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5일(화) 출23: 1-9 큐티목소리나눔>
“인간 내면의 선함을 일깨워주는 법”
1. 재판정에서
* 거짓증언 : 유언비어를 만들지 말라. 다수가 유언비어에 넘어가 잘못을 저질러도 정의를 지켜라.
* 가난한 사람의 송사를 편견으로 대하지 말라. 그들에게 불리한 판결을 내리지 말라.
* 거짓 고발(무고죄)을 물리쳐라.
* 뇌물을 받지 말라. 이는 사람의 눈을 멀게 한다. 이는 정의를 왜곡시킨다.
* 사법과 사회적 정의가 왜곡되는 길은 고대나 현대나 거의 동일한 것 같습니다.
* 사람 사는 세상에서 서로간의 관계를 파괴하는 수많은 일들이 일어나기 마련! 그 모든 걸 바로잡는 법정이 왜곡된다면, 억울함이 하늘을 찌르는 거죠...
*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나라에서는 최종 판결을 하나님이 하시는 거니까, 당근 이런 억울한 일들이 일어나서는 안 되는데...
* 문제는 하나님은 눈에 안 보이고, 그 권세를 위임받은 사람들은 자신의 죄성으로 인해 얼마든지 정의를 내팽개칠 사람들이라는 거!!
**** 우리는 과거 군사독재 정부 시절은 물론이거니와 지난 10년간 두 명의 대통령 시절동안 에도 이 말씀을 정면으로 어긴 사건들, 그 걸 의도적으로 만들어내는 악한 위정자들로 가득 찬 시절을 살아왔었죠...ㅠㅠ
* 이런 왜곡된 시절을 살아가는 동안 사회 정의와 공평을 향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치열하게 투쟁하고, 외치고, 살아 내기 위해 몸부림쳤는지를 잘 압니다. 그리고 그 속에 하나님은 당신이 원하시는 사회, 그 정의롭고 평화가 가득 찬 꿈을 이루기 위해 그 투쟁 속에 함께 하시고, 진두지휘하셨다는 것도 눈을 열고 볼 수 있어야겠습니다.
* 또한 촛불을 통해 정권을 바꾼 것으로 모든 게 다 이루어진 게 아니라는 것. 이제 겨우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사람 사는 세상이 이루어지기 위한 기초공사를 할 인부들이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든 것에 불과하다는 인식,
*그래서 이제부터 더욱 구체적으로, 지속적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정의와 평화를 살아내는 삶을 구체화해야 한다는 것. 적폐 청산, 쓰레기 정리, 등등 할 일이 태산이라는 것.
* 하나님나라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 일에 동참하고 벽돌 한 장이라도 더 쌓는 사람이 되기 위해 내가 뭘 해야 할 지.. 참 많은 생각과 고민과 기도가 되는 아침입니다.
2. 소극적 정의를 넘어 적극적 사랑으로
* 이웃 중에서 원수지간인 사람이 억울한 일을 당했거나, 가축을 잃어버리는 손해 같을 걸 당하면?
* 일반적으로는 “오지 꼬시다! 십년 묵은 채증이 다 내려가네~~!”라고 룰루랄라 할 텐데..
* 하나님은 정 반대, 가서 도와주라고...
* 이제는 사법 판결을 왜곡시키지 않는 소극적 정의를 이루는 걸 넘어서서, 더욱 적극적으로 악인이나 원수, 내 마음에 안 드는 사람,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 심지어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 사람에게도 다가가서 그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데 동참하라고라고라...
* 이건, 걍 “사람 사는 세상 만들어 봅시당~~” 차원이 아니라, 마음을 새롭게 하고 변화를 받아 새사람 되어야만 실천 가능한 일이라...
