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7월18일(수) 삼상5:1-12 큐티목소리나눔>
“블레셋의 다곤 신상을 박살내신 하나님”
1. 법궤의 수난, 하나님의 이름이 욕먹는 상황
* 블레셋이 빼앗아간 법궤는 블레셋의 다섯 도시 가운데 하나인 아스돗에 있는 다곤 신전에 바쳐졌습니다.
* 신들의 전쟁에서 포로가 된 셈이죠...ㅠㅠ
* “와!! 우리 다곤 신이 이기셨다. 이스라엘의 신이 별거 아니더만~” 뭐 이러는 소리들이 곳곳에서 들렸겠죠...
* 이스라엘이 뭔 짓을 한 건지... 하나님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이렇게 욕먹고, 그 얼굴에 먹칠하다 못해 똥칠까지 하게된 건데...
*** 요즘 우리 교회가 처해있는 상황과 너무너무 잘 맞아떨어지는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정말... 이 이야기는 이제 고만하고 시포...ㅠㅠ)
* 나 개인의 삶 속에서도 내 주변 사람들이 “쟈 봐라.. 뭐 쟈가 믿는 하나님이 도대체 어떻길래 저래 막 사노? 하나님이 살아있다면 자를 저래 놔두지는 않을 건데...” 라는 소리는 안 들어야 할 텐데 말입니다...
2.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일하시는 하나님.
* 하나님은 이런 상황을 결코 그냥 바라보고 계실 분이 아니지 않습니꽈?
* 다곤 신상이 법궤 앞에 엎드려 절하는 모습이 되더니, 다음날에는 머리와 손목이 잘린 모습으로 넘어져 있었다는..(머리 자르기는 전쟁에서 죽은 적군을 전시기 위해, 손목절단은 전사자 숫자를 세기 위해 행해진 풍습임)
* 게다가 사람들 사이에 독종(악성 종양, 일부 학자들은 전염병의 일종, 예를 들어 패스트 라고 생각도 하고.. 암튼 엄청난 질병)이 번져났고, 궤를 곳곳으로 옮겼으나 가는 곳마다 악성종양으로 사람들이 죽어났으니...
*** 이렇게 까지 하셔야 했을까? 라는 인도주의적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당시의 시대와 문화 속에서 하나님은 적절한 방식으로 당신 이름의 거룩함을, 위대함을 드러내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3. 지금도 당신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 비록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세계 곳곳에서 드높이지는 못할망정, 이름에 먹칠을 하는 상황이라 하더라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상황을 이끄시고 바로잡으시는 일들을 행하시는 하나님.
* 우리가 그동안 싸질러놓은 일들이 워낙 많아서... 하나님께서 뒷막임 하시느라 넘넘 바쁘실 거라는 생각이 들어 죄송할 다름입니다요...ㅠㅠ
*** 한편으로는, 음... 이건 또 엉뚱한, 역설적인 은혜이기도 한데요... 만약 내가 좀 사고치고, 뒷수습이 안 되는 상황을 벌려놓은 상황이라면, “주님, 죄송한데요... 주님 이름이 욕먹으면 안되않아요? 뒷마무리 쫌 부탁드리면 안될까욤?”이라고 기도할 수 있는 은혜라 이 이야기 속에 숨어있네요~~ㅎㅎ
* 그만큼 우리 하나님이 우릴, 나를 사랑하시니까요..ㅎ “에그...이걸 죽일 수도 없고.. 알았다! 내가 가서 마무리할 께. 넌 저그 가서 두손 들고 서 있어!”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요..
*** & 지금의 이 막다른 상황처럼 느껴지는 교회가 욕먹는 시절을 살면서도, 또 하나님께서 당신의 의와 이름을 위해 일하고 계심을 알기에, 상황자체에 매몰되어 흥분한다든지 그러지 않고, 그냥 꿋꿋하게 하나님을 따라 사는 일로 앞만 보고 가면 되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이단에 대처하는 방법 중에는 이단의 종류를 가르쳐주고, 알려야하는 것도 있겠지만, 근본적인 것은 이단이야 활개를 치든말든 우리가 하나님을 따라 가는 길을 놓치지 않고 가기만 하면, 이단은 좀 설쳐대다가 깨갱할 거라는 거죠.
그것처럼, 비록 수많은 사람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사고를 쳐대는 통에 전 지구적으로 하나님의 이름이 욕먹는 상황이 계속되겠지만, 갸들은 갸들이고 나라도, 우리 가정, 우리 교회라도 하나님을 따라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며 살면(하나님이 주도하시고 하나님이 이끄시고 공급하시는 삶의 리듬을 배우고 따라 사는 것, The Message), 하나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위해 일하시는 것을 곳곳에서 목격하게 될 거라는 자신감을 갖게 되는 이야기라는~~^^
http://podbbang.com/ch/8784?e=22661062
“블레셋의 다곤 신상을 박살내신 하나님”
1. 법궤의 수난, 하나님의 이름이 욕먹는 상황
* 블레셋이 빼앗아간 법궤는 블레셋의 다섯 도시 가운데 하나인 아스돗에 있는 다곤 신전에 바쳐졌습니다.
