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1월15일(목) 고후5:6-10 큐티목소리나눔>
“믿음으로 살아야쥐, 보는 것으로 살지 말고”
1.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사는 것에 대해
* 바울의 생각과 묵상은 이제 좀 더 나아가 내가 이 육신의 장막(이땅에서 육신을 입고 사는 것)을 벗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 지까지 나아갑니다.
* 음...바울의 이야기를 잘 따라가려면 몇 가지를 잘 풀어서 설명해야하는데요...
* 주님의 심판대 앞에 서는 날 :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든, 아니든, 모두는 마지막 날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이생에서 행한 대로 심판을 받게 된다는 사실.
* 그럼, 그전에 죽은 사람은 어찌될까? : 일종의 대기실 같은 데서 기다리다가 그날에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심판대 앞에 서게 되는데요.
* 대기실이라 함은, 예수 믿다가 죽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차이가 없는 건가? : 아니죠. 예수님을 잘 믿다가 죽은 이들은 그 순간 예수님과 함께 사는 것이죠(지금은 예수님은 하늘에, 우리는 땅에 사는 거고, 그때는 둘 다 하늘에 사는 거라). 물론, 몸이 분리된 채이긴 하지만 그래도 예수님과 함께 있다는 게 쵝오~~라는^^
* 그래서 여담이지만, 바울은 차라리 몸을 떠나 주님과 함께 있는 게 더 좋다는 생각을 한 두 번 한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이리 고생스러운데...
* 물론, 바울은 사나 죽으나 그게 하나님 손에 있고, 자신은 주님의 영광이 된다면 어느 것이든 취할 거고, 아니면 버릴 것이라는 각오가 분명합니다.
2. 뒤따라오는 사소한(?) 질문들과 답
* 그러면, 예수님 안 믿는 사람은 죽어서 어떤 상태로 대기하는 걸까요? : 글세요... 그건... 잘 모르것는디요... 허나 거의 지옥과 방불한 상황이겠죠? 예수님과 함께 있는 게 지고의 행복한 상황이라면 그 반대. 예수님 없이 사는 지옥 같은 상황이 예상됩니다요.
* 아니? 예수님 믿으면 정죄함 없다고 하였는디, 또 심판대 앞에 서야하나요? 그것도 행위대로 심판을? 이신칭의라 했는데... : 예수님을 제대로 믿는 사람은 그 삶에 있어서도 예수님을 따라 제대로 살겠죠? 그러니 심판대 앞에 서도 부끄러울 게 전혀 없을 테고... 입으로는 믿는다 하지만 속으로는 예수님 따라 살 생각이 없는 사람들은 심판대 앞에서 드러나겠죠. 완전 뽀롱 나는거라는~.
음.. 물론 죽는 순간 판가름 나서 예수님 곁으로, 또 거의 지옥과 같은 환경으로 가서 대기할 거고. 죽어서 예수님 곁에 있는 사람들도 마지막 심판대 앞에 서서 그동안 살아온 열매들에 대해 불로 테스트 받는 건 예외가 없는데, 그 결과와 상관없이 구원이야 받겠지만, 부끄러움과 영광으로 나눠질 거라고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고전3:10-15),
3. 믿음대로 살아야쥐. 보는 대로 말고.
* 암튼, 이 모든 걸 종합해볼 때, 우리는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해 우리가 믿는 바를 근거로해서 현실을 살아가야함이 분명합니다요.
* 만약 믿음대로가 아니라 눈에 보이는 것만 붙잡고 살다가는 정말 심판대 앞에서 큰일 당하고 마는 거죠...
*** 바울의 묵상의 깊이와 넓이가 대단 대단합니다요~~ 자신이 현재 처한 현실의 고통, 육신의 고통을 묵상하면서 우째 이런 것까지 생각을 넓힐 수가 있을까요? 죽음 너머를 생각하고 그걸 믿는 믿음 가운데 오늘 여기를 마음 든든하게 살아간다라고 고백하는 그의 내공이 놀랍습니다.
* 그러면서 나는 대체 뭐에 근거해서 오늘을 살아가는가? 깊이 질문해보게 됩니다.
* 내 육신 한 몸뚱이 건사하는 이유는 뭔가? 죽고 나서 뭐가 있을 거라고 기대하는가? 진짜 내 삶을 살아가는 동기는 뭔가?....
* 하루아침에, 또 명쾌하고 딱 부러진 대답을 하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바울이 제시하는 바를 어렴풋하게라도 붙잡고 그것 때문에 산다고 삶으로 고백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바울이 오늘 본문에서 이야기한 미래의 일들, 그게 오늘 나에게 미치는 영향(믿음의 내용)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붙잡고 현실의 지표로 삼아봅시다. 그래서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구원을 같이 이루어 가봅시다.
