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4일(금) 마2:13-18 큐티목소리나눔>
“헤롯의 대학살과 이집트로 피신한 아기 예수님”
1. 헤롯의 대학살
* 박사들을 기다리다, 속은 것을 안 헤롯은 베들레헴 근처의 두 살 아래 사내아이를 다 죽여 버리는 참극을 벌입니다.
* 베들레헴 인근에서 그날 밤 얼마나 많은 엄마들의 통곡소리가 들렸을지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그 곡소리를 들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지....
* 마태는 이 곡소리에서 바벨론의 침공으로 가족을 잃고 통곡하는 과거 이스라엘의 고통을 오버랩 시켜서 들려줍니다.(렘31:15, 라마에서 슬러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 우리 역시 수많은 폭력과 전쟁과 죽음으로 둘러싸여있는 현실을 살고 있기에, 이 장면이 결코 낯설지 않습니다. 세월호로 인해 자식을 잃은 수많은 부모들이 오늘도 여전히 눈물로 밤을 지새우고 있고, 우리 역시 이런 고통스런 현실을 겪을 때가 많구요...
* 그런데 어린 아기 예수님도 그 죽음의 위험을 몸소 겪으셨다는 것을 같이 생각해봅니다. 하나님이신 그분이 다른 이의 보살핌 없이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 아기로 태어나서, 또 이런 죽음의 위협을 겪으시고 피난하신 것처럼, 그 주님께서는 지금 여기 우리가 겪고 있는 고통의 현장 가운데 함께 계시면서 같이 고통을 껴안고 계신다는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마음으로 느껴봅니다. 그래서 그나마 내가 겪고 있는 이 고통을 견딜 용기를 내어보고, 또 고통의 끝이 있을 거라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 고통을 같이 겪고 계시기에...
2. 이집트로 피신하신 아기 예수님
* 요셉은 꿈속에서 주의 사자를 만나고, 아기와 마리아를 데리고 급히 이집트로 피신합니다. (당시에 이집트에는 유대인들이 많이 살고 있었습니다. 알렉산드리아 같은 경우에는 인구 100만 명 가운데 1/3이 유대인이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 쉽지만은 않은 피난길, 고향과 가족들을 떠나 타향에서 호구지책을 마련해야만 했을 요셉. 어린 아기를 키우고 하루하루 먹고살아야하는 마리아... 하나님의 요청으로 아기를 아들로 받아들였더니, 그로 인해 이 무슨 생고생이란 말인가... 그러나 묵묵히 그 삶을 받아들이고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두 사람을 생각해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나님 역시 두 사람을 바라보면서 대견스럽게 생각하시며 미소를 보내시고 계심을 느껴봅니다.
* 가만 생각해보면, 하나님의 동역자로 살아간다는 것이 결코 쉬운 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 역시 하루하루 먹고살기 힘든 현실 속에서 하나님나라의 꿈을 가지고 성령과 더불어 하나님의 동역자로 살아가는 쉽지 않은 길을 걷고 있음이 가슴 뿌듯함으로 다가옴을 느낍니다. 비록 힘든 일과 남들은 겪지 않아도 되는 것 같은 고생을 하는 순간이 있을지라도, 그 일이 주님과 더불어 하나님나라를 살아가는 데 따른 것이라 생각해보면서 스스로에게 격려를 해봅니다. 주님 역시 이런 나를 기뻐하실 것이 틀림없구요~~
“헤롯의 대학살과 이집트로 피신한 아기 예수님”
1. 헤롯의 대학살
* 박사들을 기다리다, 속은 것을 안 헤롯은 베들레헴 근처의 두 살 아래 사내아이를 다 죽여 버리는 참극을 벌입니다.
* 베들레헴 인근에서 그날 밤 얼마나 많은 엄마들의 통곡소리가 들렸을지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그 곡소리를 들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지....
* 마태는 이 곡소리에서 바벨론의 침공으로 가족을 잃고 통곡하는 과거 이스라엘의 고통을 오버랩 시켜서 들려줍니다.(렘31:15, 라마에서 슬러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 우리 역시 수많은 폭력과 전쟁과 죽음으로 둘러싸여있는 현실을 살고 있기에, 이 장면이 결코 낯설지 않습니다. 세월호로 인해 자식을 잃은 수많은 부모들이 오늘도 여전히 눈물로 밤을 지새우고 있고, 우리 역시 이런 고통스런 현실을 겪을 때가 많구요...
* 그런데 어린 아기 예수님도 그 죽음의 위험을 몸소 겪으셨다는 것을 같이 생각해봅니다. 하나님이신 그분이 다른 이의 보살핌 없이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 아기로 태어나서, 또 이런 죽음의 위협을 겪으시고 피난하신 것처럼, 그 주님께서는 지금 여기 우리가 겪고 있는 고통의 현장 가운데 함께 계시면서 같이 고통을 껴안고 계신다는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마음으로 느껴봅니다. 그래서 그나마 내가 겪고 있는 이 고통을 견딜 용기를 내어보고, 또 고통의 끝이 있을 거라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 고통을 같이 겪고 계시기에...
2. 이집트로 피신하신 아기 예수님
* 요셉은 꿈속에서 주의 사자를 만나고, 아기와 마리아를 데리고 급히 이집트로 피신합니다. (당시에 이집트에는 유대인들이 많이 살고 있었습니다. 알렉산드리아 같은 경우에는 인구 100만 명 가운데 1/3이 유대인이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 쉽지만은 않은 피난길, 고향과 가족들을 떠나 타향에서 호구지책을 마련해야만 했을 요셉. 어린 아기를 키우고 하루하루 먹고살아야하는 마리아... 하나님의 요청으로 아기를 아들로 받아들였더니, 그로 인해 이 무슨 생고생이란 말인가... 그러나 묵묵히 그 삶을 받아들이고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두 사람을 생각해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나님 역시 두 사람을 바라보면서 대견스럽게 생각하시며 미소를 보내시고 계심을 느껴봅니다.
* 가만 생각해보면, 하나님의 동역자로 살아간다는 것이 결코 쉬운 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 역시 하루하루 먹고살기 힘든 현실 속에서 하나님나라의 꿈을 가지고 성령과 더불어 하나님의 동역자로 살아가는 쉽지 않은 길을 걷고 있음이 가슴 뿌듯함으로 다가옴을 느낍니다. 비록 힘든 일과 남들은 겪지 않아도 되는 것 같은 고생을 하는 순간이 있을지라도, 그 일이 주님과 더불어 하나님나라를 살아가는 데 따른 것이라 생각해보면서 스스로에게 격려를 해봅니다. 주님 역시 이런 나를 기뻐하실 것이 틀림없구요~~
큐티목소리나눔 듣기
http://www.podbbang.com/ch/8784?e=21917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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