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7일(목) 벧전2:1-3 큐티목소리나눔>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나가야죠? --영적 성인아이를 경계하라.”
1. 그리스도인의 길 :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가는 것
* 한 생명이 태어나면 어른이 되기까지 성장해가는 게 자연스러운 이치.
* 몸은 자라는데 정서적으로 아이수준에서 성장이 멈춘 것을 “성인아이”라고 부른다.
* 영적인 거듭남도 마찬가지. 신앙의 연수는 오래되었으나 영적으로 성장하지 못한 영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
* “시간으로 보면 여러분은 이미 교사가 되었어야 할 터인데, 아직 젖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어있습니다. 젖을 먹고서 사는 이는 아직 어린아이이므로 올바른 가르침에 익숙하지 못합니다.”(히5:12,13)
* 교회 내외의 각종 비리와 범죄, 분쟁과 부도덕한, 덕이 되지 못하는 상황에는 거의 대부분 영적 성인아이가 주범일 때가 많다는 것을 주목해봅니다.
*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영적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을까요? 베드로사도는 그 얘기를 들려줍니다.
* <주의> “구원”은 참 범위가 넓은 이야기입니다. 주께서 우리를 이미 구원하셨고, 지금 우리는 구원을 이루기 우해 자라나가고, 마지막 심판 때 주께서 그 구원을 완성해주시는 것. 이 모든 과정을 통 털어 “구원”이라고 부른 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2. 모든 악의와 기만과 위선과 시기와 비방하는 말을 “버리라!”
* 한 마디로 그리스도인이 되기 이전의 자기중심적인 생각과 생활태도들이 그림자처럼 내게 다가와 유혹하는 것(육체의 소욕, 갈5:16)을 물리치라는 말씀!!
* 이것은 이전에 내가 따르던 것들이지만, 그리스도안에서 새롭게 된 피조물로 거듭난 지금의 나에게는 아련한 과거의 추억일 뿐, 더 이상 내게 속한 습관이나 내 성품이 아니란 사실!!
* 예수님이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하셨을 때, 자기 부인이 바로 이 옛 습관, 옛날 모습을 “저건 내가 아냐!!”라고 강력하게 부인하고, 그 습관을 던져버리는 것을 말씀하셨다는 것을 기억해봅니다.
* 특별히 베드로사도가 버릴 것의 목록으로 예를 든 것들은 주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벌어지는 일들이라는 것을 생각해봅니다. 당시나 지금이나 그리스도인 공동체가 함께 새로운 가족이 되어 살아가면서 벌어지는 새로운 관계 맺기의 민낯에는 이런 어두운 그림자들(시기, 비방, 악독, 위선...)이 불쑥불쑥 드러나게 된다는 것을 우리의 경험을 비추어봐서 충분히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 이럴 때 우리가 성장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과거의 생각과 느낌과 행동의 습관을 버리는 것!”
3.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 왜? 이를 통해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기 때문!
* 갓난아기들이 젖을 사모하듯,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고 갈망하는 마음부터 갖는 게 중요하는 사실! (뭘 먹어야 자라죠.^^)
* 처음에는 젖을 먹다가 조금씩 자라면서는 이유식, 그 다음은 단단한 음식들도 먹어야 자라듯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성령의 분별력을 따라서 선악을 분별하고 나와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실천하는 삶이 단단한 음식을 먹는 장성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이겠죠?(히5:14)
* 이렇게 자라가다 보면, 그리스도 예수의 장성한 분량까지, 하나님의 온전하심까지 쭉~~ 자라나가는 겨죠.
* 자라나가는 목표가 있는 것도 중요한 일. “내가 그리스도를 알고, 그 고난과 죽으심, 부활에 동참하여 살아가는 삶”이 삶의 폿대가 되어 살아간다고 고백한 바울처럼(빌3:8-14) 예수님을 닮는 삶이 우리의 최대의 목표가 되어 열심히 달려나가는 것을 결심해봅니다.
* 이 과정에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자라나가는 기쁨을 누리게 되고, 한 번 그 기쁨을 맛본 사람은 또 더 사모하는 마음이 생겨서 더욱 경건의 연습에 힘을 쓰는 사람이 되는 거죠.(v3)
* “내가 자라야만 해!!”라고 결심하지 않아도, 성령을 따라 살다보면 육체의 소욕을 멀리하는 것도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이런 성장은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일이라는 사실!(갈5:16) 즐겁게 주를 따라 살면서 그 기쁨을 누리고, 또 즐거워서 더 열심을 내고, 또 그만큼 자라나가는 이런 멋진 삶을 꿈꾸며 오늘도 내게 주어진 하루를 성령을 따라 살아가봅니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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