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6월21일(목) 눅23:44-49 큐티목소리나눔>
“예수님 돌아가심”
1.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 예수님은 정오 무렵 십자가에 달리셔서 오후 세시쯤 숨을 거두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이렇게 빨리 숨을 거두는 것은 무척 드문 경우라는...
*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누가는 예수님의 마지막 말씀을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 겟세마네에서 고뇌할 때조차 아버지의 뜻대로 하겠노라고 고백하셨고, 최종적으로 아버지의 뜻을 따르겠다고 결심하셨던 주님. 이제 그 길의 마지막, 숨을 거두면서도 아버지에 대한 신뢰를 끝까지 고백하는 주님...
* cf. 마태복음,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당신이 지시는 십자가, 인간의 죄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 감히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도 못하고 하나님이라 불러야 했던 상황.
* 누가는 이런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시고, 그 손에 당신의 영혼을, 미래를, 영원을 맡기시는 모습을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 참 따뜻한 모습입니다. 예수님의 지상의 삶 전체를 통해 이렇게 아버지를 신뢰하고, 으지하고 사셨구나...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가 되어 사신 인생~~
**** 돌아보면, 내가 하나님을 모른다하고, 하나님께 선악의 최종판단을 맡기지 않은 채, 내가 최고가 되고, 내가 삶의 중심에 서서 살아온 세월... 그래서 내 미래에 대해 늘 불안하고, 내 결정에 대해 늘 못미더워하는 인생을 살아온 우리들인데...
* 예수님은 당신의 목숨이 끊어지는 상황에서조차도 미래를 아버지께 내맡기고 평온할 수 있었다는 놀라운 사실...
* 지금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아버지를 만나 당신께 내 모든 걸 내맡기고 사는 삶... 이제는 아버지 안에서 참된 안식과 평화를 누리며 미래를 용기있게 받아들이고 결정하고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버지, 내 미래를 아버지께 맡기나이다.”
2. 십자가 주변에서 일어난 일들
* 예수님이 숨을 거두시기까지 천지가 어둠에 휩싸였고... 하나님과 예수님의 마음이 이토록 잘 표현된 게 없을 것 같습니다요...ㅠㅠ
*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졌으니... 누가 손으로 찢은 것을 아닐테고... 아마 이 어둠과 지진가운데 성전이 흔들리며 일어난 일일 것이라.. 이제 하나님은 더 이상 성전체제를 통해서 인간을 만나시지 않겠다는 선언인 것 같고... 역설적으로 이 십자가를 통해 사람들이 직접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이 열렸다는 선언이기도 하고..
*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 우리에게 일어난 일들, 즉, 예수님께서 인류의 죄를 지고 죽으심으로써, 하나님의 죄에 대한 진노라 풀어지고, 온 인류가 새로운 길로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다는 놀라운 일이 성전 휘장이 찢어지는 모습 속에 담긴 의미가 아닐까욤?
3. 백부장의 고백과 여인들의 슬픔
* 이 가운데 아름다운 고백이 있었으니, 십자가를 지키던 백부장과 그 부하들이 한 말이었죠. “이분은 참으로 의로운 사람(마태, 하나님의 아들)이셨다!!”
* 한편, 십자가에 가까이 다가오지는 못하지만, 떠나지 않고 이 장면을 기켜 보는 사람도 있었는데... 바로 예수님을 처음부터 따라다녔던 여인들이었습니다.
* 이들의 마음속에도 극한의 슬픔과 더불어 이 백부장의 고백이 가득하였을 거라 생각해봅니다.
* 우리 역시, 이 말씀 앞에서, 이 가슴 아픈 장면에 같이 머물러서서 같은 마음으로 고백하게 됩니다.
“주님, 당신은 정말로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정말로 의로우신 분이 우리 죄를 대신 지셨습니다...”
* 오늘도 이 주님의 십자가아래 같이 머물러, 그저 주님이 하신 일이 고맙고, 감격스럽고, 가슴저며 오는 것을 느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 주님, 고마워요잉~~^^ 싸랑해요잉~~^^
http://podbbang.com/ch/8784?e=22635695
“예수님 돌아가심”
1.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 예수님은 정오 무렵 십자가에 달리셔서 오후 세시쯤 숨을 거두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이렇게 빨리 숨을 거두는 것은 무척 드문 경우라는...
*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누가는 예수님의 마지막 말씀을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 겟세마네에서 고뇌할 때조차 아버지의 뜻대로 하겠노라고 고백하셨고, 최종적으로 아버지의 뜻을 따르겠다고 결심하셨던 주님. 이제 그 길의 마지막, 숨을 거두면서도 아버지에 대한 신뢰를 끝까지 고백하는 주님...
* cf. 마태복음,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당신이 지시는 십자가, 인간의 죄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 감히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도 못하고 하나님이라 불러야 했던 상황.
* 누가는 이런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시고, 그 손에 당신의 영혼을, 미래를, 영원을 맡기시는 모습을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 참 따뜻한 모습입니다. 예수님의 지상의 삶 전체를 통해 이렇게 아버지를 신뢰하고, 으지하고 사셨구나...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가 되어 사신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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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은 당신의 목숨이 끊어지는 상황에서조차도 미래를 아버지께 내맡기고 평온할 수 있었다는 놀라운 사실...
* 지금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아버지를 만나 당신께 내 모든 걸 내맡기고 사는 삶... 이제는 아버지 안에서 참된 안식과 평화를 누리며 미래를 용기있게 받아들이고 결정하고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버지, 내 미래를 아버지께 맡기나이다.”
2. 십자가 주변에서 일어난 일들
* 예수님이 숨을 거두시기까지 천지가 어둠에 휩싸였고... 하나님과 예수님의 마음이 이토록 잘 표현된 게 없을 것 같습니다요...ㅠㅠ
*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졌으니... 누가 손으로 찢은 것을 아닐테고... 아마 이 어둠과 지진가운데 성전이 흔들리며 일어난 일일 것이라.. 이제 하나님은 더 이상 성전체제를 통해서 인간을 만나시지 않겠다는 선언인 것 같고... 역설적으로 이 십자가를 통해 사람들이 직접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이 열렸다는 선언이기도 하고..
*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 우리에게 일어난 일들, 즉, 예수님께서 인류의 죄를 지고 죽으심으로써, 하나님의 죄에 대한 진노라 풀어지고, 온 인류가 새로운 길로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다는 놀라운 일이 성전 휘장이 찢어지는 모습 속에 담긴 의미가 아닐까욤?
3. 백부장의 고백과 여인들의 슬픔
* 이 가운데 아름다운 고백이 있었으니, 십자가를 지키던 백부장과 그 부하들이 한 말이었죠. “이분은 참으로 의로운 사람(마태, 하나님의 아들)이셨다!!”
* 한편, 십자가에 가까이 다가오지는 못하지만, 떠나지 않고 이 장면을 기켜 보는 사람도 있었는데... 바로 예수님을 처음부터 따라다녔던 여인들이었습니다.
* 이들의 마음속에도 극한의 슬픔과 더불어 이 백부장의 고백이 가득하였을 거라 생각해봅니다.
* 우리 역시, 이 말씀 앞에서, 이 가슴 아픈 장면에 같이 머물러서서 같은 마음으로 고백하게 됩니다.
“주님, 당신은 정말로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정말로 의로우신 분이 우리 죄를 대신 지셨습니다...”
* 오늘도 이 주님의 십자가아래 같이 머물러, 그저 주님이 하신 일이 고맙고, 감격스럽고, 가슴저며 오는 것을 느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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