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2월11일(화) 고후12:1-10 큐티목소리나눔>
“PR 시대에 내가 ‘약할 때 오히려 강함’을 자랑하며 살기”
1. 셋째 하늘까지 올라간 경험
* 바울은 내친김에 자신의 신비한 경험을 말합니다. 어쩌면 고린도에 있는 가짜 교사들이 자신들이 이런저런 능력을 받았느니, 무슨무슨 경험을 했느니 하도 많이 떠들고 있어서 일부러 그들이 살짝 기가 죽을 만큼만 흘리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
* 이스라엘사람들은 하늘이 3층으로 이루어져있다고 생각한답니다. 그러니 세 번째 하늘은 가장 깊고 가장 높은, 제일 심오한 곳이겠죠. 아마 어쩌면 손오공이 천도복숭아를 딴 곳도 그곳일지도 모르죠. ㅋㅋ
* 바울은 이곳으로 이끌려 올라갔는데, 자기가 몸을 입을 채 갔는지, 아님 몸은 이곳에 두고 갔는지 모르겠노라고, 암튼 정말 신비한 경험 속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말할 수 없는 비밀한 얘기들을 많이 들었노라고 소개합니다.
2. 반전, 육체의 가시
* 바울은 이런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누구나 이런 경험 하나쯤은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감요?”라고 허세를 부리지 않습니다.
* 대신, 이런 경험을 이야기하면 사람들이 나를 과대평가할지 모른다고 말하면서 정반대의 이야기를 이어서 해줍니다.
* 바로 ‘육체의 가시’입니다. 바울은 이게 넘 힘들어서 세 번이나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아마 사람들은 여기까지 듣고서 ‘아! 하나님이 당근 들어주셨겠쥐’라고 생각할 텐데, 바울은 바로 반전, 하나님의 응답은 “고마 해라. 마이 묻다 아이가?”라는 말이었다고....
* 바울의 이 ‘육체의 가시’가 뭔지는 사람들마다 억측이 난무합니다. 평생 달고다녀야하는 질병? 아님 장애? 뭐 이런 거일 것 같습니다.
* 암튼, 이게 너무 과해서 교만해지지 않도록 바울에게 주신 하나님의 안전장치라고 소개를 하네요. 그래서 바울은 순전하게 받아들이고 고통 속에서도 견디며 불평하지 않고 그저 감사함으로 살아가노라고 고백합니다.
* 뿐만 아니라 자신이 겪었던 수많은 병약함, 모욕, 궁핍, 박해까지 다 기뻐하는 까닭은 바로 ‘내가 약할 때 오히려 내가 강하기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 아마, 고린도 성도들이 이 글을 읽고서 가짜 교사들에게 부화뇌동해서 바울을 얕잡아봤던 자기들이 많이 부끄러웠을 것 같네요...
*** “나, 이런 사람이야, 알아서 기어”라고 외치는 시대 속에서 “내가 약할 때 오히려 강하다.”라고 조용하게 그러면서도 힘있게 말하며 살아가는 바울을 닮고파~~
* 그렇죠. 내가 잘난 맛에 지나치게 빠져 사는 게 바로 자기 중심싱이요. 그게 성경이 말하는 죄라. 내가 약함을 솔직하게 open하는 그 때 주님이 내 속에서 일하시고 나를 이끌어 가실 자리가 있는 거고, 그게 바로 주님 안에서 성숙해가는 길이라는 사실.
* 내가 약함을 드러내도 부끄럽지 않는 나에 대한 자신감과 여유, 또한 주님이 주신 각종 탈랜트를 사용하고 드러내면서도 그게 나의 자랑이 아니라 그저 주셔서 사용할 뿐이라는 겸손함이 어우러지는 예수님 닮은 인격으로 자라길 소망합니다.
