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0월30일(화) 학개2:10-23 큐티목소리나눔>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내리겠다.”
1.거룩함과 부정함의 전이
* 당시 상황을 상상해보면, 성전이 없으니까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려면(예를 들어 화목제라고 한다면) 특정한 장소에서 제물을 잡고 바쳐진 고기를 옷 같은데 싸서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운반해서 같이 먹었을 것 같습니다.
* 이럴 때 ‘고기를 싼 옷자락은 거룩하게 바쳐진 고기로 인해서 성결한 것으로 취급되는데, 그 옷이 다른 것에 닿을 때 그 건 거룩함이 전이되는 건 아니다.’ 뭐, 이런 통례로 사용되던 규칙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 한편, 시체와 같이 부정한 것에 닿은 것은 이차적으로 다른 것들도 오염시킨다고 생각을 했구요...
* 이런 배경을 전제로 본문을 이해해야 할 것 같습니다.
2. 성전 건축을 시작한 백성들을 향한 말씀
* 일단, 너희들의 지난날은 더러움의 연속이었다. 하나님 집을 짓지 않고 너희 살림살이만 챙겼던 시절 말이다. 그게 괘씸해서 난 너희들에게 흉년과 병충해를 보냈지.. 기억하니?
* 근데, 너희들이 오늘, BC520년12월18일, 이날 다시 성전 기초석을 놓았으니, 내가 이날을 얼마나 기뻐하고 기념하고 싶겠냐? 두고두고 기억해야할 날짜인 게야!! 암!! 그래서 이제부터는 너희들에게 그동안 내렸던 괘씸죄 몽땅 거둬들이고, 복을 팍팍팍 부어줄 거야. 기대해도 좋아.
* 음.. 근데, 아까 첫 번째 이야기가 생각나네... 왜? 거룩한 고기를 쌌던 옷에 닿였다고 다른 게 다 거룩해지는 건 아니라는 말 말야. 긍께.. 너희들이 성전건축을 시작했다고 해서(이게 거룩한 일이라고 해서) 너희들 모든 삶이 일시에 다 거룩해지는 건 아니다. 알겠냐?
* 그리니까 성결을 위해서 다시 율법과 계명을 가까이하고, 제의도 회복하고, 이렇게 하나씩 내 백성다운 삶을 회복해나가야 한다. 이런 말인 게야.
3. 스룹바벨을 위한 특별 격려
* 음.. 이 모든 일을 진두지휘한 우리 예쁘고 귀엽고 착한 스룹바벨, 어디있어? 아, 거기 있구나.
* 이리 와봐. 내가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쪼매 보여줄게.
* 때가 되면 내가 주변 열국들을 죄다 흔들어 놓을 거야. 지금이야 저리 강해보여도 내가 한 번만 싹 흔들면 온데간데없어지거든. 그때 너를 엄청 놓게 세워줄게. 쪼매만 기다려 봐.꼳 될 거니까. 너를 나의 옥쇄, 도장, 내 보증으로 삼아 세상 앞에 선포하는 거야. 바로 나 만군의 여호와가 세상을 다스리고, 이스라엘을 택해 내 백성 삼았노라고 말이야!!
*** 스룹바벨에 대한 이 약속은 안타깝게도 스룹바벨 자신은 보지 못하고 죽었숩니다요...ㅠㅠ
* 허나, 하나님께서는 우리 예수님을 통해서 이 약속을 완벽하게 이워주셨죠^^
* 그리고 지금 우리가 그 은혜를 입어 하나님의 백성으로 이렇게 멋지게 살고 있구요~~^^
* 주님이 오늘 학개를 통해 주신 말씀들 속에서 주님의 마음이 그냥 내 속에 너무 잘 다가오는 것 같아요... 이스라엘에 흉년을 주시면서도 속으로는 괴로워하시는 마음하며.. 그 백성들이 성전 기초를 놓자말자 뛰어오셔서 손뼉 치면서 기뻐하시는 모습, 그간의 괴씸한 마음다 털어버리고 복주시겠다는 이 말씀하며...
* 우리 하나님, 참 단순하게 우리를 믿으시고, 기뻐하시고 뭐든 하나라도 더 챙겨주시려는 그 마음...
* 이렇게 기뻐하시면서도, 거룩함을 이어가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또 일침을 가하시는 건 잊지 않으시는 우리 하나님~~ 참 깨알같이 챙기시네요... 우리도 이렇게 챙겨주시는 주님따라 매일매일 거룩함을 up, up, up 해봅시다요~~
Ps. 이렇게 짧게 학개서가 끝났구요, 내일부터는 고린도후서를 묵상하겠습니다.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내리겠다.”
