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6일(수) 출23:10-19 큐티목소리나눔>
“안식년, 안식일, 무교절, 맥추절, 수장절”
1. 안식년, 안식일 / 어미젖으로 새끼를 삶지 마!
* 안식년을 통해 땅이 쉼을 누리도록 한 이 말씀!
* 하나님의 사랑과 관심, 배려가 우리 인간뿐 아니라 모든 피조세계에까지 골고루 미치고 있음이여~~
**** 그동안 우리는 자연을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마구 사용해왔는데, 이렇게 세심한 배려를 해야 한다는 도전을 받습니다요...
* 환경운동, 이 분야에서 해야 할 일이 넘 만을 것 같다는... 4대강 보 철거부터...
* 아마 실제로 농부들은 자기 밭을 칠등분해서 한 해에 한 부분씩 쉬게 했을 거 같아요. 그래야 7년째 쫄쫄 굶는 일이 안 생기겠죠^^
*** 공업의 발달과 도시 생활에 익숙한 우리들은 자연도 쉬어야한다는 이 말씀이 상당히 생소하게 들립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당시에 땅이 하는 역할을 오늘날은 기계와 더불어 근로자들이 하고 있으니...
* 노동자들에게 안식년을 제공하는 것, 이게 정말 중요한 적용 포인트 인것 같아요. 이스라엘 농부들이 실제 적용한 것처럼 7년에 일 년을 쭉 쉴 것을 일 년에 한 달씩 나눠 쉬도록 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죠..
* 암튼, 이런 창조적 생각도 사회적 분위기와 아젠다가 되도록 서로 자유롭고 자발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그 가운데 하나님이 말씀하신 정신, “더불어~” 같이 가는 이 걸 담아내기 위해 도전해보는 게 바로 우리들이 할 일이라는~~
* 안식일은 앞서 충분히 묵상할 기회가 있었으니, 패스~~
* 허나, 소와 나귀, 남종과 여종, 나그네까지도 고려해서 쉴 수 있도록 하는 이 정신! 이걸 오늘 우리 삶과 문화 속에 살려내고 지키는 거, 정말 중요합니다요~~
* 어미젖과 새끼를 같이 삶지 않는다... 뭔가 짜~~안 해지는 거... 저만 느끼는 감정인가요?...
* 어쩔 수 없이 육식을 허용하셨지만, 말없는 동물에게도 하나님이 애정을 갖고 대하시는 마음이.... 암튼, 자연과 만물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마음, 이걸 내 마음에 담아봅시다요~~
2. 축제 : 무교절, 맥추절, 수장절
* 이스라엘의 삼대 절기.
* 무교절 :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먹는다고 부르는 이름. 일주일간. 출애굽을 기억하는 날. 그 때 급히 나왔음을 기억함.
* 맥추절 : 보리(봄밀)농사를 짓고 수확할 때. 무교절로부터 칠 주 뒤, 그래서 칠칠절(7*7=49)이라고도 부름. 신약에서는 오순절(50일)로 불림.
* 수장절 : 가을 추수 때, 추수를 위해 들판에 초막을 지었기에 ‘초막절’이라고도 부름.
**** 절기와 축제는 그 민족의 이야기가 담겨있고, 후손에게 그 이야기에 담긴 정신을 물려주는 좋은 역할을 하죠.
* 이스라엘은 이 때 모든 남자들이 순례여행을 떠남으로써 이야기를 내면화하고 민족적 경험으로 바꾸는 역할을 했다는...(우린 설, 추석 귀성행렬이 이와 유사한 경험이라는... ㅋㅋ)
* 옛날, 일제 식민지 지배 하에서 민족의 이야기와 정신이 담긴 설날을 양력으로 바꿔서 지내도록 강요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이걸 박정희정권이 이어서 법과 무력으로 강요했으니... 어떻게 보면 어이가 없는 일이었죠...
* 우리 교회 공동체 안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긴 절기가 있을까요?
* 공통적으로는 부활절, 성탄절이 대표적이고, 성령강림절, 추수감사절 등...
* 하긴, 요즘은 “000주일”같은 게 넘 많아서 오히려 식상해지기도 하는데요...
* 우리 교회 공동체가 하나님나라를 살아가면서 우리에게 임재하신 하나님의 역사와 이야기가 담긴 절기와 축제를 같이 누리고 기념하는 것. 이걸 살려내는 게 중요하다는....
* “다른 신 이름 부르지 마!”
* 농사절기와 관련해서, 가나안에 들어가면 당근 농경문화와 농사법을 배워야하고.. 그렇게 되면 그들의 신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될 것이라...
* “한 눈 팔기만 해봐, 그냥!!” 이런 말씀인 거죠^^
* 오늘도 세상 속으로 깊이 들어가 숨쉬고 살아가는 우리들 역시 깊이 새겨야 한다는...
http://podbbang.com/ch/8784?e=22339670
“안식년, 안식일, 무교절, 맥추절, 수장절”
1. 안식년, 안식일 / 어미젖으로 새끼를 삶지 마!
