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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10월04일(화) 마9:18-26 큐티목소리나눔> “믿음 - 그 무모한, 그러나 그 이상의 뭔가가 있는...” “믿음 - 그 무모한, 그러나 그 이상의 뭔가가 있는...” 1. 무모한 요청 * 회당장 야이로(눅8:40~ 에 의하면)는 사랑하는 딸이 죽은 안타까운 상황 가운데, 예수님께 나아와 죽은 딸의 시신에 손을 대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러면 살아날 거라고...(시신에 다른 사람들이 손을 대는 것은 분명 율법이 금지하고 있는 건데... 그것도 회당을 맡은 관리가, 누구보다도 율법을 잘 아는 사람이...) * 완전 무모한 사람이 아닐 수 없는데요.. 하긴, 얼마나 답답했으면 이랬을까 싶기도 하고..ㅠㅠ * 한편, 12년 동안이니 혈루증을 앓던 여인은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지더라도 나을 것이라 믿고 무리 속에 섞여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댑니다.(율법은 여인이 생리 때처럼 피를 흘릴 때를 부정한 상태라 이야기하고, 외부.. 더보기
<2022년9월30(금) 마9:1-8 큐티목소리나눔> “예수님을 만나면 ‘믿음’이 자라요~~^^” “예수님을 만나면 ‘믿음’이 자라요~~^^” 1. 한 중풍 병자를 친구들이 지붕을 뜯고 달아 내림. 그리고 “믿음” * 예수님은 다시 가버나움으로 돌아오셨고, 사람들은 엄청 몰려들었고, 중풍 병자를 데려온 사람들은 예수님께로 다가갈 방법이 없자, 지붕을 뜯고 달아 내리는 특별작전을 펼침. * 예수님은 이런 모든 과정에서 그들의 “믿음”을 보셨습니다. : 을 “믿음”이라고 평가를 하신 것에 주목해봅니다. 2. 죄 사함과 치유 예수님은 그에게 “네 죄가 사함을 받았다.”라고 말씀하신 이후 병을 고쳐주심 : 왜? ① 중풍병자에게 : 당시에는 육체적 질병이 자신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저주라고 알고 있었기에, 육체적 회복뿐 아니라, 영적인(하나님과의 관계)도 회복시켜주시고, 사회적 삶에도 자신감을 가지고 자유롭게.. 더보기
<2022년9월29(목) 마8:28-34 큐티목소리나눔> “귀신도 전하는 복음,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귀신도 전하는 복음,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1. 귀신의 입을 통해서 듣게 되는 예수님의 신분과 하나님 나라의 계획 (갈릴리 건너편, 가다라 지방에 도착해서 생긴 일) * 귀신 들린 두 사람이 소리 지르며 나아옴 “ 하나님의 아들이시여. 왜 마지막 때도 안 되었는데 일찍 오셨습니까? 우릴 괴롭히시려구요? 넘 하십니다.... 조금만 봐 주십시오. 저 돼지 떼에라도 들어가서 살게 해주시면 안 될 까요? 네?” *** 신기하지 않습니까? 귀신들이 예수님이 누구신지, 또 뭐 하러 오셨는지, 마지막 때에 자신들의 운명이 어떠할지, 지금이 마지막 때가 아니라는 것까지 알고 있다는 게... *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보내셔서 자연 만물, 영적 세계를 포함해서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을 아들의 통치 아래 두시고 .. 더보기
<2022년9월28(수) 마8:18-27 큐티목소리나눔> “잡다한 것들을 던져버리고 나를 따라오라.” “잡다한 것들을 던져버리고 나를 따라오라.” 1. 한 서기관(율법학자)가 예수님이 어딜 가시든 따라가겠다고 결심을 밝힘 * 상황 : 예수님이 도시를 떠나 갈릴리 건너편으로 가시려는 때에, * 예수님의 대답 : 여우도 굴이 있는데, 인자는 머리 둘 곳도 없다.--- 정처 없이 떠도는 제자의 길, 설마 여기를 떠나 다른 곳에 가면 지금처럼 또 다른 편안한 거처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2. 제자 중의 한 사람이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고 따라가겠다고 얘기 함. * 예수님의 대답 : 죽은 자는 죽은 자가 장례 치르도록 하고, 너는 나를 따라와라. --- 예수님을 따르지 않는 사람을 죽은 사람 취급하면서까지, 또 율법의 명령(부모공경)을 무시하면서까지 예수님을 따라 “지금” 나서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 더보기
<2022년9월27(화) 마8:1-17 큐티목소리나눔> “병자를 고치시고, 낫게 하시고.. 우리의 질병을 짊어지신 예수님” “병자를 고치시고, 낫게 하시고.. 우리의 질병을 짊어지신 예수님” *** 산에서 가르치기를 마친 예수님, 산 아래로 내려오자 엄청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습니다. 주로 아픈 사람, 병든 사람, 죽어가는 사람들입니다...ㅠㅠ 1. 예수님께 나아온 나병환자 한 사람 * 나병환자는 유대 사회 속에서 불가촉! 사람들은 그를 피하고 쫓아내기 바빴지,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와 접촉하면 내가 부정해지기 때문입니다(레13:45,46) * 사람들을 피해 성 밖에서 사는 그가 무리를 헤치고 예수님을 만나가 위해 앞으로 나아오기까지, 그의 마음이 얼마나 강한 열망으로 가득 차 있었는지, 그가 얼마나 큰 용기를 내야 했는지... * 그렇게 예수님을 만나서 꺼낸 말, “선생님이 원하신다면 저를 고칠 수 있으십니다.” .. 더보기
