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일(화) 딤전1:1-7 큐티목소리나눔>“신앙훈련의 목적 : 사랑의 성숙과 공동체를 세우기”

<5월3일(화) 딤전1:1-7 큐티목소리나눔>

“신앙훈련의 목적 : 사랑의 성숙과 공동체를 세우기”

1. 바울과 디모데, 은혜와 자비와 평화

* 바울은 하나님과 예수님의 명령으로 사도가 되었다고 분명히 밝힙니다. : 그것도 세상의 구주(Savior, 황제에게 사용하는 말)이신 하나님으로부터 임명받은...

* 세상을 살아가면서 내가 누구인지, 왜 사는지 헷갈릴 때,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나의 그리스도인 됨, 하나님나라 백성 됨을 다시 기억해봅니다.

* 믿음 안에서 나의 참 아들 된 디모데 : 바울은 디모데를 1차 전도여행 중에 전도했고, 2차 전도여행부터는 데리고 다니면서 양육하고, 동역했습니다.

* 나도 누군가로부터 복음을 들었고, 양육을 받아 자랐습니다. 이제 나 역시 누군가를 낳고 키우는 어버이로서 영적 대물림을 이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주어지는 은혜, 긍휼, 평화가 함께 하기를~~ : 진짜 아멘!! 이 힘든 세상을 하루하루 살면서 하나님이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값없이 부어주시는 은혜를 통해 누리는 평화가 없으면 어찌 살겠습니까...

2. 공동체 안의 거짓된 가르침에 주의하라.

* 마치 그리스로마 신화처럼, 구약성경의 배경에 대해 신화적 요소가 포함된 족보이야기가 넘쳐났던 시대, 그 이야기를 가르치면서 각종 계보와 역사를 소개하고 서로 자기 얘기가 옳다고 변증하고... 뭐 이런 것에 열성이었던 에베소교회의 리더들을 바로잡으라고 바울은 디모데를 보냈습니다.

* 교회 안에서 리더들이 가르치는 교훈의 목적은 각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고 그 성품으로 자라나가는 것과 서로 사랑의 섬김을 통해 공동체가 하나님 안에서 세워져 나가는 것임을 바울은 분명히 합니다.

* 이 사랑을 배우려면, 자기 지적 만족을 채우는 잘못된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순수하고 깨끗한(거짓 없는) 열망, 믿음(신뢰)이라는 중심이 있어야 한다고 바울은 강조합니다.

* 우리 역시 교회 안에서 성경공부를 하고, 제자훈련을 하고, 각종 모임을 통해 배움을 계속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사랑을 배워서 내 성품이 성숙하고, 공동체를 하나님의 온전하심을 닮아 온전히 세워나가는 데 그 목적이 있음을 확인해봅니다.

* 그렇지 않고, 내 지적 호기심을 만족시키려하거나, 인터넷의 이곳저곳에 떠돌아 다니는 각종 정보에 탐닉하듯 성경을 둘러싼 각종 이야기를 수집하는 듯한 태도는 참된 경건의 연습이 아님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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