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5일(월) 시116편 큐티목소리나눔>
“순박해서 잘 속고, 고생하면서 인생을 배우는 중에 주님의 도움을 받은 훈훈한 고백”
*** 이 시는 개인적인 경험을 노래하는 것 같은데, 왜 유월절의 공식적 찬송(힐렐) 속에 들어가게 되었을까요?
* 가만 상상해보면, 아마 공동체적 제의를 드리다가, 혹은 가족 단위의 유월절 식사를 하다가 서로 돌아가면서 하나님이 도와주신 인생경험을 하나씩 이야기하는 가운데 누군가가 노래를 지어 간증한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1. 너무나 순진해서 인생을 배우는데 고생을 많이 하는 사람.
* 가만 보면 시인은 너무 순박해서(v6), 남에게 사기를 많이 당한 것 같습니다(v11).
* 주변에 보면 빚보증 잘못 서서 월급도 차압당하고 신용불량자가 되어 고생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종종 있잖아요...ㅠㅠ
* 또 사람 좋아보여서 덥석 믿었다가 그냥 뒤통수 얻어맞고 낭패를 보는 경험들이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것 같습니다.
* 제 주변에는 교회당 건물 짓겠다고 계약한 업체가 부도내고 잠적하는 통에 고생하시는 목사님도 있고, 생애 처음으로 집을 사서 인테리어 맡겼는데 업자를 잘못 만나 사기당한 졺은 친구도 봤고... 그보다 더 심각하게 내 인생을 완전 말아먹을 만큼 힘들게 하고 사라진 사람도 있고..
* 그래서 내린 결론이 “세상에 믿을 놈 아무도 없다”는 건데요...
2. 내 부르짖음에 응답하시고 살 길을 얼어주신 하나님
* 이런 상황에서 시인은 하나님을 찾아 탄원한 겁니다.
* 그리고 하나님은 신기하게도 상황을 회복시켜주셨고, 고통과 고난의 올가미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주신 거죠.
* 시인은 정말 감격에 겨워 주님의 은혜를 노래하고, 불의한 상황을 바로잡아 주신 그 의로우심을 찬양하는 겁니다.
* 자신을 그 구렁텅이에서 구원하여 주신 주님, 눈물을 거두주신 하나님...
*** 정말 시인의 이야길 상상만 해도 제가 다 가슴이 따뜻해집니다요..
* 근데 가만 돌아보면, 이게 바로 제가 살아온 인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참 많이 당했고, 억울해했는데... 주님이 하나하나 바로잡아주시고 회복시켜주셨던 일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
3. 나를 향한 격려와 다짐, 축배를 제안함.
* 시인은 스스로를 격려합니다.
* “그래. 인생이 비록 만만치 않아도 괜찮아. 쫄 필요 없어! 하나님이 계시니까 말야. 편안한 마음으로 심호흡 크게 하고 다시 덤벼드는 거야.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절대 하나님 앞을 떠나지 않는 거야. 주님이 내 도움이고 방패이니까 말야.”
* 그리고 유월절에 모인 좌중을 향해 포도주 잔을 높이 들고 축배를 제안합니다. “예수, 우리의 왕. 그를 위하여!!”
* 마지막으로 그는 자신이 하나님 앞에 드린 약속들(서원)은 철저히 지키겠다고 공개적으로 다짐을 합니다.
*** 완전 훈훈한 마무리입니다요~~^^
* 우리가 주일마다 모이는 모임이 이렇게 끝나면 넘넘 좋겠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듭니다. ㅎㅎ (실은 매주일의 모임이 유월절 식사와 같은 잔치니까요~~^^)
* 가정교회(소그룹) 시작은 각자 일주일 살아온 힘든 이야기로 출발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는 중에 점점 그 와중에도 하나님이 함께 계셨고, 나를 붙들고 계셨음을 알아차리게 되고, 결국 나눔의 마무리는 이렇게 축배를 제안하는 걸로 훈훈하게 끝나는 거죠^^
* 실은 매주, 매주 우리는 이런 걸 경험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함께 “예수, 우리의 왕. 그를 위하여!!”를 외치고 힘내서 일주일을 살러 가는 거죠.
