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1일(수) 출7:14-11:10 큐티목소리나눔>
“10가지 재앙, 실은 오늘날 우리 현실 같은뎅...”
1. 양해의 말씀
* 본문이 넘 길어서 죄송..ㅠㅠ
* ivp, “시냇가에 심은 나무” 편집진께옵서 오늘은 ‘나일강이 피로 변한 본문’(출7:14-25)만 묵상본문으로 잡으시고, 내일은 쭉~~ 건너뛰어서 출12:1을 묵상 본문으로 잡으시는 통에, 시심 진도를 따라가면서 묵상하는 독자입장에서는 따르는 수밖에 없어서리...ㅠㅠ
2. 10가지 재앙을 베푼 목적
* 어제 묵상한 지팡이의 이적을 빼고 ‘나일강이 피로 변하는 것 ~ 이집트의 장자의 죽음’까지의 10가지 재앙은 이집트인들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가는, 말 그대로 재앙이었습니다.
* 각각의 대상-강물, 개구리, 티끌(나일강이 범람해서 만든), 파리, 소와 가축, 독종, 우박(비와 자연현상), 메뚜기, 흑암(태양), 장자(맏아들)-은 이집트인들에게는 평소 신들로 섬김받던 것들입니다.
* eg. 물 : 나일강은 이집트에서는 젖줄입니다. 특히 휴경기에 범람해서 각종 비옥한 양분을 제공하고, 농경기에는 안정적인 수량으로 농사를 도와주는~~ 참 좋은 신(神)입니다.
또 이집트인들은 각종 동물, 곤충들을 다 신으로 생각하고 형상을 만들어 섬겼죠...
* 이 사건은 하나님이 당신의 능력을 드려내 보여주심으로써, 여호와 하나님이 유일한 신임을 선포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 모세와 아론은 이미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고 있는 중, 아홉 가지 이적이 베풀어지는 가운데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피해가 하나도 가지 않았는데, 하나님은 그들에게 뭔가를 요구하시지도 않은 것을 보면(마지막 유월절을 빼고는), 이 모든 재앙은 이집트인들이 믿는 신들을 차례차례 격파하시면서 당신이 유일한 신임을 선포함과 더불어,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어 완악한 파라오를 굴복시키는 게 그 목적인 것 같습니다.
3. 파라오와 이집트인들의 반응
* 재앙이 열 개나 이어진 까닭은 파라오가 하나님말씀에 순복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패턴이 똑 같습니다. 처음엔 재앙을 만나 놀라고, 겁이 나서 보내주겠다고 약속하고, 곧바로 뒤집고, 또 다른 재앙을 만나고...
* 이 반복되는 패턴 속에서 파라오는 점점 자기 고집이 줄어들고, 더 많은 양보를 하다가, 마침내 최종적으로 항복하게 됩니다.
* 그 사이에 이집트 백성들이 당하는 고통들은 참혹합니다...ㅠㅠ
* 게다가 중간관리자라 할 만한 박수와 술객들이 개구리소동에는 같이 동참하는 통에(자기들도 능력 있다고 보여주다가), 재앙만 더 확대 시키는 꼴이 되기도 하고...
**** 아무튼, 지도자 하나 잘못 만나서 백성들만 죽어나는 거라는... 우리는 이미 지난 9년간 두 명의 대통령을 경험하면서 뼈저리게 느낀 것들이죠...ㅠㅠ
* 한편, 10가지 재앙이 오늘날 우리들 현실 속에서도 계속되는 듯 한 느낌은 왜일까요? 4대강은 썩어서 녹조라떼 수준을 벌써 지났고,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고..
* 이 모든 게 파라오처럼 하나님말씀을 거역하고 자기 눈에 보기 좋은 대로 자연을 파괴하고 욕심 부리다 당하는 재앙들이죠....ㅠㅠ
* 한 개인의 삶으로 돌아와 묵상해보더라도, 하나님 말씀 따르지 않고 내가 믿고 의지하던 이 시대의 각종 신들(돈, 명예, 권력, 쾌락...)을 믿고 따라가다가, 고생 고생하다가 결국은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 주 나를 박대하시면 나 어디 가리까?”라고 울며불며 나오는 사람들도 참 많이 있다는...ㅠㅠ
* 뭐, 그런 신들과 더불어 띵까띵까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들은 더 많지만... 하나님의 때와 시간에 비추어볼 때, 그들의 미리가 그리 밝아보이지만은 않다는...
** 암튼, 하나님이 유일한 신이라는 사실, 이건 아무리 시대가 바뀌고 삶이 다양한 차원으로 펼쳐진다 하더라도, 변하지 않는 사실이요.
* 동시에, 인간들이 하나님 없이 자신만의 신들을 만들어 믿고 따르고 살아가면서, 하나님 앞에서 고집부리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요, 그러다가 된통 당한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는...ㅠㅠ
* 그러고 보면, 지금 우리 시대는 10가지 재앙의 한 가운데, 제 2의 출애굽의 한 가운데를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요...ㅠㅠ
* 긍께 혹시 하나님 앞에 고집부리고 있는 영역이 있다면, 얼렁 깨갱 하는 게 상책이라는~~ㅎㅎ
http://podbbang.com/ch/8784?e=22288386
“10가지 재앙, 실은 오늘날 우리 현실 같은뎅...”
