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16일(화) 신21:22-22:12 큐티목소리나눔>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 다양한 규칙들”
*** 계속해서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삶에 대해 구체적인 상황에 따른 행동규칙을 말하고 있습니다.
1. 사형당한 자의 시신 처리 : 범죄자의 인권.
* 시신을 나무에 꿰어 매달아두는 것은 고대세계에서 교육적 효과를 위한 거였겠죠. “너희도 까불다가는 이렇게 죽을 줄 알아!” 뭐, 이런...
* 고대세계에서 대부분은 까마귀밥이 되도록 버려두는 게 일반적인데,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범죄자라 하더라도 시신을 새들의 먹잇감으로 내버려둬서야 쓰냐면서 해지기 전에 내리라고, 그것도 묻어주라고 하시네요...
*** 아무리 범죄자라도 그의 인권을 존중해주라는 말씀~~^^ 참 훈훈합니다요~
* 옛날 청송에 ‘보호감호소라’는 걸 만들어서 범죄자가 형을 다 살고 나와도 재범의 우려가 있으면 그냥 사법부의 판단으로 다시 수감하는 일도 있었고, ‘삼청교육대’라고, 조금 불량스러워 보이면 아무나 붙잡아 재판도 없이 혹독한 노역을 시킨 적도 있었죠.
* 지금도 범죄자, 장애인, 성소수자, 난민, 외국인 노동자라는 이유만으로 인권을 무시하는 일들이 주변에서 너무나 많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교회에서 성소수자에 대해 반대운동하면서 완전 인권을 개무시하는 행동들을 서슴없이 행하고 있는 게 정말...
* 적어도 하나님나라를 살아가는 사람은 인권에 대해 좀 더 예민한 감수성을 키워야 할 거라는 ~~
2. 길 잃은 소, 주인 찾아주기 : 타인의 재산권 보호
* 길 잃은 가축들, 잃어버린 물건 제 주인은 제 주인을 찾아주라. 당장 찾기 힘들면 보관해 두었다가 언제든 주인이 나타나면 돌려주라.
*** 그 사람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재산이요, 장사 밑천이요, 생존수단이 될 수 있으니까, 당근 돌려주라고..
* 여기엔 나 자신이 꿀떡 삼키고픈 유혹을 물리쳐야 하는 내적 전투과정이 반드시 따라오기 마련인데요,
* 이걸 넘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것, 공동체 정신이 정말 중요하다는 말씀!!!
* 오늘날 상황으로 와 보면, 단지 잃어버린 물건 찾아주기 뿐 아니라, 내가 빼앗은 것 돌려주기, 빼앗지 않기에 대해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종업원 최저임금을 올리는 것 땜에 자영업자들이 힘든 게 아니라, 실은 건물주들이 임대료를 엄청 받는 통에 힘든 게 더 큰 요소일 것 같은 현실을 왜곡하지는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요...
* 마땅히 지불해야 할 노동의 대가를 정당하게 지불하는 것, 적당한 임대료 이상을 챙기지 않는 것, 이런 것들이 남의 노동의 대가를 내가 꿀떡하고픈 유혹을 내려놓는 길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이를 위한 윤리운동이든 구조개혁이든, 시민운동이든 뭐든 적극적으로 뛰어들어야 하는 게 그리스도인이 해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3. 남녀가 옷을 바꿔 입지 말라
* 음... 요즘 시각으로 보면 이게 뭔 문제일까 싶은데요...
* 아마도 남녀가 옷을 바꿔 입는 상황이 가나안 종교의식 가운데 펼쳐졌거나, 동성애에 대한 문제를 말하는 것이거나... 하여간 우리가 단순하게 이해하기 힘든 문화적 배경이 있겠죠...
*** 이건 요즘 상황에서 생각해보기 어려워서 pass~~(그날에 주님께 물어보죠 뭐. ㅋㅋ)
4. 어미 새 살려주고 새끼는 잡아먹고,
* 어미 새를 살려줘야 또 새끼를 낳죠. ㅎㅎ 이건 당연한 거고.
*** 먹거리, 입을 것과 자연보호, 모든 우주만물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하나님나라의 꿈을 갖고 사는 우리는 이 주제도 차근차근 생각하고 실천해야 하는 부분입니다요.
* 육식을 위해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동물학대, 모피 옷과 동물보호, 최근에 일본이 공개적으로 선언한 포경개재와 고래보호운동, 원자력발전에 대해, 늘어만 가는 에너지 사용과 지구 온난화...
* 우리가 기도하고, 또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하는 생활운동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5. 포도나무 사이에 다른 씨앗 뿌리지 말고, 직물을 혼합해서 옷을 만들지 말고, 두 가축을 한 멍에에 매지 말고, 남자는 겉옷에 옷 술을 만들고..