* “너희는 내게 거룩한 백성이 되어라.”(출22:31)는 말씀이 이 소단락의 핵심인 이유가 여기에 있네요^^
* 물론, 이스라엘은 전 역사를 통해 이 거룩한 백성으로 사는 걸 실패했고...ㅠㅠ
* 결국, 이것은 예수님이 하셔야만 하는 일, 십자가를 통해 사람을 새롭게 하시고서야 이루어지는 일이라,
* 예수님을 통해 새로워진 용기, 겸손, 자신과 타인에 대한 존중, 긍휼과 같은 전 인격적 변화가 있어야 한 발짝이라도 옮길 수 있는 일인 거죠.
* 근데, 바로 우리가 그 예수님이 새롭게 하신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구요! 새로워진 인격을 살아가는 사람들!!
* 그리고 오늘 출애굽기의 말씀을 신약 버전으로 바꾸면, “너희 선으로 악을 이기라!”(마5:43-48, 롬12:19-21) 아멘!!
**** 이제 우리는 이 새로운 차원의 삶. “원수를 사랑하라”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담아낼 지, 내 안에 계신 성령님께 귀를 기울여 듣고, 고민하고, 살아내야 하는데....
* 개인적으로 꼴 보기 싫은 사람, “니가 나한테 그렇게 못돼게 굴더니 그 봐라~~” 라고 말하고 싶은 사람이 당하는 어려움을 보고.., 사회적으로 성소수자들이 당하는 어려움 앞에서, 재소자들의 인권... ‘원수’라는 판단 기준이 워낙 고무줄이라... 정말 마음을 열고, 내가 아닌 그 사람의 입장에서 억울함과 안타까운 마음을 공감하고 다가가는 노력과 고민이
* 뭐, 해봅시당!! 예수님께서 시작하셨으니 성령을 통해 예수님이 이루어가시겠죠^^ 우린 거저 숟가락 하나 얹어서 동참하면 되는 거니까.. 내 마음과 감정은 좀 안 따라줘도 성령께서 내 마음, 감정도 책임져 주실 줄 믿고 그것마저도 맡기고 가 보십시다~~!!
* 주님이 하셨으니, 우리도 할 수 있다고 믿고, 도전~~~
http://podbbang.com/ch/8784?e=22338635
“인간 내면의 선함을 일깨워주는 법”
1. 재판정에서
* 거짓증언 : 유언비어를 만들지 말라. 다수가 유언비어에 넘어가 잘못을 저질러도 정의를 지켜라.
* 가난한 사람의 송사를 편견으로 대하지 말라. 그들에게 불리한 판결을 내리지 말라.
* 거짓 고발(무고죄)을 물리쳐라.
* 뇌물을 받지 말라. 이는 사람의 눈을 멀게 한다. 이는 정의를 왜곡시킨다.
* 사법과 사회적 정의가 왜곡되는 길은 고대나 현대나 거의 동일한 것 같습니다.
* 사람 사는 세상에서 서로간의 관계를 파괴하는 수많은 일들이 일어나기 마련! 그 모든 걸 바로잡는 법정이 왜곡된다면, 억울함이 하늘을 찌르는 거죠...
*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나라에서는 최종 판결을 하나님이 하시는 거니까, 당근 이런 억울한 일들이 일어나서는 안 되는데...
* 문제는 하나님은 눈에 안 보이고, 그 권세를 위임받은 사람들은 자신의 죄성으로 인해 얼마든지 정의를 내팽개칠 사람들이라는 거!!
**** 우리는 과거 군사독재 정부 시절은 물론이거니와 지난 10년간 두 명의 대통령 시절동안 에도 이 말씀을 정면으로 어긴 사건들, 그 걸 의도적으로 만들어내는 악한 위정자들로 가득 찬 시절을 살아왔었죠...ㅠㅠ
* 이런 왜곡된 시절을 살아가는 동안 사회 정의와 공평을 향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치열하게 투쟁하고, 외치고, 살아 내기 위해 몸부림쳤는지를 잘 압니다. 그리고 그 속에 하나님은 당신이 원하시는 사회, 그 정의롭고 평화가 가득 찬 꿈을 이루기 위해 그 투쟁 속에 함께 하시고, 진두지휘하셨다는 것도 눈을 열고 볼 수 있어야겠습니다.