1. 양해의 말씀
* 본문이 넘 길어서 죄송..ㅠㅠ
* ivp, “시냇가에 심은 나무” 편집진께옵서 오늘은 ‘나일강이 피로 변한 본문’(출7:14-25)만 묵상본문으로 잡으시고, 내일은 쭉~~ 건너뛰어서 출12:1을 묵상 본문으로 잡으시는 통에, 시심 진도를 따라가면서 묵상하는 독자입장에서는 따르는 수밖에 없어서리...ㅠㅠ
2. 10가지 재앙을 베푼 목적
* 어제 묵상한 지팡이의 이적을 빼고 ‘나일강이 피로 변하는 것 ~ 이집트의 장자의 죽음’까지의 10가지 재앙은 이집트인들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가는, 말 그대로 재앙이었습니다.
* 각각의 대상-강물, 개구리, 티끌(나일강이 범람해서 만든), 파리, 소와 가축, 독종, 우박(비와 자연현상), 메뚜기, 흑암(태양), 장자(맏아들)-은 이집트인들에게는 평소 신들로 섬김받던 것들입니다.
* eg. 물 : 나일강은 이집트에서는 젖줄입니다. 특히 휴경기에 범람해서 각종 비옥한 양분을 제공하고, 농경기에는 안정적인 수량으로 농사를 도와주는~~ 참 좋은 신(神)입니다.
또 이집트인들은 각종 동물, 곤충들을 다 신으로 생각하고 형상을 만들어 섬겼죠...
* 이 사건은 하나님이 당신의 능력을 드려내 보여주심으로써, 여호와 하나님이 유일한 신임을 선포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 모세와 아론은 이미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고 있는 중, 아홉 가지 이적이 베풀어지는 가운데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피해가 하나도 가지 않았는데, 하나님은 그들에게 뭔가를 요구하시지도 않은 것을 보면(마지막 유월절을 빼고는), 이 모든 재앙은 이집트인들이 믿는 신들을 차례차례 격파하시면서 당신이 유일한 신임을 선포함과 더불어,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어 완악한 파라오를 굴복시키는 게 그 목적인 것 같습니다.
3. 파라오와 이집트인들의 반응
* 재앙이 열 개나 이어진 까닭은 파라오가 하나님말씀에 순복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패턴이 똑 같습니다. 처음엔 재앙을 만나 놀라고, 겁이 나서 보내주겠다고 약속하고, 곧바로 뒤집고, 또 다른 재앙을 만나고...
* 이 반복되는 패턴 속에서 파라오는 점점 자기 고집이 줄어들고, 더 많은 양보를 하다가, 마침내 최종적으로 항복하게 됩니다.
* 그 사이에 이집트 백성들이 당하는 고통들은 참혹합니다...ㅠㅠ
* 게다가 중간관리자라 할 만한 박수와 술객들이 개구리소동에는 같이 동참하는 통에(자기들도 능력 있다고 보여주다가), 재앙만 더 확대 시키는 꼴이 되기도 하고...
**** 아무튼, 지도자 하나 잘못 만나서 백성들만 죽어나는 거라는... 우리는 이미 지난 9년간 두 명의 대통령을 경험하면서 뼈저리게 느낀 것들이죠...ㅠㅠ
* 한편, 10가지 재앙이 오늘날 우리들 현실 속에서도 계속되는 듯 한 느낌은 왜일까요? 4대강은 썩어서 녹조라떼 수준을 벌써 지났고,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고..
* 이 모든 게 파라오처럼 하나님말씀을 거역하고 자기 눈에 보기 좋은 대로 자연을 파괴하고 욕심 부리다 당하는 재앙들이죠....ㅠㅠ
* 한 개인의 삶으로 돌아와 묵상해보더라도, 하나님 말씀 따르지 않고 내가 믿고 의지하던 이 시대의 각종 신들(돈, 명예, 권력, 쾌락...)을 믿고 따라가다가, 고생 고생하다가 결국은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 주 나를 박대하시면 나 어디 가리까?”라고 울며불며 나오는 사람들도 참 많이 있다는...ㅠㅠ
* 뭐, 그런 신들과 더불어 띵까띵까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들은 더 많지만... 하나님의 때와 시간에 비추어볼 때, 그들의 미리가 그리 밝아보이지만은 않다는...
** 암튼, 하나님이 유일한 신이라는 사실, 이건 아무리 시대가 바뀌고 삶이 다양한 차원으로 펼쳐진다 하더라도, 변하지 않는 사실이요.
* 동시에, 인간들이 하나님 없이 자신만의 신들을 만들어 믿고 따르고 살아가면서, 하나님 앞에서 고집부리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요, 그러다가 된통 당한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는...ㅠㅠ
* 그러고 보면, 지금 우리 시대는 10가지 재앙의 한 가운데, 제 2의 출애굽의 한 가운데를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요...ㅠㅠ
* 긍께 혹시 하나님 앞에 고집부리고 있는 영역이 있다면, 얼렁 깨갱 하는 게 상책이라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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