* 포도나무 사이에 딴 거 심으면, 그것도 성물이 되어 제사장 게 된다구요? ... 아마 이것도 가나안 제의풍습과 관련된 뭔가 배경이 있을 것 같긴 합니다먄...
* 직물 혼합도 왜 하지 말라는지, 이유를 설명 안 해주시니, 당최 알아차릴 수 없는 말씀이네요... 뭐, 이것도 종교적인 이유인가? 우상숭배와 관련된? 글쎄... 암튼 pass
* 음, 옷 술을 만드는 건 이해 됨. 율법구절을 적어서 외우라는~~ㅎㅎ
6. 집 지을 때 난간 만들기
* 그래야 옥상에서 떨어져 죽는 실족사를 막을 수 있다고..
*** 참 새심한 배려입니다요.. 이런 것까지 다 일일이 말씀하시면 하나님 피곤하실 텐데... 걍 알아서 할 수 있도록 냅두시지... 쩝..
* 냅두면 귀찮아서, 이기심에 안 한다구요? 하긴... 인간을 워낙 잘 아시는 하나님이시긴 한데...
* 그럼, 요즘은 왜 이렇게 세세하게 규칙을 안 정해 주셨나요? 예수님 안에서 스스로 잘하라 그러면서요.. ㅋㅋ
* 바울이 한 말이 생각나네요. 율법은 예수그리스도로 이끄는 몽학선생(초등학교 샘)이라고, 예수님으로 인해 마음에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고 기뻐하시는 뜻을 즐겁게 행하게 된 그리스도인은 이제 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본 마음(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제대로 잘 따라 살 수 있으니까, 믿음으로 장성한 분량이 되었으니까, 이제 자유롭게 창조적으로 살아보라고 열어두신 거라는 거~~^^
* 그러게요.. 이게 정말 감사, 감격인데요... 요즘 한국교회를 보면 그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요... 자유롭게 하랬더니 그 자유로 죄를 더욱 부채질하는 데 사용하고 있으니...ㅠㅠ
* 날마다 나를 십자가에 내려놓고 죽노라 했던 바울을 따라 살아야 하는 것, 죄와 싸우되 정말 피 흘리기까지 열심히 싸우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요..
* 또 그러면서도 죄를 훌쩍 뛰어넘도록 이끌어주시는 성령님을 좇아 살아가면서, 또 세밀한 율법적 규칙 하나하나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를 누리며 사는 것도 중요하구요~~
* 암튼, 율법에 매이지 않으나, 하나님의 마음을 제대로 따라 살아가려면 깨어있어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 다양한 규칙들”
*** 계속해서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삶에 대해 구체적인 상황에 따른 행동규칙을 말하고 있습니다.
1. 사형당한 자의 시신 처리 : 범죄자의 인권.
* 시신을 나무에 꿰어 매달아두는 것은 고대세계에서 교육적 효과를 위한 거였겠죠. “너희도 까불다가는 이렇게 죽을 줄 알아!” 뭐, 이런...
* 고대세계에서 대부분은 까마귀밥이 되도록 버려두는 게 일반적인데,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범죄자라 하더라도 시신을 새들의 먹잇감으로 내버려둬서야 쓰냐면서 해지기 전에 내리라고, 그것도 묻어주라고 하시네요...
*** 아무리 범죄자라도 그의 인권을 존중해주라는 말씀~~^^ 참 훈훈합니다요~
* 옛날 청송에 ‘보호감호소라’는 걸 만들어서 범죄자가 형을 다 살고 나와도 재범의 우려가 있으면 그냥 사법부의 판단으로 다시 수감하는 일도 있었고, ‘삼청교육대’라고, 조금 불량스러워 보이면 아무나 붙잡아 재판도 없이 혹독한 노역을 시킨 적도 있었죠.
* 지금도 범죄자, 장애인, 성소수자, 난민, 외국인 노동자라는 이유만으로 인권을 무시하는 일들이 주변에서 너무나 많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교회에서 성소수자에 대해 반대운동하면서 완전 인권을 개무시하는 행동들을 서슴없이 행하고 있는 게 정말...
* 적어도 하나님나라를 살아가는 사람은 인권에 대해 좀 더 예민한 감수성을 키워야 할 거라는 ~~
2. 길 잃은 소, 주인 찾아주기 : 타인의 재산권 보호
* 길 잃은 가축들, 잃어버린 물건 제 주인은 제 주인을 찾아주라. 당장 찾기 힘들면 보관해 두었다가 언제든 주인이 나타나면 돌려주라.
*** 그 사람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재산이요, 장사 밑천이요, 생존수단이 될 수 있으니까, 당근 돌려주라고..
* 여기엔 나 자신이 꿀떡 삼키고픈 유혹을 물리쳐야 하는 내적 전투과정이 반드시 따라오기 마련인데요,
* 이걸 넘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것, 공동체 정신이 정말 중요하다는 말씀!!!