1.거룩함과 부정함의 전이
* 당시 상황을 상상해보면, 성전이 없으니까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려면(예를 들어 화목제라고 한다면) 특정한 장소에서 제물을 잡고 바쳐진 고기를 옷 같은데 싸서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운반해서 같이 먹었을 것 같습니다.
* 이럴 때 ‘고기를 싼 옷자락은 거룩하게 바쳐진 고기로 인해서 성결한 것으로 취급되는데, 그 옷이 다른 것에 닿을 때 그 건 거룩함이 전이되는 건 아니다.’ 뭐, 이런 통례로 사용되던 규칙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 한편, 시체와 같이 부정한 것에 닿은 것은 이차적으로 다른 것들도 오염시킨다고 생각을 했구요...
* 이런 배경을 전제로 본문을 이해해야 할 것 같습니다.
2. 성전 건축을 시작한 백성들을 향한 말씀
* 일단, 너희들의 지난날은 더러움의 연속이었다. 하나님 집을 짓지 않고 너희 살림살이만 챙겼던 시절 말이다. 그게 괘씸해서 난 너희들에게 흉년과 병충해를 보냈지.. 기억하니?
* 근데, 너희들이 오늘, BC520년12월18일, 이날 다시 성전 기초석을 놓았으니, 내가 이날을 얼마나 기뻐하고 기념하고 싶겠냐? 두고두고 기억해야할 날짜인 게야!! 암!! 그래서 이제부터는 너희들에게 그동안 내렸던 괘씸죄 몽땅 거둬들이고, 복을 팍팍팍 부어줄 거야. 기대해도 좋아.
* 음.. 근데, 아까 첫 번째 이야기가 생각나네... 왜? 거룩한 고기를 쌌던 옷에 닿였다고 다른 게 다 거룩해지는 건 아니라는 말 말야. 긍께.. 너희들이 성전건축을 시작했다고 해서(이게 거룩한 일이라고 해서) 너희들 모든 삶이 일시에 다 거룩해지는 건 아니다. 알겠냐?
* 그리니까 성결을 위해서 다시 율법과 계명을 가까이하고, 제의도 회복하고, 이렇게 하나씩 내 백성다운 삶을 회복해나가야 한다. 이런 말인 게야.
3. 스룹바벨을 위한 특별 격려
* 음.. 이 모든 일을 진두지휘한 우리 예쁘고 귀엽고 착한 스룹바벨, 어디있어? 아, 거기 있구나.
* 이리 와봐. 내가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쪼매 보여줄게.
* 때가 되면 내가 주변 열국들을 죄다 흔들어 놓을 거야. 지금이야 저리 강해보여도 내가 한 번만 싹 흔들면 온데간데없어지거든. 그때 너를 엄청 놓게 세워줄게. 쪼매만 기다려 봐.꼳 될 거니까. 너를 나의 옥쇄, 도장, 내 보증으로 삼아 세상 앞에 선포하는 거야. 바로 나 만군의 여호와가 세상을 다스리고, 이스라엘을 택해 내 백성 삼았노라고 말이야!!
*** 스룹바벨에 대한 이 약속은 안타깝게도 스룹바벨 자신은 보지 못하고 죽었숩니다요...ㅠㅠ
* 허나, 하나님께서는 우리 예수님을 통해서 이 약속을 완벽하게 이워주셨죠^^
* 그리고 지금 우리가 그 은혜를 입어 하나님의 백성으로 이렇게 멋지게 살고 있구요~~^^
* 주님이 오늘 학개를 통해 주신 말씀들 속에서 주님의 마음이 그냥 내 속에 너무 잘 다가오는 것 같아요... 이스라엘에 흉년을 주시면서도 속으로는 괴로워하시는 마음하며.. 그 백성들이 성전 기초를 놓자말자 뛰어오셔서 손뼉 치면서 기뻐하시는 모습, 그간의 괴씸한 마음다 털어버리고 복주시겠다는 이 말씀하며...
* 우리 하나님, 참 단순하게 우리를 믿으시고, 기뻐하시고 뭐든 하나라도 더 챙겨주시려는 그 마음...
* 이렇게 기뻐하시면서도, 거룩함을 이어가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또 일침을 가하시는 건 잊지 않으시는 우리 하나님~~ 참 깨알같이 챙기시네요... 우리도 이렇게 챙겨주시는 주님따라 매일매일 거룩함을 up, up, up 해봅시다요~~
Ps. 이렇게 짧게 학개서가 끝났구요, 내일부터는 고린도후서를 묵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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