“믿음으로 살아야쥐, 보는 것으로 살지 말고”
1.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사는 것에 대해
* 바울의 생각과 묵상은 이제 좀 더 나아가 내가 이 육신의 장막(이땅에서 육신을 입고 사는 것)을 벗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 지까지 나아갑니다.
* 음...바울의 이야기를 잘 따라가려면 몇 가지를 잘 풀어서 설명해야하는데요...
* 주님의 심판대 앞에 서는 날 :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든, 아니든, 모두는 마지막 날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이생에서 행한 대로 심판을 받게 된다는 사실.
* 그럼, 그전에 죽은 사람은 어찌될까? : 일종의 대기실 같은 데서 기다리다가 그날에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심판대 앞에 서게 되는데요.
* 대기실이라 함은, 예수 믿다가 죽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차이가 없는 건가? : 아니죠. 예수님을 잘 믿다가 죽은 이들은 그 순간 예수님과 함께 사는 것이죠(지금은 예수님은 하늘에, 우리는 땅에 사는 거고, 그때는 둘 다 하늘에 사는 거라). 물론, 몸이 분리된 채이긴 하지만 그래도 예수님과 함께 있다는 게 쵝오~~라는^^
* 그래서 여담이지만, 바울은 차라리 몸을 떠나 주님과 함께 있는 게 더 좋다는 생각을 한 두 번 한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이리 고생스러운데...
* 물론, 바울은 사나 죽으나 그게 하나님 손에 있고, 자신은 주님의 영광이 된다면 어느 것이든 취할 거고, 아니면 버릴 것이라는 각오가 분명합니다.
2. 뒤따라오는 사소한(?) 질문들과 답
* 그러면, 예수님 안 믿는 사람은 죽어서 어떤 상태로 대기하는 걸까요? : 글세요... 그건... 잘 모르것는디요... 허나 거의 지옥과 방불한 상황이겠죠? 예수님과 함께 있는 게 지고의 행복한 상황이라면 그 반대. 예수님 없이 사는 지옥 같은 상황이 예상됩니다요.
* 아니? 예수님 믿으면 정죄함 없다고 하였는디, 또 심판대 앞에 서야하나요? 그것도 행위대로 심판을? 이신칭의라 했는데... : 예수님을 제대로 믿는 사람은 그 삶에 있어서도 예수님을 따라 제대로 살겠죠? 그러니 심판대 앞에 서도 부끄러울 게 전혀 없을 테고... 입으로는 믿는다 하지만 속으로는 예수님 따라 살 생각이 없는 사람들은 심판대 앞에서 드러나겠죠. 완전 뽀롱 나는거라는~.
음.. 물론 죽는 순간 판가름 나서 예수님 곁으로, 또 거의 지옥과 같은 환경으로 가서 대기할 거고. 죽어서 예수님 곁에 있는 사람들도 마지막 심판대 앞에 서서 그동안 살아온 열매들에 대해 불로 테스트 받는 건 예외가 없는데, 그 결과와 상관없이 구원이야 받겠지만, 부끄러움과 영광으로 나눠질 거라고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고전3:10-15),
3. 믿음대로 살아야쥐. 보는 대로 말고.
* 암튼, 이 모든 걸 종합해볼 때, 우리는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해 우리가 믿는 바를 근거로해서 현실을 살아가야함이 분명합니다요.
* 만약 믿음대로가 아니라 눈에 보이는 것만 붙잡고 살다가는 정말 심판대 앞에서 큰일 당하고 마는 거죠...
*** 바울의 묵상의 깊이와 넓이가 대단 대단합니다요~~ 자신이 현재 처한 현실의 고통, 육신의 고통을 묵상하면서 우째 이런 것까지 생각을 넓힐 수가 있을까요? 죽음 너머를 생각하고 그걸 믿는 믿음 가운데 오늘 여기를 마음 든든하게 살아간다라고 고백하는 그의 내공이 놀랍습니다.
* 그러면서 나는 대체 뭐에 근거해서 오늘을 살아가는가? 깊이 질문해보게 됩니다.
* 내 육신 한 몸뚱이 건사하는 이유는 뭔가? 죽고 나서 뭐가 있을 거라고 기대하는가? 진짜 내 삶을 살아가는 동기는 뭔가?....
* 하루아침에, 또 명쾌하고 딱 부러진 대답을 하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바울이 제시하는 바를 어렴풋하게라도 붙잡고 그것 때문에 산다고 삶으로 고백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바울이 오늘 본문에서 이야기한 미래의 일들, 그게 오늘 나에게 미치는 영향(믿음의 내용)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붙잡고 현실의 지표로 삼아봅시다. 그래서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구원을 같이 이루어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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