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01일(화) 출31:12-18 큐티목소리나눔>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이스라엘이 주변민족과 구별되는 특징”
1. 큐티의 한계 & 출25~31장 말씀 요약
* 출25장~31장은 큐티 묵상보다는 성경공부를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는 게 더 적합한 말씀입니다.
* 전통적으로 성경읽기, 공부, 묵상, 암송, 설교 등을 성경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죠. 그중에서 ‘묵상’은 모든 방법 속에 다 녹아있는 것이긴 합니다만, 특별히 묵상을 더 강조하는 게 바로 “큐티”라는 방식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거잖아요?
* 근데요.. 성경의 어떤 본문은 이 큐티 방식으로는 묵상하기가 좀 힘든 부분들도 있어요...ㅠㅠ 바로 지금 우리가 뛰어넘는 부분이라든지, 레위기 등이 여기에 해당되죠..
* 이런 본문은 쭈~욱 읽어간다든지, 깊이 공부를 하면서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갈 수 있는 본문들이라서, 오늘 우리 묵상은 과감하게 건너뛰기로 합니다요~~(개인적으로 다른 기회에 공부해서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 출25-31장은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서 들은 하나님의 지시사항인데요, 주로 성막을 어떻게 만들고, 제사장 의복은 어떻게 만들고, 암직식은 어떻게 준비하고... 뭐 이런 이야기들이 이어집니다. 묵상하기엔 좀 지겨운?.. ㅋㅋ
2. 마무리 말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라. 안 그럼 죽여버려!!
* 하나님이 안식일을 강조하시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만, 오늘 본문에서는 특별히 “구별되는 특징(거룩하게 한 표징)”이라는 게 강조가 되어 있네요.
* 여호와께서 거룩하게 이스라엘을 구별하였음을 기억하는 표징으로 안식일을 지켜라.
* “거룩”= 구별됨, 그렇죠. 눈을 씻고 돌아봐도 주변 민족 어디에서도 발견할 수 없는 이스라엘만의 독특함, 구별된 특징이 바로 “안식일을 지키는 것”
* 할례는 주변에서도 행하는 민족들이 더러 있고, 또 생애에 일회성으로 끝나는 이벤트인데 비해,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일주일마다 돌아오는 삶의 리듬이고, 이걸 평생 따라 살아야 하는 특징이 있죠.
* 평생, 일주일단위의 이 안식일 리듬을 살면서, 주변 민족들과 구별된(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임을 스스로 기억하고, 주변에 선포하는 게 바로 “안식일을 지켜라.” 속에 녹아있는 이야기.
*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언약을 맺었음을 잊지 않고 살아가는 가장 중요한 표시, 이름표로 이걸 택하셨다는...
* 긍께,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표징을 잃어버린 사람은 곧 죽음! 반드시 죽여버려~!!
--- 요즘 생각해보면, 좀 과격한 발언이요, 와.. 이렇게 심하게...라는 생각이 드는데... 아마, 오늘 우리가 생각하는 개념으로서는 “출교”에 해당되는 게 바로 ‘사형’ 일 것 같습니다.
**** 오늘날 우리들이 세상과 구별되어(거룩하게) 살아가는 표시, 누가 봐도 “저 사람은 하나님 믿는 사람 같아”라고 말할만한 특징은 뭘까요?
* 부정적 특징으로서 누가 봐도 “야.. 쟤는 환자야, 예수쟁이 환자...”라는 특징들이 더 많이 떠오르는 게 사실인 슬픈 현실...ㅠㅠ
* 그 속에서, “공의를 행하고, 인자를 사랑하고, 겸손히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모습(미6:6)을 매주의 리듬으로 알고 평생 살아가는 그 표징!
* 문자적으로 안식일을 지키길 고집하던 바리새인들에게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살리는 것과 죽이는 것, 둘 중 어떤 것이 더 중하냐?”라고 도전하시며 적극적으로 안식일을 살아가신 예수님을 본받아(막3:4), 오늘날 그리스도인의 표지로서 새롭게 드러낼 안식일의 리듬은 무엇일까?
* 보다 깊은 질문과 보다 적극적인 행동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구별됨, 거룩함을 드러내야하는 때를 살고 있다는 무거운 마음이...
* 너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니...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길에 내다 버리느니라...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면 죽음!!
*** 이런 평생의 삶의 리듬 위에, 매주일 공동체로 모여 드리는 예배와 성도들 간의 교제가 함께 리듬으로 자리할 때, 진짜 하나님이 육일간 일하시고 하루 쉬신 그 안식일의 의미가 제대로 녹아나는 삶이 되겠죠^^
* 암튼, 이렇게 모세와 하나님의 깊은 대화, 40일간의 산상 수련회는 끝이 나고, 이제 내려갈 일만 남았는데... 이제 사건이 벌어지죠...(내일부터 to be continue~~)
http://podbbang.com/ch/8784?e=22344339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이스라엘이 주변민족과 구별되는 특징”
1. 큐티의 한계 & 출25~31장 말씀 요약
* 출25장~31장은 큐티 묵상보다는 성경공부를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는 게 더 적합한 말씀입니다.
