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9(월) 시96편 큐티목소리나눔>
“새 노래로 주님께 노래하라. 주님이 다스리신다”
1. 시93, 96~99편, ‘주님의 다스림을 노래하는 연작시’
* 이 다섯 편의 시는 거의 하나의 연작시라고 할 만큼 형식과 주제가 같습니다.
* 특히 96~99편은 연작시인 게 틀림없어 보입니다.
새 노래로 주님께 노래하라.(96)
주님께서 다스리시니 온 땅아 기뻐하라(97)
새 노래로 주님께 찬송하여라(98)
주님께서 다스리시니 뭇 백성아 떨어라(99)
2. 새 노래로 주님께 노래하라. 그의 구원과 영광을 알려라.
* 꽤나 도전적인 명령으로 시작되는 시편이네요... 노래하라. 찬양하라. 전하라(선포하라).
* 요즘은 누군가 권위적으로 명령하면 거의 다 거부감부터 들죠. 근데 이 시는 시작부터 끝까지 명령형이네요...ㅠㅠ
* 약간의 거부감이 들지라도(?), 왜, 뭣땜에 그리하라는지 내용과 이유에 귀를 기울여봅시다.
* 이유1. 다른 신들은 다 사람이 만든 우상인데, 하나님은 유일한 신, 세상의 창조주로서 위엄과 영광과 권능과 아름다움이 있기 때문. 그분이 하늘을 지으셨으니까.
* 이유2. 그분이 기적을 일으키고 우리를 구원해주시기 때문.
2. 만방의 민족들아, 주님께 경배해라. 그분이 오셔서 심판하실 거니까 말이다.
* 심지어 다른 민족들(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모르는, 오늘날로는 비그리스도인)에게도 명령형입니다. 너희는 예물을 들고 성전으로 와서 경배해라(거의 협박으로 들릴 것 같은디... 끙..)
* 이유는? 주님이 오셔서 세상을 정의로 심판하실 거니까 & 진실하심으로 세상 모든 백성들을 다스리실 거니까. 주님께서 다스리시니 세계는 굳게 서서 흔들리지 않으니까. 주님이 만민을 공정하게 판단하시니까.
*** 그러네요. 요즘 미중 무역전쟁 때문에 세계 경제가 이리저리 휘청거리고 내가 다니는 직장이 내년에도 계속 다닐 수 있는 곳인지가 불안하고, 사립유치원 원장들이 아이들을 볼모로 그동안 누려왔던 수많은 이권들을 빼앗기지 않으려하는 통에 내년에 우리 아이가 유치원을 다닐 수 있을지 불확실하고, 각종 먹거리로 장난치는 사람들이 많아서 뭘 먹어야 안심할 수 있는지 불안한 시절을 살고 있는 요즘.
* 이 모든 악한 사람들을 주님이 반드시 심판하실 거고, 지금도 주님이 붙들고 계시기 때문에 악한 놈들이 그래도 요정도 밖에 힘을 못 쓰는 거구나... 생각하니 불안한 마음이 점점 고요해지고, 주님 주신 평화가 힘을 발휘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 그래서 한 번 큰 소리 쳐보는 거죠. “야 이놈들아. 주님이 무섭지도 않냐? 우리 하나님은 네놈들을 반드시 심판하실 거다. 어디 맘껏 흔들어 봐라. 내가, 또 세계가 꿈쩍이나 하는지. 우리 하나님이 힘 센 팔로 꽉 붙들고 계시단 말이야!!”
*** 이렇게 큰소리 한 번 치고 나니까, 우리 현실 세계가 새로운 눈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바로 우리 주 하나님께서 만드시고 다스리시는 세상의 아름다움이 보이는 거죠.
* 주님이 만드신 세상 속에 가득한 주님의 위엄과 영광, 권능과 아름다움이 보이는 거죠. 숲속의 나무들도 노래하고 춤추고 있는 것처럼 보이고, 그동안 땅만 보고 살았었는데 이제는 하늘의 아름다움과 넒고 광활함이 보이는 거죠.
* 그동안 주변을 둘러보면서 자기가 세상의 최고 권력이라고 마구 힘을 휘두르고 있는 것들만 보였는데(그중에 머니머니해도 머니가 최고 권력자, 머너님이잖아요?), 근데 그놈들의 살아있는 권력 앞에서 “야 이놈들아!”라고 큰소리 치고 나니까 비로소 내 눈이 씻어지고 열려서 하늘이 보이고, 세상을 만드시고 다스리시는 우리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이 우러나오네요.
* 결국, 문제는 내 안에 움츠러들고 주눅든 마음 때문이었네요. 그래서 시인의 찬양하라는 명령에 그만 거부감이 들었었다는...ㅠㅠ 내 안에 가득한 세상에 대한 두려움을 몰아내고 하나님의 다스림을 회복하고 나서야 비로소 제대로 시인의 명령에 순적하게 반응해서 함께 주님을 찬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요~~^^ 한주의 일상의 시작하는 월욜 아침. 두려움을 털어내고 주님의 몸과 마음으로 힘차게 찬양하며 출발해봅시다. 아자!!