<2022년9월26일(월) 마7:13-29 큐티목소리나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산상수훈 실천적 결론”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산상수훈 실천적 결론” *** 마태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집대성한 산상수훈의 가르침을 마치면서 배운 바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함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1.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 많은 사람이 선택하고 가는 길은 넓고 길이 잘 닦여 있다. : 예수님은 병 고치고 귀신을 내어 쫓았을 때, 많은 사람이 몰려들었으나,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를 가르치시자 대부분 떠나갔던 경험을 참 많이 하셨습니다. “이 때문에 제자 가운데서 많은 사람이 떠나갔고, 더 이상 그와 함께 다니지 않았다.”(요6:66) ㅠㅠ * 오늘날에도 “예수 믿으면 마음의 평화와 성공과 부와 건강을 누릴 수 있다”고, “취미생활 정도로 신앙생활 할 수 있다”고 얘기하는 곳에 사람들이 쉽게 몰려들지만, 산상수훈을 따라.. 더보기
<2022년9월23(금) 마7:1-12 큐티목소리나눔> “비판하지 말라 & 구하라, 찾아라, 두드려라.” “비판하지 말라 & 구하라, 찾아라, 두드려라.” *** 음,.. 어제 묵상을 빼먹었던 부분을 오늘 묵상하고, 월욜에 오늘 본문을 합쳐서 묵상하겠습니다. 1. 비판받지 않으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 이 말씀은 상대에게 비판받지 않기 위해 비판을 자제하라는 말씀이 아님. * 하나님의 최종 심판대 앞에서 내가 심판을 받을 것을 생각하고서, 내가 남을 지금 비판하는 기준으로 하나님이 나를 판단하신다면 나는 괜찮은지를 생각해보라는 말씀이지요. “진짜 네가 제시하는 기준을 너 자신은 온전하게 지킨 것 맞아?”라는 질문을 자신에게 먼저 해보라는 말씀. * 같은 강조점을 비유로 말씀하시길, “네 눈 속의 들보를 먼저 빼고 형제 눈 속의 티를 빼도록 도와주라.”하셨으니... 그니까, 눈 속에 들보(톱밥)이 들어있는 줄.. 더보기
<2022년9월21(수) 마6:25-34 큐티목소리나눔> “염려에 이끌려 사는 삶, 하나님의 리듬에 흠뻑 젖어 사는 삶” “염려에 이끌려 사는 삶, 하나님의 리듬에 흠뻑 젖어 사는 삶” 1. 염려가 이끌어가는 삶 * 사실 우리네 인생은 불확실한 것들 투성이며, 먹고사는 문제로 인한 고민들로 가득 찬 게 일반적입니다. * 게다가 극소수의 사람들이 전체 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서, 먹고사는 문제로 절대다수의 사람들을 좌지우지하는 게 현실이라.. * 우리는 먹고사는 문제로 인해 매일매일 수고해야 하고, 어쩔 수 없이 고용주가 시키면 시키는 대로 끌려가는 삶을 살아야 하는 형편이라.. * 이런 매일매일의 삶을 살면서, 만약 우리 자신이 모든 것을 결정하고 책임져야 한다면, 하루라도 편히 잠을 잘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오늘 상사가 시킨 일을 잘못해서 해고되지나 않을까? 어느 라인에 줄을 서고 누구랑 저 친하게 지내야.. 더보기
<2022년9월20일(화) 마6:16-24 큐티목소리나눔> “풍요한 시대에 하는 금식 훈련 & 돈이냐, 하나님이냐 선택하라.” “풍요한 시대에 하는 금식 훈련 & 돈이냐, 하나님이냐 선택하라.” 1. 금식의 달인, 바리새인들이 금식 때문에 책망을 받다. * 율법이 이야기하는 속죄일 금식(레16:29-31, 년1회), 이스라엘 전통 속에서 바벨론에 의한 예루살렘 멸망을 슬퍼하는 금식(년1회) 외에도 주2회 의무적 금식을 철저히 지켜온 바리새인들. * 그러나 사람들 앞에서 경건함을 인정받고 싶어서 금식하는 티를 꼭 내고(얼굴에 슬픈 기색을 하고, 의복을 남루하게 하고...), 심지어 하나님 앞에서도 “내가 이정도로 주님을 깊이 생각합니다.”라고 내세우는 증거로 삼았습니다(눅18;12, 바리새인의 기도) * 예수님은 이에 대해 사람들의 인정을 이미 받았으니 만족하지 않니? 하나님은 그것을 안 받아도 되겠지? 라고 비꼬고 있습니다. 오.. 더보기
<2022년9월19일(월) 마6:5-15 큐티목소리나눔> “자네. 기도가 뭔지 잘 모르는구먼!! 이렇게 기도해보게.” “자네. 기도가 뭔지 잘 모르는구먼!! 이렇게 기도해보게.” 1. 남에게 보이려고 기도를 해? 그 참... * 바리새인들과 그들을 본받은 많은 유대인들은 남들 앞에 경건하다고 인정받는 것이 중요해서, 남의 시선이 많은 곳(길 모통이, 회당 등)에서 기도를 했습니다. 특히 당시에는 손을 들고 기도하는 게 일반적이었으니 더욱 잘 보였겠죠. * 이들은 기도의 대상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잊어버리고, 오직 경건을 인기의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잘못을 저지르고 맙니다. 그러니 이미 그들은 이를 통해 ‘인정받음’이라는 상을 사람들로부터 받았죠. 2. 골방에서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 기도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와 얘기 나누는 것이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 영이신 하나님과 대화하는 데 장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