* 전통적으로 성경읽기, 공부, 묵상, 암송, 설교 등을 성경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죠. 그중에서 ‘묵상’은 모든 방법 속에 다 녹아있는 것이긴 합니다만, 특별히 묵상을 더 강조하는 게 바로 “큐티”라는 방식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거잖아요?
* 근데요.. 성경의 어떤 본문은 이 큐티 방식으로는 묵상하기가 좀 힘든 부분들도 있어요...ㅠㅠ 바로 지금 우리가 뛰어넘는 부분이라든지, 레위기 등이 여기에 해당되죠..
* 이런 본문은 쭈~욱 읽어간다든지, 깊이 공부를 하면서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갈 수 있는 본문들이라서, 오늘 우리 묵상은 과감하게 건너뛰기로 합니다요~~(개인적으로 다른 기회에 공부해서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 출25-31장은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서 들은 하나님의 지시사항인데요, 주로 성막을 어떻게 만들고, 제사장 의복은 어떻게 만들고, 암직식은 어떻게 준비하고... 뭐 이런 이야기들이 이어집니다. 묵상하기엔 좀 지겨운?.. ㅋㅋ
2. 마무리 말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라. 안 그럼 죽여버려!!
* 하나님이 안식일을 강조하시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만, 오늘 본문에서는 특별히 “구별되는 특징(거룩하게 한 표징)”이라는 게 강조가 되어 있네요.
* 여호와께서 거룩하게 이스라엘을 구별하였음을 기억하는 표징으로 안식일을 지켜라.
* “거룩”= 구별됨, 그렇죠. 눈을 씻고 돌아봐도 주변 민족 어디에서도 발견할 수 없는 이스라엘만의 독특함, 구별된 특징이 바로 “안식일을 지키는 것”
* 할례는 주변에서도 행하는 민족들이 더러 있고, 또 생애에 일회성으로 끝나는 이벤트인데 비해,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일주일마다 돌아오는 삶의 리듬이고, 이걸 평생 따라 살아야 하는 특징이 있죠.
* 평생, 일주일단위의 이 안식일 리듬을 살면서, 주변 민족들과 구별된(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임을 스스로 기억하고, 주변에 선포하는 게 바로 “안식일을 지켜라.” 속에 녹아있는 이야기.
*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언약을 맺었음을 잊지 않고 살아가는 가장 중요한 표시, 이름표로 이걸 택하셨다는...
* 긍께,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표징을 잃어버린 사람은 곧 죽음! 반드시 죽여버려~!!
--- 요즘 생각해보면, 좀 과격한 발언이요, 와.. 이렇게 심하게...라는 생각이 드는데... 아마, 오늘 우리가 생각하는 개념으로서는 “출교”에 해당되는 게 바로 ‘사형’ 일 것 같습니다.
**** 오늘날 우리들이 세상과 구별되어(거룩하게) 살아가는 표시, 누가 봐도 “저 사람은 하나님 믿는 사람 같아”라고 말할만한 특징은 뭘까요?
* 부정적 특징으로서 누가 봐도 “야.. 쟤는 환자야, 예수쟁이 환자...”라는 특징들이 더 많이 떠오르는 게 사실인 슬픈 현실...ㅠㅠ
* 그 속에서, “공의를 행하고, 인자를 사랑하고, 겸손히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모습(미6:6)을 매주의 리듬으로 알고 평생 살아가는 그 표징!
* 문자적으로 안식일을 지키길 고집하던 바리새인들에게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살리는 것과 죽이는 것, 둘 중 어떤 것이 더 중하냐?”라고 도전하시며 적극적으로 안식일을 살아가신 예수님을 본받아(막3:4), 오늘날 그리스도인의 표지로서 새롭게 드러낼 안식일의 리듬은 무엇일까?
* 보다 깊은 질문과 보다 적극적인 행동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구별됨, 거룩함을 드러내야하는 때를 살고 있다는 무거운 마음이...
* 너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니...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길에 내다 버리느니라...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면 죽음!!
*** 이런 평생의 삶의 리듬 위에, 매주일 공동체로 모여 드리는 예배와 성도들 간의 교제가 함께 리듬으로 자리할 때, 진짜 하나님이 육일간 일하시고 하루 쉬신 그 안식일의 의미가 제대로 녹아나는 삶이 되겠죠^^
* 암튼, 이렇게 모세와 하나님의 깊은 대화, 40일간의 산상 수련회는 끝이 나고, 이제 내려갈 일만 남았는데... 이제 사건이 벌어지죠...(내일부터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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