* 오늘날 상황으로 와 보면, 단지 잃어버린 물건 찾아주기 뿐 아니라, 내가 빼앗은 것 돌려주기, 빼앗지 않기에 대해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종업원 최저임금을 올리는 것 땜에 자영업자들이 힘든 게 아니라, 실은 건물주들이 임대료를 엄청 받는 통에 힘든 게 더 큰 요소일 것 같은 현실을 왜곡하지는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요...
* 마땅히 지불해야 할 노동의 대가를 정당하게 지불하는 것, 적당한 임대료 이상을 챙기지 않는 것, 이런 것들이 남의 노동의 대가를 내가 꿀떡하고픈 유혹을 내려놓는 길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이를 위한 윤리운동이든 구조개혁이든, 시민운동이든 뭐든 적극적으로 뛰어들어야 하는 게 그리스도인이 해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3. 남녀가 옷을 바꿔 입지 말라
* 음... 요즘 시각으로 보면 이게 뭔 문제일까 싶은데요...
* 아마도 남녀가 옷을 바꿔 입는 상황이 가나안 종교의식 가운데 펼쳐졌거나, 동성애에 대한 문제를 말하는 것이거나... 하여간 우리가 단순하게 이해하기 힘든 문화적 배경이 있겠죠...
*** 이건 요즘 상황에서 생각해보기 어려워서 pass~~(그날에 주님께 물어보죠 뭐. ㅋㅋ)
4. 어미 새 살려주고 새끼는 잡아먹고,
* 어미 새를 살려줘야 또 새끼를 낳죠. ㅎㅎ 이건 당연한 거고.
*** 먹거리, 입을 것과 자연보호, 모든 우주만물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하나님나라의 꿈을 갖고 사는 우리는 이 주제도 차근차근 생각하고 실천해야 하는 부분입니다요.
* 육식을 위해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동물학대, 모피 옷과 동물보호, 최근에 일본이 공개적으로 선언한 포경개재와 고래보호운동, 원자력발전에 대해, 늘어만 가는 에너지 사용과 지구 온난화...
* 우리가 기도하고, 또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하는 생활운동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5. 포도나무 사이에 다른 씨앗 뿌리지 말고, 직물을 혼합해서 옷을 만들지 말고, 두 가축을 한 멍에에 매지 말고, 남자는 겉옷에 옷 술을 만들고..
* 포도나무 사이에 딴 거 심으면, 그것도 성물이 되어 제사장 게 된다구요? ... 아마 이것도 가나안 제의풍습과 관련된 뭔가 배경이 있을 것 같긴 합니다먄...
* 직물 혼합도 왜 하지 말라는지, 이유를 설명 안 해주시니, 당최 알아차릴 수 없는 말씀이네요... 뭐, 이것도 종교적인 이유인가? 우상숭배와 관련된? 글쎄... 암튼 pass
* 음, 옷 술을 만드는 건 이해 됨. 율법구절을 적어서 외우라는~~ㅎㅎ
6. 집 지을 때 난간 만들기
* 그래야 옥상에서 떨어져 죽는 실족사를 막을 수 있다고..
*** 참 새심한 배려입니다요.. 이런 것까지 다 일일이 말씀하시면 하나님 피곤하실 텐데... 걍 알아서 할 수 있도록 냅두시지... 쩝..
* 냅두면 귀찮아서, 이기심에 안 한다구요? 하긴... 인간을 워낙 잘 아시는 하나님이시긴 한데...
* 그럼, 요즘은 왜 이렇게 세세하게 규칙을 안 정해 주셨나요? 예수님 안에서 스스로 잘하라 그러면서요.. ㅋㅋ
* 바울이 한 말이 생각나네요. 율법은 예수그리스도로 이끄는 몽학선생(초등학교 샘)이라고, 예수님으로 인해 마음에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고 기뻐하시는 뜻을 즐겁게 행하게 된 그리스도인은 이제 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본 마음(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제대로 잘 따라 살 수 있으니까, 믿음으로 장성한 분량이 되었으니까, 이제 자유롭게 창조적으로 살아보라고 열어두신 거라는 거~~^^
* 그러게요.. 이게 정말 감사, 감격인데요... 요즘 한국교회를 보면 그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요... 자유롭게 하랬더니 그 자유로 죄를 더욱 부채질하는 데 사용하고 있으니...ㅠㅠ
* 날마다 나를 십자가에 내려놓고 죽노라 했던 바울을 따라 살아야 하는 것, 죄와 싸우되 정말 피 흘리기까지 열심히 싸우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요..
* 또 그러면서도 죄를 훌쩍 뛰어넘도록 이끌어주시는 성령님을 좇아 살아가면서, 또 세밀한 율법적 규칙 하나하나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를 누리며 사는 것도 중요하구요~~
* 암튼, 율법에 매이지 않으나, 하나님의 마음을 제대로 따라 살아가려면 깨어있어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