새로운 눈이 열렸다. 꼭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지금 학교에서는 기독교적인 세계관은 아니지만, 치과대학에서 아날로그 그룹을 만들었다. 
예술, 철학, ,윤리, 인문학 등을 하는 그룹을 만들었다. 
세계관을 해보니깐, 학창시절에 이것을 하는 것이 절실함을 알았다. 
교회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도 필요하다.
그래서 아날로그 그룹을 만들었다. 여기서(소요레스토랑) 주로 모인다. 계절에 한번 책 토론을 하고 음악을 감상을 하고… 콘서트도하고… 산책도 한다.
4아날로그밴드.   2-3년째 가고 있다.
다음주에 여기에서 모이고 있다. 정말 그것이 필요하다. 
의료인이지만…. 과학이 아니라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독서, 음악감상, 산책등산 숲걷기, 콘서트.   1회가 졸업을 했다. 숲걷기도하고 우리 자체에서 콘서트를 하고….불고기도 구워먹고… 
정말 유익한 모임이다.






교수님은 핸드폰을 쓰시지 않는데 특별한 이유라도 있으신가요?


핸드폰을 잡아보지 않았다. 
직업적으로 핸드폰이 필요하지 않다. 목사라면… 비지니스맨이라면… 꼭 있어야 할 것이다.
취향을 떠나서 필수가 되었지만… 나는 필요가 없는 사람이다.
직업적으로도 어디에도 그물망에 걸리지 않는다. 급하게 환자를 보아야 하는 온콜도 없다. 
집과 병원을 오가고, 전화와 이메일로 충분히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
그렇다고 기술문명을 반대하는 편향된 생각을 가지는 것도 아니다. 
기계로부터 멀어지니 아날로그적인 생각도 많이 생기고… 혼자만의 시간을 벌수도 있다.

학생들과 함께 핸드폰문화에 대해 토론한 적이 있다. 
인간관계가 토크를 많이 하면 깊어질 줄 알았는데 더 깊어지지 않는다. 토크는 많으나 부질없는 토크다. 
친구하고 만나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줄어든다. 오해가 많이 쌓인다. 
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속도전이 되면서 묵상하고 정리할 시간을 많이 빼앗겨버린다. 
옛날에 편지는 일주일 정도….의 텀이 있으면서 생각의 여유가 있었으나.. 요즘은 즉각 답을 원한다.
인스턴트화되고… 감정은 못따라가고…
인간은 아날로그적이어야 한다.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그쪽으로 가기로… 
최근에는 중요한 서류를 발급받아야 하는데 암호를 핸드폰으로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핸드폰이 없어서 그것을 발급받는데 한 참 어려움을 겪었다.
어쨌든 핸드폰은 지금 최고의 필수품이 된 것 같다. 

요즘은 볼펜을 안쓰고.. 연필을 쓴다. 연필이 미적이다. 파스텔 선의 미학. 

핸드폰은 3명정도 안쓸꺼다…. 전라도.. 경상도.. 서울에???(농담) 그 세명이 만나서 이야기를 한 번 나누고 싶다. 










올해로 부산IVF가 30주년이 됩니다. 부산ivf에 기대 소망.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ivf에는 항상 감사한 마음이 있다. 마음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지역교회보다 더 정이 가는 것이 ivf다.
캠퍼스의 선교단체로서 구성원을 전도하고 선교만은 다가 아니다. 
ivf가 가진 차별성은 신앙과 캠퍼스의 삶과 사회의 삶의 연결고리에 life application 훈련이 필요하지 않는가?라고 생각한다.
신앙과 삶의 일치를 말하고, 전하고, 훈련하고, 살아내는 것이 필요하다. 

개인성경연구와 기초성경연구도 해야하겠지만 신앙과 삶을 일치시키는 life application bible study를 해야할 것이다. 
사경회의 차별성도 두드러져야 하지 않을까? 이젠 왠만한 말씀 사경회는 교회에서도 다 하고 있다. 오히려 실제 삶을 다루는 사경회와 세미나를 가져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그것을 지향해야 할 것이다. 
어차피 사람들은 ivf는 성경중심의 단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그런면에서  삶을 강조하는 유산을 다시 잡아야 할 것이다. 

학사회나 기타등등의 모임도 사회에서 부딪혀서 얻어지는 적용사례들이 많이 나누어지는 장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IVF에서 발행하는 뉴스레터도 간사들의 기도제목만 나눌것이 아니라 학사들이 사회에 나가서 부딪혔던 이야기들이 많이 실리면 좋겠다. 소리… 대학가에 실리고 있지만… .지역의 것도 필요할 것이다. 

뉴스레터에 삶을 담으면 좋겠다. 











이렇게 인터뷰를 마치고 함께 한 사람들과 단체사진도 한 컷 찍었답니다.


인터뷰를 마치며

우연히 건넨 책 한 권이 한 사람의 삶을 꾸고 열정을 불태우고 주변에 영향을 미치는 운동으로 이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책을 통해 말을 걸어오시는 하나님과 그 부르심에 반응하여 인생을 드리고 계신 이사님을 보며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세계관은 강좌가 아니다. 삶이다.

라는 이야기와

사람은 아날로그적이어야 한다.

Life application이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알리스터 맥그라스가 쓴 '기독교의 미래'라는 책에서 

'유기적 신학자'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교수님을 뵈면서 유기적 그리스도인이란 이런분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것은 유기적 신학자가 변혁을 일으킬 하나의 공감대를 얻기 위해,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세계관을 지지하고, 기성 체제의 주도권으로부터 해방시키며, 그 공동체의 세계관을 기성 체제 안에 투사하는 역할을 맡는다. ... 유기적 신학자는 행동가이며, 대중에게 무엇인가 널리 퍼뜨리는 사람이다. 신앙 공동체 안에서는 체계를 뒷받침하고 세우며, 공동체 바깥에서는 복음을 전하고 그 복음을 변증하는 것이 바로 유기적 신학자의 과업이다."






인터뷰에 응해주시고 맛난 점심과 차를 대접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랜동안 소리없이 묵묵히 이사님으로 섬겨주시고 책임을 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최점일 이사님께 응원의 메시지를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 정연 2014.04.04 07:57

    와~~이사회에서 가끔 뵙긴해도 잘몰랐는데 너무 멋진 삶을 사시는 분이네요...늘 편안한 인상만큼 삶도 다른이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주시네요. ^^

  • 김종호 2014.04.04 10:03

    인터뷰 글 잘 읽었습니다. 핸드폰 안 쓰시는 분 수원에 한 분 계십니다.
    바로 바로, 송.인.규 목사님!
    재미 있네요. 최점일 이사님의 삶을 결정적으로 바꿔주신 분이 핸드폰을 안 쓰신다는 우연이 겹칩니다!
    최점일 이사님의 섬김과 삶에 깊이 감사하게 되네요.

  • 돌파리 2014.04.05 18:12

    자매들이 가려면 사진에 있는 형제들이 아이들을 보면 됩니다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