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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캠퍼스/[그날]학사회행사후기

[학사의날] 171124, 1~5년차 학사모임



2017년 11월 24일 금요일

졸업한지 1~5년차가 된 학사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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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저녁시간을 위해

간사들이 이것저것 준비하고 있네요~



1~5년차 학사들은 모두 알만한 찬양인도자, 손기환 간사.

그리고 떠오르는 반주자 김하연 간사입니다.



▲피피티를 준비중인 남요한 간사.

꼼꼼한 준비 칭찬해~~~~~



▲학사들을 위해 실력발휘하는 김윤지 간사!

배운지 얼마 안됐대요 (소근소근)

 


▲퇴근 후, 밥도 못먹고 왔을 학사들을 위한 푸짐~한 간식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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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가 다가오자,

학사들이 하나둘 부산IVF센터에 발을 들이기 시작했습니다.



▲멀리 대구에서, 1빠로 도착한!!!

학사 1년차 강병주 학사(부산교대13)


참석한 모든 학사님들께 일상생활사역연구소에서 협찬해준

연구지 'seize life 17호 일상, 믿음으로 살리라'와

IVF 뱃지를 나누어드렸어요~



▲입구에서 학사들을 맞이하는 윤지&하연 간사입니다.

예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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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자리가 채워져가고 있어요!

정말 반가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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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영의 양식을 채워볼까요



▲아는 얼굴들이 많다며, 학사들을 환영하는 기환 간사.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고 하니 학사들이 놀라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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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은 김유복 목사님(대구 기쁨의교회)께서 전해주셨습니다.

2012년 사경회 주강사, 

2013년 여름수련회 주강사, 

2014년 신입생 모임 주강사로

우리 1~5년차 학사들에게는 매우 친숙한 목사님이죠~


목사님의 말씀은 여전히 

유쾌했고, 뜨거웠고, 찐했습니다.



개인주의와 자본주의가 만연한 세상에 지혜로운 사람이 아니라,

십자가의 지혜로 무장하고, 십자가의 능력으로 공동체를 세우는 삶을 살라고.


세상에서 정의롭게 살고.

남을 위해 살고.

녹아서 민들레 꽃을 피우게 하는 강아지 똥처럼 살라고.

이게 진짜 인생이고, 영광이라고. 빛이라고.


사랑하는 일에 유능해지고, 십자가로 살아가는 일에 유능해지자고.

남의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데 유능한 사람들이 되자고.


고린도교회에게 말하는 바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당부하셨어요.



▲십자가의 삶을 살아가게 해달라고 함께 기도했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충만하게 하지 않으면 지쳐서 이 길을 가기 어려우니

세상이 알 수 없는 기쁨으로 충만케 해 달라고.

그래서 이 길을 끝까지 걸어갈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함께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단단하게 무장한 우리 학사들.

세상은 여전히 우리의 생각과 존재를 실패한 것처럼 하찮게 여기지만

무엇이 옳은 길인지 분명히 아는 우리는

끝까지 십자가의 길을 걸어갈 줄 믿습니다.

혼자가 아니라, 우리 모두 함께 가는 길이니까요:-)

응원합니다!!!!!!!!!!!!!!!!!!!!!

내년에 이렇게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