* 신들의 전쟁에서 포로가 된 셈이죠...ㅠㅠ
* “와!! 우리 다곤 신이 이기셨다. 이스라엘의 신이 별거 아니더만~” 뭐 이러는 소리들이 곳곳에서 들렸겠죠...
* 이스라엘이 뭔 짓을 한 건지... 하나님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이렇게 욕먹고, 그 얼굴에 먹칠하다 못해 똥칠까지 하게된 건데...
*** 요즘 우리 교회가 처해있는 상황과 너무너무 잘 맞아떨어지는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정말... 이 이야기는 이제 고만하고 시포...ㅠㅠ)
* 나 개인의 삶 속에서도 내 주변 사람들이 “쟈 봐라.. 뭐 쟈가 믿는 하나님이 도대체 어떻길래 저래 막 사노? 하나님이 살아있다면 자를 저래 놔두지는 않을 건데...” 라는 소리는 안 들어야 할 텐데 말입니다...
2.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일하시는 하나님.
* 하나님은 이런 상황을 결코 그냥 바라보고 계실 분이 아니지 않습니꽈?
* 다곤 신상이 법궤 앞에 엎드려 절하는 모습이 되더니, 다음날에는 머리와 손목이 잘린 모습으로 넘어져 있었다는..(머리 자르기는 전쟁에서 죽은 적군을 전시기 위해, 손목절단은 전사자 숫자를 세기 위해 행해진 풍습임)
* 게다가 사람들 사이에 독종(악성 종양, 일부 학자들은 전염병의 일종, 예를 들어 패스트 라고 생각도 하고.. 암튼 엄청난 질병)이 번져났고, 궤를 곳곳으로 옮겼으나 가는 곳마다 악성종양으로 사람들이 죽어났으니...
*** 이렇게 까지 하셔야 했을까? 라는 인도주의적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당시의 시대와 문화 속에서 하나님은 적절한 방식으로 당신 이름의 거룩함을, 위대함을 드러내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3. 지금도 당신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 비록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세계 곳곳에서 드높이지는 못할망정, 이름에 먹칠을 하는 상황이라 하더라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상황을 이끄시고 바로잡으시는 일들을 행하시는 하나님.
* 우리가 그동안 싸질러놓은 일들이 워낙 많아서... 하나님께서 뒷막임 하시느라 넘넘 바쁘실 거라는 생각이 들어 죄송할 다름입니다요...ㅠㅠ
*** 한편으로는, 음... 이건 또 엉뚱한, 역설적인 은혜이기도 한데요... 만약 내가 좀 사고치고, 뒷수습이 안 되는 상황을 벌려놓은 상황이라면, “주님, 죄송한데요... 주님 이름이 욕먹으면 안되않아요? 뒷마무리 쫌 부탁드리면 안될까욤?”이라고 기도할 수 있는 은혜라 이 이야기 속에 숨어있네요~~ㅎㅎ
* 그만큼 우리 하나님이 우릴, 나를 사랑하시니까요..ㅎ “에그...이걸 죽일 수도 없고.. 알았다! 내가 가서 마무리할 께. 넌 저그 가서 두손 들고 서 있어!”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요..
*** & 지금의 이 막다른 상황처럼 느껴지는 교회가 욕먹는 시절을 살면서도, 또 하나님께서 당신의 의와 이름을 위해 일하고 계심을 알기에, 상황자체에 매몰되어 흥분한다든지 그러지 않고, 그냥 꿋꿋하게 하나님을 따라 사는 일로 앞만 보고 가면 되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이단에 대처하는 방법 중에는 이단의 종류를 가르쳐주고, 알려야하는 것도 있겠지만, 근본적인 것은 이단이야 활개를 치든말든 우리가 하나님을 따라 가는 길을 놓치지 않고 가기만 하면, 이단은 좀 설쳐대다가 깨갱할 거라는 거죠.
그것처럼, 비록 수많은 사람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사고를 쳐대는 통에 전 지구적으로 하나님의 이름이 욕먹는 상황이 계속되겠지만, 갸들은 갸들이고 나라도, 우리 가정, 우리 교회라도 하나님을 따라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며 살면(하나님이 주도하시고 하나님이 이끄시고 공급하시는 삶의 리듬을 배우고 따라 사는 것, The Message), 하나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위해 일하시는 것을 곳곳에서 목격하게 될 거라는 자신감을 갖게 되는 이야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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