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목) 딤전1:12-17 큐티목소리나눔>
“주님은 어떻게 나 같은 사람을 구원하셨을까, 그게 감격입니다요!”
-바울의 고백, 나의 고백-
1. 어떻게 나 같은 사람을... 그저 감사요, 감격일 따름입니다요~~
① 바울의 고백
* 바울은 율법을 넘어 복음을 소개하다, 그 복음으로 인해 개과천선한 자신의 모습이 더올라 감격과 찬양의 고백을 합니다.
* 주님은 내가 했던 일들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시잖아? 훼방자, 박해자, 폭행자였던 나, 죄인 중에 괴수였던 나...
* 그런데, 이런 나에게 자비를 베풀고 넘치는 은혜를 부어주셔서 믿음과 사랑을 누리도록 하셨으니... 게다가 사도록 부르셔서 복음 선포자의 직분까지 주셨으니...
* 주님, 그저 감사드릴 뿐입니다~~ 주님 홀로 찬송 받으소서~~
② 나의 고백
* 신약 성경의 대부분을 기록한 사도 바울이 이렇게 고백한다면, 내가 그리스도인이 된 것에 대해 더 이상 뭐라 말할 수 있겠습니까? 나는 죄인중의 괴수 중에 더한 우두머리였었는데... 그저 감사요, 감격일 따름입니다요~~
2. 끝없이 참아주심으로써 다른 이들에 대한 모델케이스로 삼으신 거야...
① 바울의 고백
* 그렇지. “나 같은 사람도 구원해주신 하나님이라면, 너라면 너무나 당연히 구원의 은혜를 주실 게 틀림없어...” 라고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 할 수 있지 않겠어?
* 게다가 주님은 “그래. 그건 네가 나를 몰랐을 때 한 행동이니까. 염려하지 마! 난 그까짓 건 다 잊었어.”라고 말씀해주신 거잖아?
② 나의 고백 : 용서와 용납, 끊임없는 내적 갈등을 넘어 주님을 닮아가는 평생의 과정
* 혹시 내가 보기에 나쁜 짓만 골라서 하는 사람이 지금 내 옆에 있다하더라도, 그가 하나님을 모르고 하는 행동이니까, 나를 참으신 하나님은 그에 대해서도 무한히 참으시고, 복음으로 부르시고 하나님나라 백성으로 초대하실 때를 기다리고 계신다고 생각하고, 나 역시 그에 대해 인내하고 기다리고 사랑으로 대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결심해봅니다.
* 그러면서도, 내 안에 찾아드는 끊임없는 갈등과 질문들... 저걸 그냥 확... 이정도 참았으면 됐지.,얼마나 더 참아야 돼? 그냥 놔두면 다른 사람들을 끌어들여서 죄가 더 크게 되는 게 아냐? 아닌 건 아니라 말해야 되는 게 아냐? 예수님도 바리새인들에 대해 세게 말했잖아?....
* 하지만, 예수님은 당신이 십자가를 지시는 방식으로 내 잘못을 껴안아 주셨음을 기억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라는 사랑으로 드러난 거죠. 그리고 우리는 그걸 믿음으로 새로운 길로 들어선 거고...
그러니, 내 이웃의 잘못을 나 역시 일흔에 일곱 번이라도 참고, 주께 기도하고, 사랑으로 품어야 하는 것임을...
3. 이 모든 일을 이루신 주님은 영원하신 왕, 존귀와 영광이 영원무궁하신 분이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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