* 한편, 바울의 고백을 들으며 수많은 장애를 겪고 있는 이들이 떠오릅니다. 육체적 정신적 장애에도 불구하고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약함의 연대와 유대 속에서, 각 사람의 내면을 단단하고 건강하게 세워주시길 기도합니다. 또 나도 그 속에 함께 있어서 같이 이웃이 되어 살아가길~~
“PR 시대에 내가 ‘약할 때 오히려 강함’을 자랑하며 살기”
1. 셋째 하늘까지 올라간 경험
* 바울은 내친김에 자신의 신비한 경험을 말합니다. 어쩌면 고린도에 있는 가짜 교사들이 자신들이 이런저런 능력을 받았느니, 무슨무슨 경험을 했느니 하도 많이 떠들고 있어서 일부러 그들이 살짝 기가 죽을 만큼만 흘리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
* 이스라엘사람들은 하늘이 3층으로 이루어져있다고 생각한답니다. 그러니 세 번째 하늘은 가장 깊고 가장 높은, 제일 심오한 곳이겠죠. 아마 어쩌면 손오공이 천도복숭아를 딴 곳도 그곳일지도 모르죠. ㅋㅋ
* 바울은 이곳으로 이끌려 올라갔는데, 자기가 몸을 입을 채 갔는지, 아님 몸은 이곳에 두고 갔는지 모르겠노라고, 암튼 정말 신비한 경험 속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말할 수 없는 비밀한 얘기들을 많이 들었노라고 소개합니다.
2. 반전, 육체의 가시
* 바울은 이런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누구나 이런 경험 하나쯤은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감요?”라고 허세를 부리지 않습니다.
* 대신, 이런 경험을 이야기하면 사람들이 나를 과대평가할지 모른다고 말하면서 정반대의 이야기를 이어서 해줍니다.
* 바로 ‘육체의 가시’입니다. 바울은 이게 넘 힘들어서 세 번이나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아마 사람들은 여기까지 듣고서 ‘아! 하나님이 당근 들어주셨겠쥐’라고 생각할 텐데, 바울은 바로 반전, 하나님의 응답은 “고마 해라. 마이 묻다 아이가?”라는 말이었다고....
* 바울의 이 ‘육체의 가시’가 뭔지는 사람들마다 억측이 난무합니다. 평생 달고다녀야하는 질병? 아님 장애? 뭐 이런 거일 것 같습니다.
* 암튼, 이게 너무 과해서 교만해지지 않도록 바울에게 주신 하나님의 안전장치라고 소개를 하네요. 그래서 바울은 순전하게 받아들이고 고통 속에서도 견디며 불평하지 않고 그저 감사함으로 살아가노라고 고백합니다.
* 뿐만 아니라 자신이 겪었던 수많은 병약함, 모욕, 궁핍, 박해까지 다 기뻐하는 까닭은 바로 ‘내가 약할 때 오히려 내가 강하기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 아마, 고린도 성도들이 이 글을 읽고서 가짜 교사들에게 부화뇌동해서 바울을 얕잡아봤던 자기들이 많이 부끄러웠을 것 같네요...
*** “나, 이런 사람이야, 알아서 기어”라고 외치는 시대 속에서 “내가 약할 때 오히려 강하다.”라고 조용하게 그러면서도 힘있게 말하며 살아가는 바울을 닮고파~~
* 그렇죠. 내가 잘난 맛에 지나치게 빠져 사는 게 바로 자기 중심싱이요. 그게 성경이 말하는 죄라. 내가 약함을 솔직하게 open하는 그 때 주님이 내 속에서 일하시고 나를 이끌어 가실 자리가 있는 거고, 그게 바로 주님 안에서 성숙해가는 길이라는 사실.
* 내가 약함을 드러내도 부끄럽지 않는 나에 대한 자신감과 여유, 또한 주님이 주신 각종 탈랜트를 사용하고 드러내면서도 그게 나의 자랑이 아니라 그저 주셔서 사용할 뿐이라는 겸손함이 어우러지는 예수님 닮은 인격으로 자라길 소망합니다.
* 한편, 바울의 고백을 들으며 수많은 장애를 겪고 있는 이들이 떠오릅니다. 육체적 정신적 장애에도 불구하고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약함의 연대와 유대 속에서, 각 사람의 내면을 단단하고 건강하게 세워주시길 기도합니다. 또 나도 그 속에 함께 있어서 같이 이웃이 되어 살아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