* 안식년을 통해 땅이 쉼을 누리도록 한 이 말씀!
* 하나님의 사랑과 관심, 배려가 우리 인간뿐 아니라 모든 피조세계에까지 골고루 미치고 있음이여~~
**** 그동안 우리는 자연을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마구 사용해왔는데, 이렇게 세심한 배려를 해야 한다는 도전을 받습니다요...
* 환경운동, 이 분야에서 해야 할 일이 넘 만을 것 같다는... 4대강 보 철거부터...
* 아마 실제로 농부들은 자기 밭을 칠등분해서 한 해에 한 부분씩 쉬게 했을 거 같아요. 그래야 7년째 쫄쫄 굶는 일이 안 생기겠죠^^
*** 공업의 발달과 도시 생활에 익숙한 우리들은 자연도 쉬어야한다는 이 말씀이 상당히 생소하게 들립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당시에 땅이 하는 역할을 오늘날은 기계와 더불어 근로자들이 하고 있으니...
* 노동자들에게 안식년을 제공하는 것, 이게 정말 중요한 적용 포인트 인것 같아요. 이스라엘 농부들이 실제 적용한 것처럼 7년에 일 년을 쭉 쉴 것을 일 년에 한 달씩 나눠 쉬도록 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죠..
* 암튼, 이런 창조적 생각도 사회적 분위기와 아젠다가 되도록 서로 자유롭고 자발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그 가운데 하나님이 말씀하신 정신, “더불어~” 같이 가는 이 걸 담아내기 위해 도전해보는 게 바로 우리들이 할 일이라는~~
* 안식일은 앞서 충분히 묵상할 기회가 있었으니, 패스~~
* 허나, 소와 나귀, 남종과 여종, 나그네까지도 고려해서 쉴 수 있도록 하는 이 정신! 이걸 오늘 우리 삶과 문화 속에 살려내고 지키는 거, 정말 중요합니다요~~
* 어미젖과 새끼를 같이 삶지 않는다... 뭔가 짜~~안 해지는 거... 저만 느끼는 감정인가요?...
* 어쩔 수 없이 육식을 허용하셨지만, 말없는 동물에게도 하나님이 애정을 갖고 대하시는 마음이.... 암튼, 자연과 만물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마음, 이걸 내 마음에 담아봅시다요~~
2. 축제 : 무교절, 맥추절, 수장절
* 이스라엘의 삼대 절기.
* 무교절 :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먹는다고 부르는 이름. 일주일간. 출애굽을 기억하는 날. 그 때 급히 나왔음을 기억함.
* 맥추절 : 보리(봄밀)농사를 짓고 수확할 때. 무교절로부터 칠 주 뒤, 그래서 칠칠절(7*7=49)이라고도 부름. 신약에서는 오순절(50일)로 불림.
* 수장절 : 가을 추수 때, 추수를 위해 들판에 초막을 지었기에 ‘초막절’이라고도 부름.
**** 절기와 축제는 그 민족의 이야기가 담겨있고, 후손에게 그 이야기에 담긴 정신을 물려주는 좋은 역할을 하죠.
* 이스라엘은 이 때 모든 남자들이 순례여행을 떠남으로써 이야기를 내면화하고 민족적 경험으로 바꾸는 역할을 했다는...(우린 설, 추석 귀성행렬이 이와 유사한 경험이라는... ㅋㅋ)
* 옛날, 일제 식민지 지배 하에서 민족의 이야기와 정신이 담긴 설날을 양력으로 바꿔서 지내도록 강요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이걸 박정희정권이 이어서 법과 무력으로 강요했으니... 어떻게 보면 어이가 없는 일이었죠...
* 우리 교회 공동체 안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긴 절기가 있을까요?
* 공통적으로는 부활절, 성탄절이 대표적이고, 성령강림절, 추수감사절 등...
* 하긴, 요즘은 “000주일”같은 게 넘 많아서 오히려 식상해지기도 하는데요...
* 우리 교회 공동체가 하나님나라를 살아가면서 우리에게 임재하신 하나님의 역사와 이야기가 담긴 절기와 축제를 같이 누리고 기념하는 것. 이걸 살려내는 게 중요하다는....
* “다른 신 이름 부르지 마!”
* 농사절기와 관련해서, 가나안에 들어가면 당근 농경문화와 농사법을 배워야하고.. 그렇게 되면 그들의 신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될 것이라...
* “한 눈 팔기만 해봐, 그냥!!” 이런 말씀인 거죠^^
* 오늘도 세상 속으로 깊이 들어가 숨쉬고 살아가는 우리들 역시 깊이 새겨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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