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9일(월) 창23:7-20 큐티목소리나눔>
"아브라함이 막벨라 굴을 사서 사라를 장사지내다"
1. 사라를 위해서 헤브론에서 막벨라 굴을 사서 묘지를 만드는 아브라함
* 헤브론 사람들은 그 땅을 그냥 주겠다고 고집하고, 아브라함은 굳이 사려하고... 지리한 협상 끝에 은400세겔(엄청난 돈입니다..., 후대의 얘기이지만, 다윗시대에 밭 값으로 은50세겔을 지불한 기록이 있거든요..삼하24:24))을 지불하고, 그 밭과 굴은 아브라함의 소유가 됩니다.
* 왜 아브라함은 굳이 값을 지불했을까 생각해보면, 나중에 그 후손들의 마음이 바뀌어서 무상증여였으니 다시 돌려받겠다고 고집하면 괜한 분쟁이 생기고, 빼앗기는 일이 생길 것 같아서가 아닐까요?
* 이렇게 해서 아브라함은 아내를 장사하고 그녀를 기억할 장소를 마련함으로써 아내를 잃은 슬픔을 딛고 일상으로 돌아옵니다.
2. 이 과정에서 아브라함도 모르는 가운데 이루어진 하나님의 약속이 하나 있으니...
* 바로 이 가나안 땅을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이, (비록 아주 쪼그만 땅이긴 하지만) 이루어져 가고 있는 것이지요.
* 그러고 보면 아브라함이 이 가나안에 온 이후로 한 일들을 다 돌아보면, 그저 먹고사는 일에 충실하게 살아온 것이 전부입니다. 이곳저곳 옮겨 다니며 장막을 쳤다가 걷었다가를 반복하고, 가축 떼를 돌보고, 자식 낳고, 아내와 알콩달콩(때로는 갈등도 하고...) 살고, 이웃들과 분쟁도 겪고, 또 협정도 맺어가면서 화평하게 지내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아..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예배드린 것이 있네요...^^ 일상 가운데 드리는 예배, 중요하죠.^^)
아브라함이 살아온 그 평범한 일상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약속하신 것들(자손, 땅, 외적으로부터 보호, 복의 근원이 되게 함)을 하나하나 이루어가고 계신 것이지요.
3. 일상, 그 평범한 삶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
* 우리 역시 하루하루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것을 통하여 하나님나라가 펼쳐지고, 하나님께서 당신이 계획하신 구원의 원대한 꿈(하늘과 땅의 모든 것을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 시키시려는 하나님의 꿈, 엡1:10)을 이루어 가시는 것임을 다시 한 번 붙잡아 봅니다.
* "주님을 경외하며 그 명에 따라 사는 사람은 그 어느 누구나 복을 받는다. 네 손으로 일한 만큼 네가 먹으니 이것이 복이요, 은혜이다. 네 집 안방에 있는 아내는 포도나무요, 와 아이들은 올리브나무의 묘목과도 같다.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이와 같은 복을 받는다..."(시128:1-4)
* 아브라함의 일상적 삶 속에서 우물의 소유권분쟁의 해결과정에서나(창21장), 아내의 묘지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져가는 것을 다시 기억하면서, 우리 역시 "내가 뭔가 큰 것을 이루어 하나님 나라를 이루겠다." 라는 생각이 아니라(때론 하나님께서 뭔가 큰일을 도모하게도 하시겠지만), 일상의 삶 속에서 지극히 평범한 일들과 경험들을 통하여 주님 주시는 평화를 누리며 사는 것 속에 하나님이 이루어 가시는 구원의 역사를 맛보고 누리기를 소망해봅니다.
"아브라함이 막벨라 굴을 사서 사라를 장사지내다"
1. 사라를 위해서 헤브론에서 막벨라 굴을 사서 묘지를 만드는 아브라함
* 헤브론 사람들은 그 땅을 그냥 주겠다고 고집하고, 아브라함은 굳이 사려하고... 지리한 협상 끝에 은400세겔(엄청난 돈입니다..., 후대의 얘기이지만, 다윗시대에 밭 값으로 은50세겔을 지불한 기록이 있거든요..삼하24:24))을 지불하고, 그 밭과 굴은 아브라함의 소유가 됩니다.
* 왜 아브라함은 굳이 값을 지불했을까 생각해보면, 나중에 그 후손들의 마음이 바뀌어서 무상증여였으니 다시 돌려받겠다고 고집하면 괜한 분쟁이 생기고, 빼앗기는 일이 생길 것 같아서가 아닐까요?
* 이렇게 해서 아브라함은 아내를 장사하고 그녀를 기억할 장소를 마련함으로써 아내를 잃은 슬픔을 딛고 일상으로 돌아옵니다.
2. 이 과정에서 아브라함도 모르는 가운데 이루어진 하나님의 약속이 하나 있으니...
* 바로 이 가나안 땅을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이, (비록 아주 쪼그만 땅이긴 하지만) 이루어져 가고 있는 것이지요.
* 그러고 보면 아브라함이 이 가나안에 온 이후로 한 일들을 다 돌아보면, 그저 먹고사는 일에 충실하게 살아온 것이 전부입니다. 이곳저곳 옮겨 다니며 장막을 쳤다가 걷었다가를 반복하고, 가축 떼를 돌보고, 자식 낳고, 아내와 알콩달콩(때로는 갈등도 하고...) 살고, 이웃들과 분쟁도 겪고, 또 협정도 맺어가면서 화평하게 지내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아..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예배드린 것이 있네요...^^ 일상 가운데 드리는 예배, 중요하죠.^^)
아브라함이 살아온 그 평범한 일상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약속하신 것들(자손, 땅, 외적으로부터 보호, 복의 근원이 되게 함)을 하나하나 이루어가고 계신 것이지요.
3. 일상, 그 평범한 삶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
* 우리 역시 하루하루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것을 통하여 하나님나라가 펼쳐지고, 하나님께서 당신이 계획하신 구원의 원대한 꿈(하늘과 땅의 모든 것을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 시키시려는 하나님의 꿈, 엡1:10)을 이루어 가시는 것임을 다시 한 번 붙잡아 봅니다.
* "주님을 경외하며 그 명에 따라 사는 사람은 그 어느 누구나 복을 받는다. 네 손으로 일한 만큼 네가 먹으니 이것이 복이요, 은혜이다. 네 집 안방에 있는 아내는 포도나무요, 와 아이들은 올리브나무의 묘목과도 같다.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이와 같은 복을 받는다..."(시128:1-4)
* 아브라함의 일상적 삶 속에서 우물의 소유권분쟁의 해결과정에서나(창21장), 아내의 묘지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져가는 것을 다시 기억하면서, 우리 역시 "내가 뭔가 큰 것을 이루어 하나님 나라를 이루겠다." 라는 생각이 아니라(때론 하나님께서 뭔가 큰일을 도모하게도 하시겠지만), 일상의 삶 속에서 지극히 평범한 일들과 경험들을 통하여 주님 주시는 평화를 누리며 사는 것 속에 하나님이 이루어 가시는 구원의 역사를 맛보고 누리기를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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