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6일(월) 시9:1-12 큐티목소리나눔>“영적 기초체력에 따라~~”

<5월16일(월) 시9:1-12 큐티목소리나눔>

“영적 기초체력에 따라~~”

* 시9,10편은 히브리어 알파벳순서를 따라 지은 연작시입니다(몇 개의 알파벳은 빠져있음). 주제는 악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억울한 이에 대해 변호해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찬양하며, 실제로 도움과 심판을 촉구하고 탄원하는 내용입니다.

* 시는 전체적으로 보고 묵상하고 고백하는 게 중요하죠. 그래서 우리는 9,10편의 전체를 다 읽고서 오늘의 부분을 묵상하면 좋겠습니다.

1. 하나님은 억울한 이를 변호하시고, 악인을 공의로 심판하십니다.

* 저는 이런 주님을 기뻐하고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 제 경험과 과거 역사에 비추어볼 때, 주님은 분명 악인을 멸하시고, 공의로운 판결을 내리셨습니다.

* 하나님은 앞으로도 분명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2. 주님은 억울한 이들, 압제에 신음하는 이들의 피난처요 요새입니다.

* 주님은 이들의 부르짖음을 무시하거나 버리지 않으십니다.

* 그러니, 여러분들이여, 이런 주님을 의지하고 찬송해야하지 않겠습니까?

3. 하나님께 탄원하는 사람, 하나님을 비난하는 사람.

* 욥기를 보면, 욥과 아내는 정말 다른 반응을 보입니다. 계속되는 재난 앞에서 욥은 하나님을 신뢰하고서 탄원하고, 신뢰하기 때문에 쏟아놓을 수 있는 불평도 하고, 도움을 구합니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이런 상황인데도 당신은 여전히 하나님만 찾고 있을 겁니까? 진절머리가 납니다. 이제 그만 좀 합시다. 차라리 하나님을 저주하고 콱 죽어버리는 게 낫겠습니다.”라고 비난합니다.

* 억울하고 고통스런 현실을 누구나 만나게 되고, 또 옆의 이웃이 당하는 고통에 같이 동참하면서, 우리는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탄원하고, 개인적으로든 사회 전체적으로든 악이 횡행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악인에 대한 심판을 촉구하는 강력한 행동이 바로 하나님께 탄웒는 것인데...

* 중요한 것은 평소에 내가 하나님을 얼마나 가까이 하고 신뢰가 쌓여있는가에 따라, 급하게 몰아치는 현장, 혹은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힘든 압박의 연속 가운데에서 주님을 찾을 수있는 사람이 되는가 아닌가가 정해진다는 것이지요.

* 평소에 주님과 매일매일 동행하며 주님을 배우고, 믿고 따르는 연습을 하는 것. 그 기초체력의 중요함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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