* 그러고 보니, 이 개인적인 감사의 고백을 담은 시가 유월절 공동찬송에 포함된 이유가 아주 분명하네요.^^ 우리의 매주 유월절 잔치에도 이 고백이 넘쳐나길 소망해봅니다~~
“순박해서 잘 속고, 고생하면서 인생을 배우는 중에 주님의 도움을 받은 훈훈한 고백”
*** 이 시는 개인적인 경험을 노래하는 것 같은데, 왜 유월절의 공식적 찬송(힐렐) 속에 들어가게 되었을까요?
* 가만 상상해보면, 아마 공동체적 제의를 드리다가, 혹은 가족 단위의 유월절 식사를 하다가 서로 돌아가면서 하나님이 도와주신 인생경험을 하나씩 이야기하는 가운데 누군가가 노래를 지어 간증한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1. 너무나 순진해서 인생을 배우는데 고생을 많이 하는 사람.
* 가만 보면 시인은 너무 순박해서(v6), 남에게 사기를 많이 당한 것 같습니다(v11).
* 주변에 보면 빚보증 잘못 서서 월급도 차압당하고 신용불량자가 되어 고생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종종 있잖아요...ㅠㅠ
* 또 사람 좋아보여서 덥석 믿었다가 그냥 뒤통수 얻어맞고 낭패를 보는 경험들이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것 같습니다.
* 제 주변에는 교회당 건물 짓겠다고 계약한 업체가 부도내고 잠적하는 통에 고생하시는 목사님도 있고, 생애 처음으로 집을 사서 인테리어 맡겼는데 업자를 잘못 만나 사기당한 졺은 친구도 봤고... 그보다 더 심각하게 내 인생을 완전 말아먹을 만큼 힘들게 하고 사라진 사람도 있고..
* 그래서 내린 결론이 “세상에 믿을 놈 아무도 없다”는 건데요...
2. 내 부르짖음에 응답하시고 살 길을 얼어주신 하나님
* 이런 상황에서 시인은 하나님을 찾아 탄원한 겁니다.
* 그리고 하나님은 신기하게도 상황을 회복시켜주셨고, 고통과 고난의 올가미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주신 거죠.
* 시인은 정말 감격에 겨워 주님의 은혜를 노래하고, 불의한 상황을 바로잡아 주신 그 의로우심을 찬양하는 겁니다.
* 자신을 그 구렁텅이에서 구원하여 주신 주님, 눈물을 거두주신 하나님...
*** 정말 시인의 이야길 상상만 해도 제가 다 가슴이 따뜻해집니다요..
* 근데 가만 돌아보면, 이게 바로 제가 살아온 인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참 많이 당했고, 억울해했는데... 주님이 하나하나 바로잡아주시고 회복시켜주셨던 일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
3. 나를 향한 격려와 다짐, 축배를 제안함.
* 시인은 스스로를 격려합니다.
* “그래. 인생이 비록 만만치 않아도 괜찮아. 쫄 필요 없어! 하나님이 계시니까 말야. 편안한 마음으로 심호흡 크게 하고 다시 덤벼드는 거야.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절대 하나님 앞을 떠나지 않는 거야. 주님이 내 도움이고 방패이니까 말야.”
* 그리고 유월절에 모인 좌중을 향해 포도주 잔을 높이 들고 축배를 제안합니다. “예수, 우리의 왕. 그를 위하여!!”
* 마지막으로 그는 자신이 하나님 앞에 드린 약속들(서원)은 철저히 지키겠다고 공개적으로 다짐을 합니다.
*** 완전 훈훈한 마무리입니다요~~^^
* 우리가 주일마다 모이는 모임이 이렇게 끝나면 넘넘 좋겠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듭니다. ㅎㅎ (실은 매주일의 모임이 유월절 식사와 같은 잔치니까요~~^^)
* 가정교회(소그룹) 시작은 각자 일주일 살아온 힘든 이야기로 출발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는 중에 점점 그 와중에도 하나님이 함께 계셨고, 나를 붙들고 계셨음을 알아차리게 되고, 결국 나눔의 마무리는 이렇게 축배를 제안하는 걸로 훈훈하게 끝나는 거죠^^
* 실은 매주, 매주 우리는 이런 걸 경험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함께 “예수, 우리의 왕. 그를 위하여!!”를 외치고 힘내서 일주일을 살러 가는 거죠.
* 그러고 보니, 이 개인적인 감사의 고백을 담은 시가 유월절 공동찬송에 포함된 이유가 아주 분명하네요.^^ 우리의 매주 유월절 잔치에도 이 고백이 넘쳐나길 소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