* 또한 촛불을 통해 정권을 바꾼 것으로 모든 게 다 이루어진 게 아니라는 것. 이제 겨우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사람 사는 세상이 이루어지기 위한 기초공사를 할 인부들이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든 것에 불과하다는 인식,
*그래서 이제부터 더욱 구체적으로, 지속적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정의와 평화를 살아내는 삶을 구체화해야 한다는 것. 적폐 청산, 쓰레기 정리, 등등 할 일이 태산이라는 것.
* 하나님나라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 일에 동참하고 벽돌 한 장이라도 더 쌓는 사람이 되기 위해 내가 뭘 해야 할 지.. 참 많은 생각과 고민과 기도가 되는 아침입니다.
2. 소극적 정의를 넘어 적극적 사랑으로
* 이웃 중에서 원수지간인 사람이 억울한 일을 당했거나, 가축을 잃어버리는 손해 같을 걸 당하면?
* 일반적으로는 “오지 꼬시다! 십년 묵은 채증이 다 내려가네~~!”라고 룰루랄라 할 텐데..
* 하나님은 정 반대, 가서 도와주라고...
* 이제는 사법 판결을 왜곡시키지 않는 소극적 정의를 이루는 걸 넘어서서, 더욱 적극적으로 악인이나 원수, 내 마음에 안 드는 사람,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 심지어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 사람에게도 다가가서 그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데 동참하라고라고라...
* 이건, 걍 “사람 사는 세상 만들어 봅시당~~” 차원이 아니라, 마음을 새롭게 하고 변화를 받아 새사람 되어야만 실천 가능한 일이라...
* “너희는 내게 거룩한 백성이 되어라.”(출22:31)는 말씀이 이 소단락의 핵심인 이유가 여기에 있네요^^
* 물론, 이스라엘은 전 역사를 통해 이 거룩한 백성으로 사는 걸 실패했고...ㅠㅠ
* 결국, 이것은 예수님이 하셔야만 하는 일, 십자가를 통해 사람을 새롭게 하시고서야 이루어지는 일이라,
* 예수님을 통해 새로워진 용기, 겸손, 자신과 타인에 대한 존중, 긍휼과 같은 전 인격적 변화가 있어야 한 발짝이라도 옮길 수 있는 일인 거죠.
* 근데, 바로 우리가 그 예수님이 새롭게 하신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구요! 새로워진 인격을 살아가는 사람들!!
* 그리고 오늘 출애굽기의 말씀을 신약 버전으로 바꾸면, “너희 선으로 악을 이기라!”(마5:43-48, 롬12:19-21) 아멘!!
**** 이제 우리는 이 새로운 차원의 삶. “원수를 사랑하라”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담아낼 지, 내 안에 계신 성령님께 귀를 기울여 듣고, 고민하고, 살아내야 하는데....
* 개인적으로 꼴 보기 싫은 사람, “니가 나한테 그렇게 못돼게 굴더니 그 봐라~~” 라고 말하고 싶은 사람이 당하는 어려움을 보고.., 사회적으로 성소수자들이 당하는 어려움 앞에서, 재소자들의 인권... ‘원수’라는 판단 기준이 워낙 고무줄이라... 정말 마음을 열고, 내가 아닌 그 사람의 입장에서 억울함과 안타까운 마음을 공감하고 다가가는 노력과 고민이
* 뭐, 해봅시당!! 예수님께서 시작하셨으니 성령을 통해 예수님이 이루어가시겠죠^^ 우린 거저 숟가락 하나 얹어서 동참하면 되는 거니까.. 내 마음과 감정은 좀 안 따라줘도 성령께서 내 마음, 감정도 책임져 주실 줄 믿고 그것마저도 맡기고 가 보십시다~~!!
* 주님이 하셨으니, 우리도 할 수 있다고 믿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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