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월) 시19:1-6 큐티목소리나눔>
“자연이 들려주는 하나님 이야기”
1. 대자연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노래하는 시인
* 시인은 이런 자연의 수많은 모습들 속에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 시인은 자연 속에서 자고 일어나고 일하고 놀고... 이렇게 일상을 사는 가운데 만나는 자연의 숨결과 움직임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과 영광과 지혜를 배우고 깨닫고 기뻐하고 찬양하고 있는 거죠.
2. 도시에 사는 슬픈 현실, 그러나 자연 속으로 가서 느끼는 시간을 갖기를...
* 요즈음 많은 이들이 도시생활을 하기 때문에, 대지와 하늘이 어우러져 있고 숲과 냇물이 함께 어울리는 곳에서 자고 일어나고 일하는 경험이 거의 없죠.
* 저도 도시에서 태어나 도시에서만 살아온 사람이라, 자연 속에서 온전히 하루를 보내는 경험은 특별한 체험이요, 신비한 만남일 수밖에 없습니다.
* 가끔씩 이지만, 숲 속에서, 산꼭대기에서, 바닷가에서, 떠오르는 태양과 부는 바람과, 석양의 노을, 달빛의 고요함 속에서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의 숨결을 만나고 느낄 때가 있죠.
* 이럴 때, 우리 모두는 시인이 되는 거죠. 이런 시간이 좀 더 많았음 얼마나 좋을까요?...
* 암튼, 오늘 시는 그냥 느끼고, 그냥 아멘~~!! 하면 되는 “아름다움 = 기도 = 찬양” 인 거죠^^
3. 자연은 말없는 가운데 하나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 오늘 시인이 고백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자연은 말이 없으되, 수많은 말로 하나님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알아차림입니다.
* 대자연 속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체험이든, 일상의 환경에서 경험하는 자그마한 자연의 움직임이(아파트 베란다의 화분, 어디선가 나타나서 가을을 알려주는 귀뚜라미 울음소리..)든, 자연은 언어도 글자도 모르고 말하지 않지만, 신기하게도 하나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음을 알아차린 거죠^^
* 이 시인처럼 우리도 매일매일 자연을 만나고 그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사실! 그러나 일상의 여러 복잡한 일들과 근심 걱정들로 인해 생각과 마을믈 그곳에 온통 뺏기다 보면, 자연의 얘기를 들을 마음의 귀가 열리지 않는 거죠.
* 무엇보다도 우리 마음이 고요해져야 들리는 신기한 자연의 목소리. 이를 듣기위해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일상의 번잡함을 내려놓을 수 있는 평화를 누리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겠죠^^
* 오늘도 주님이 주시는 이 평화가 함께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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