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8(금) 마12:31-37 큐티목소리나눔> “독사의 자식, 성령을 거스르는 용서받지 못하는 죄”

<11월18(금) 마12:31-37 큐티목소리나눔>

“독사의 자식, 성령을 거스르는 용서받지 못하는 죄”

 

1. 예수님을 의도적으로 모함하는 바리새인들을 향한 예수님의 분노와 심판

* 하나님나라가 왔음을 선포하시고, 그 증거로 귀신을 쫓아내고 병자들을 고치시는 예수님에게 대놓고 귀신의 대장(사탄) 바알세불이 들렸다고 마녀사냥을 해대는 바리새인들을 향한 예수님의 분노가 폭발하였습니다.

* “누가 사람을 모욕하던지, 심지어 인자를 부인해도 죄사함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의도적으로 악의를 가지고 대놓고 나를 모함하는 너희들은 성령을 훼방하는 죄를 지었다. 고로 영원히(이 세상과 오는 세상 다 합쳐도) 사함을 받지 못한다.”

* 어마무시한 말씀을 하신 거 맞죠?

* 예수님이 귀신을 내어 쫓는 일은 성령과 더불어 하신 일인데, 성령을 귀신, 사탄이라 매도했으니... 그 악한 의도와 고의성에 대해 하나님이 결코 용서하시지 않으신다는 무시무시한 말씀.(바리새인 너그들은 다 죽었쓰~~)

* <주의> ‘성령을 훼방한 죄“에 대해 혹시 그런 죄가 띠로 있나? 고민하지 마시길~~ 본문의 문맥을 염두에 둔다면, 이 말씀은 바리새인들의 고의적, 악의적 모함에 대한 심판 선언이라는 것! (뭐, 그런 죄가 있나 염려하는 분들은 이미 성령 훼방 죄(?)로부터는 먼 사람들이기도 하겠죠^^)

* <적용> 오늘날에도 고의적으로 하나님나라를 훼방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말씀이 심각한 경고가 될 것이라는~~

2. 독사의 자식들아!!! (이건 당시에는 상당히 심한 쌍욕입니다요...ㅠㅠ)

* 예수님의 분노가 극에 달한 표현!!

*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는다. 마음이 선한 사람은 선한 말을 하게 된다.

*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는다. 마음에 악히 가득한 사람은 자연스럽게 악한 말을 하게 된다.

* 너희가 “바알세불이 들렸다.”라고 말해놓고서, “아니면 말고~~” 뭐 이런 말을 덧붙인다고 해서 네 죄와 그 죄에 대한 심판이 사라지는 게 아니란 말이다!!

3.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 요즈음 뉴스에 계속해서 이 정부의 민낯이 한 꺼풀씩 벗겨지고 드러나고 있습니다. 청와대에서 일베를 직접 지원하질 않나, 그동안 곳곳에서 쏟아낸 수많은 막말들을 종합해보면,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한 말 이상으로 독하고 악의적이고 의도적으로 이땅의 정의와 평화를 파괴하고 자기들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노림수들이 그 말들 속에 들어있음을 보게 됩니다. 심지어 세월호가 침몰해 들어가는 중에도 막말을 쏟아내는 인면수심(人面獸心)의 사람들, 청와대에선 단지 이 사건이 대통령 지지율에 미칠 파장만 생각하고 여론조작이나 해대는 사람들, 경찰이 쏜 살인적 물대포에 사람이 쓰러졌건만 빨간 비웃을 입은 누가 의도적으로 가격했다는 어이없는 악의적 조작을 해대는 국회의원과 그 무리들에게 경고합니다.

*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시오!

“독사의 자식들아!!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는 죄를 저지르는 자들아!!”

* 그 마음에 무슨 생각이 가득한지 그 말에 분명히 드러난다는, 마지막 날에 그 말한 바대로 심판받는다는 예수님의 무서운 말씀을 나 자신에게도 새겨봅니다.

* 내 마음에 예수님과 그 사랑으로, 하나님나라의 정의와 평화를 가득 채우길 소망합니다.

* 행여 나쁜 말은 입에도 담지 말고, 덕을 세우는 말을 하여 은혜가 되게 하라는 바울의 말씀(엡5:29)을 또한 같이 새겨봅니다.

* 무엇보도 주변사람들과 상황가운데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알아차리고, 동참하는 열린 마음을 갖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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