“새 노래로 주님께 노래하라. 주님이 다스리신다”
1. 시93, 96~99편, ‘주님의 다스림을 노래하는 연작시’
* 이 다섯 편의 시는 거의 하나의 연작시라고 할 만큼 형식과 주제가 같습니다.
* 특히 96~99편은 연작시인 게 틀림없어 보입니다.
새 노래로 주님께 노래하라.(96)
주님께서 다스리시니 온 땅아 기뻐하라(97)
새 노래로 주님께 찬송하여라(98)
주님께서 다스리시니 뭇 백성아 떨어라(99)
2. 새 노래로 주님께 노래하라. 그의 구원과 영광을 알려라.
* 꽤나 도전적인 명령으로 시작되는 시편이네요... 노래하라. 찬양하라. 전하라(선포하라).
* 요즘은 누군가 권위적으로 명령하면 거의 다 거부감부터 들죠. 근데 이 시는 시작부터 끝까지 명령형이네요...ㅠㅠ
* 약간의 거부감이 들지라도(?), 왜, 뭣땜에 그리하라는지 내용과 이유에 귀를 기울여봅시다.
* 이유1. 다른 신들은 다 사람이 만든 우상인데, 하나님은 유일한 신, 세상의 창조주로서 위엄과 영광과 권능과 아름다움이 있기 때문. 그분이 하늘을 지으셨으니까.
* 이유2. 그분이 기적을 일으키고 우리를 구원해주시기 때문.
2. 만방의 민족들아, 주님께 경배해라. 그분이 오셔서 심판하실 거니까 말이다.
* 심지어 다른 민족들(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모르는, 오늘날로는 비그리스도인)에게도 명령형입니다. 너희는 예물을 들고 성전으로 와서 경배해라(거의 협박으로 들릴 것 같은디... 끙..)
* 이유는? 주님이 오셔서 세상을 정의로 심판하실 거니까 & 진실하심으로 세상 모든 백성들을 다스리실 거니까. 주님께서 다스리시니 세계는 굳게 서서 흔들리지 않으니까. 주님이 만민을 공정하게 판단하시니까.
*** 그러네요. 요즘 미중 무역전쟁 때문에 세계 경제가 이리저리 휘청거리고 내가 다니는 직장이 내년에도 계속 다닐 수 있는 곳인지가 불안하고, 사립유치원 원장들이 아이들을 볼모로 그동안 누려왔던 수많은 이권들을 빼앗기지 않으려하는 통에 내년에 우리 아이가 유치원을 다닐 수 있을지 불확실하고, 각종 먹거리로 장난치는 사람들이 많아서 뭘 먹어야 안심할 수 있는지 불안한 시절을 살고 있는 요즘.
* 이 모든 악한 사람들을 주님이 반드시 심판하실 거고, 지금도 주님이 붙들고 계시기 때문에 악한 놈들이 그래도 요정도 밖에 힘을 못 쓰는 거구나... 생각하니 불안한 마음이 점점 고요해지고, 주님 주신 평화가 힘을 발휘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 그래서 한 번 큰 소리 쳐보는 거죠. “야 이놈들아. 주님이 무섭지도 않냐? 우리 하나님은 네놈들을 반드시 심판하실 거다. 어디 맘껏 흔들어 봐라. 내가, 또 세계가 꿈쩍이나 하는지. 우리 하나님이 힘 센 팔로 꽉 붙들고 계시단 말이야!!”
*** 이렇게 큰소리 한 번 치고 나니까, 우리 현실 세계가 새로운 눈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바로 우리 주 하나님께서 만드시고 다스리시는 세상의 아름다움이 보이는 거죠.
* 주님이 만드신 세상 속에 가득한 주님의 위엄과 영광, 권능과 아름다움이 보이는 거죠. 숲속의 나무들도 노래하고 춤추고 있는 것처럼 보이고, 그동안 땅만 보고 살았었는데 이제는 하늘의 아름다움과 넒고 광활함이 보이는 거죠.
* 그동안 주변을 둘러보면서 자기가 세상의 최고 권력이라고 마구 힘을 휘두르고 있는 것들만 보였는데(그중에 머니머니해도 머니가 최고 권력자, 머너님이잖아요?), 근데 그놈들의 살아있는 권력 앞에서 “야 이놈들아!”라고 큰소리 치고 나니까 비로소 내 눈이 씻어지고 열려서 하늘이 보이고, 세상을 만드시고 다스리시는 우리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이 우러나오네요.
* 결국, 문제는 내 안에 움츠러들고 주눅든 마음 때문이었네요. 그래서 시인의 찬양하라는 명령에 그만 거부감이 들었었다는...ㅠㅠ 내 안에 가득한 세상에 대한 두려움을 몰아내고 하나님의 다스림을 회복하고 나서야 비로소 제대로 시인의 명령에 순적하게 반응해서 함께 주님을 찬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요~~^^ 한주의 일상의 시작하는 월욜 아침. 두려움을 털어내고 주님의 몸과 마음으로 힘차게 찬양하며 출발해봅시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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