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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캠퍼스/[기획/궁금타]속속들이 보는 캠퍼스

간다 간다 뿅간다 - 삶의 이야기가 가득한 공동체 고신대 -

안뇽하세요!!

드디어 뿅간다의 마지막 학교 고신대학교입니다.

정말 부산 곳곳을 돌아다녔네요!

이런 얘기는 내일 저녁에 올려드릴게요ㅎㅎ

 

고신대학교는 제가 다니느 학교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대학이라는 깊은 자존심이 있는 학교입니다.

 

 

 

 

 

 러버덕과 함께 사랑을 품은 공동체♡

 

 

 

인터뷰)

Q. 고신대학교의 IVF역사를 알려주세요.

A. 824월에 시작이 됐는데 SUF로 시작을 했어요. 그리고 84년 겨울에 IVF에 헌신을 작정하게 되었습니다.

 

Q. 우와. 아주 역사가 깊은 학교네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지부의 상황에 대해서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고신대학교의 P는 무엇인가요?

A. 저희는 이번학기 예수 우리 연결고리입니다.

A. 하나님이 동력자다. 예수님을 우리 삶의 중심에 두자. 혼자가 아닌 예수 이름으로 모인 공동체라는 것을 기억할 수 있게 했다.

 

Q. 그렇군요! 주중모임에는 무엇이 있는지 설명해주세요.

A. 저희는 매주 화수목 QT모임이 있고, 화요일에 큰모임을 하구요. 목요일에 소그룹을 합니다. 리더모임은 월요일에 합니다. 리더모임 마치고 시간이 있는 멤버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게임을 하고 놉니다.

 

Q. 와후! 리더모임이 재밌겠어요. 멤버들이 생각하는 최고의 리더는?

A. 김하연!!! 휴학도 하면서 열심히 섬기고 고기도 베풀었다. (고기를 베푼 것은 모든 것을 준 것이다.) 자취방 설거지도 많이 했다. 설거지요정이었다.

A. 남요한!! 책임감이 투철하고 자기 멤버에게 충성을 다합니다. 멤버들을 잘 챙기고 멤버들의 의견을 묻고 존중해 주신다. 집안에 나이차이가 좀 나는 큰형 같다. 착해요!! 말을 잘 들어주고 푸근해요.

A. 조희태 대표님!! 소그룹에 대해 항상 생각을 하고 같이 소그룹을 진행을 하는데 신경을 안 쓰는 듯 신경을 쓰고 그럽니다. 멤버들의 상태를 많이 파악하고 속이 깊어요.

 

Q. 리더님들 이름이 다 나오네요.ㅋㅋㅋ 이번에는 연합큰모임을 하게 되면 같이 하고 싶은 지부가 있다면?

A. 간사님이 같은 신라대랑 대표님 여자친구가 있는 성균관대,

A. 어디든 상관이 없으면 저는 서울대요.

A. 저는 같은 대학이지만 캠퍼스 위치가 다른 고신나음이요!

 

Q. 맞아요. 나음이랑은 같은 캠퍼스인데 한 번도 한 적이 없네요. 보통 대표님들끼리 친하면 잘 하던데, 조 대표님은 어떤 분인가요?

A. 멤버들에게 필요한 조언을 꼭 필요한 것만 하고 듣는 상대방을 배려해주세요. 가식 없이 솔직하고 책임감이 강해요.

A. 유쾌하면서도 섬세하고 웃음소리가 아주 자극이 됩니다. (게임할 때 이기고 싶은 동기부여와 원동력을 주시죠.)

A. 멤버들 사이사이에 끼어서 잘 들어와요. 잘 들어주고 깊이 생각해요. 의외로 멀리 내다보고 의외의 면들이 정말 많아요.

 

Q. . 조대표님 칭찬이 아주 어마어마하네요. 전 너무 칭찬만 하는 지부 별론데. 이번엔 간사님은 어떤 분이세요?

A. 일단 축구를 잘 하세요.

A. 요즘 외로움을 타세요.

A. 요리를 잘 하세요.

A. 생각이 깊으세요.

A. 차가 있습니다.

A. 게임을 잘 하세요. 승부욕이 아주 활활.

A. 조언을 잘 해주세요.

A. 말씀을 잘 전하세요.

 

Q. 유일한 총각 간사님이시다 보니 외로움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고신대에 간사가 어울린다 하는 사람은?

A. 김하연? 여자간사가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A. 김병호! 중앙회 미디어간사 감입니다.

 

Q. 고신대의 마스코트는 누군가요?

A. 조희태, 김하연? 다들 모르면 간첩아닌가?ㅋㅋ

 

Q. 고신대가 부러운 지부가 있다면?

A. 신라대요. 소그룹이 따로 있지는 않지만 지속적인 모임과 좋은 나눔이 있다고 들었다.

A. 동아대요!! 3지부가 연합해서 챕터도 하고 큰모임도 하는 것이 부럽다. 우리도 나음과 도전?

 

Q. 학사님들과의 교류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A. 교류가 잘 되고 있습니다. 형제 학사님들과는... 형제 자취방에 종종 찾아와서 맛있는 것도 사주시고 주무시고 가시고 하면서 서로에게 힘이 되요. 학사님들은 학생 때를 회상하고 저희는 맛있는 것 먹고 힘내고. 그래서 자매학사님들과의 교류는 잘 안 되는 느낌이에요.

 

Q. 마지막 질문입니다. 고신대의 연애관은 어떤가요?

A. 한명, 한명이 소중해요. 그래서 연애가 정말 중요한 문제다. 둘을 위한 연애가 아니라 서로를 위한 연애를 했으면 한다. 34초를 지키라고 강요를 하지 않지만 공동체와 소통하는 연애를 해줬으면 한다.

A. 공동체에 녹아있는 연애를 했으면 좋겠어요. 고민들을 먼저 공유해줬으면 좋겠어요.

 

 

 

기도제목)

1. QT모임과 큰모임 때 들은 말씀에 반응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2. 공동체가 함께 모였을 때 왜 모였는지 목표와 목적을 아는 공동체가 되기를

3. 예수님 중심으로 공동체가 살아가기를

4. 고신대로 부르신 하나님을 고백하고 하나님을 알아가고 닮아가는 공동체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