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뿅간다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후기를 적게 될 날이 올지 저는 상상도 못했는데 적게 되네요.
첫 시작은 휴학한 제게 뭘 하고 싶냐는 배간사님의 질문에 다른 지부 구경을 가고 싶다라는 답변과 함께 해양대로 진짜 구경을 가버린 저의 행동력이 바탕이 되었습니다.
함께 돌아다녀준 해양대 11 이승관오빠, 고신나음 11 한슬기언니 그리고 동의대 10 백기봉오빠 다들 너무 고생하셨고 함께 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ㅎㅎㅎ
후기:-)
백 :
이번 뿅간다를 통해서 각각의 지부캠퍼스마다 부르신 하나님의 뜻과 소망을 알게되어 감사했고,
서로 상황이 각자 다르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소망과 비전은 전혀 다르지않고 하나의 소망 비전을 품고있어 더욱이 여러 지부를 위해 기도할수있는 귀한 자리였습니다.
앞으로 또다른 지부가 어떠한 하나님의나라로 이루어가고있는지 기대가되고 앞으로 이 뿅간다를 통해 지부 각자의 상황과 기도제목을 공유하며 같이 기도하는 귀한자리였으면합니다.
같이 수고해준 뿅간다식구들 너무 감사하고 수고많았어요~
특히 우리 바쁜상황가운데 모든 지부를 탐방하고 소식을 올려준 고신대 하연이에게 너무 수고많았다고 전하고싶습니다.
한 :
간다간다 뿅간다가 드디어 마무리 되었네요!
어쩌다 숟가락을 얹게되어 함께 시작하게 되었지만 결국엔 먼저 졸업하는 바람에 끝까지 함께하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그동안 고생했을 우리 하연대장님과 승관형제 수고 많았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획을 해 주고 함께 할 수 있게 해 주어서 얼마나 즐거웠는지 모릅니다.
돌아보았던 각 지부마다 확실한 색이 있었고 그 안에서 펼쳐지는 하나님 나라 운동의 모양새는 각자 조금씩 달랐지만 그래도 우리는 같은것을 보고 달려간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매주 올라오는 포스팅을 보며 다른분들도 그렇게 생각 하고 계셨겠지용! 이렇게 좋은 기획들이 계속 새롭게 이어져서 다른듯 같은 우리 운동이 함께 이어져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 :
해양대에 놀러 간 것을 시작으로 동아드림지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기대반 긴장반으로 DPM에 쳐들어 간 게 어제같은데 이렇게 시간이 흘러서 후기를 적고 있습니다.
함께 그 지부의 상황을 듣고 고민을 듣고 기도제목과 한 학기 방향성을 들으면서 각기 다른 방향성을 가지고 캠퍼스에서 활동을 하지만 하나님나라 운동이라는 같은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느껴지고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한 하루하루였습니다.
그리고 손님이라고 찾아온 저희에게 항상 맛있는 것을 대접해주시고 신경써서 멤버들 불러모아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생각을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귀찮아서 뒤로 갈수록 빨리 빨리 포스팅을 하지 못해서 정말 죄송하구요ㅠㅠ 함께 지부기도제목을 붙잡고 기도하고 소망을 품는 부산 아베퍼가 되기를 꿈꿉니다!!
뿅간다는 끝이 났지만 각 캠퍼스에서 역사하고 일하시는 하나님은 여전하십니다! 예수 우리 왕 그를 위하여.
이 :
어느덧 뿅간다에 끝이 났습니다. 처음 시작은 그냥 별생각없이 학교를 방문했었는데 이제 보니 다른 지부아벱을 만나서 그들이 캠퍼스에서 하는 하나님나라운동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때론 저희가 준비를 잘못해갔지만 따뜻하게 잘 반겨준 지부도 있었고, 어찌보면 불편할 수도있지만 일부러 저희를 보러 동방까지 찾아오시는 지부도 계셨습니다. 그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돌아오는 길에는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찼었습니다.
많은 아벱퍼들의 사랑과 섬김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끝난줄 알았죠??
특별히 준비했습니다!!!
기억에 남는 캠퍼스:-)
백 :
고신나음지부!!
이유는 처음으로 뿅간다로 방문한지부이기도하고, 지부나눔하면서 가장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한 기억이 남습니다. 고신나음 화이팅!!
한 :
가장 재미 있었던 지부는 해양대!!
그냥 너무 웃겨서 계속 웃기만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마디 한마디에 빵빵 터졌더라는...
가장 기억에 남는 지부는 동의대.
대표님이 디피엠때 싸오신 도시락과 엄청난 수의 디피엠 참석 인원이 인상적이었습니당
김 :
가장 재밌었던 지부는 역시 해양대!!
해양대는 자주 가지만 갈 때마다 행복바이러스에 감염된 듯 실실 웃으면서 나옵니다. 너무 좋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지부는 드림지부!
처음으로 갔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과 깊은 얘기도 영화도 같이 보고 웃으면서 시작하고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이 :
저에게 있어 제일 재미있었던 지부는 해양대가 아닐까요??...ㅋㅋㅋ 장난이구요.
역시 재미하면 동아드림 아니겠습니까? 처음 뿅간다를 시작한 지부로서 준비도 굉장히 부족했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섬겨주셨고, DPM으로 참여하였고, 영화도 보고, 식사도 하고, 정말 하루종일 드림지부에서 놀다가 가서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지부는 동의대가 아닐까요? 이곳 또한 DPM부터 참여하였는데요. 동의대분들보다 일찍가서 동방문을 열던 기억이 다시금 나는군요. 또 DPM이 끝나고 동방에서 하는 아침은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그 이후에 진행된 지부에서 직접 제작한 포스터를 붙이고 전도도 하면서 동의대만의 하나님나라운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억에 남습니다.
캠퍼스 순위:-)
학식top3 :
1. 해양대 2. 동의대 3. 부경대 (맛이 그냥 짱!)
1. 부경대 2. 부산대 3. 경성대 (양과 질이 아주 우수합니다.)
1. 해양대 2. 부경대 3. 부산대 (국,공립대학의 위엄을 맛봤습니다.)
학교다닐 맛 난다 top3 :
1.부경대(평지의 위엄, 주변의 저렴하고 맛난 맛집들...)
2. 교대( 아기자기한 주변 환경들, 사근사근한 엄마같은 리더들)
3. 고신 나음( 편애하는거 맞아요 ㅋㅋ 그래도 양심상 3위..!!나음 love you ♥보고싶고 그립워 ㅠㅠ)
1.부경대(전 이런 말은 굉장히 자주합니다. "나라면 부경대 간다." 그곳은 제가 고등학생때 그리는 캠퍼스였습니다. 무엇이 부족합니까 그곳은 가희 대학교계에 무릉도원이라 칭할 수 있는 곳입니다. 부경대 여러분 정말로 부럽습니다....ㅜㅜ)
2.동아드림(캠퍼스는 작은 편이지만 뭔가 이국적인 느낌도 물씬 나고 남포동과도 가까워 놀러다니기도 좋고 하늘지부와 라파지부에 가고싶다면 언제든지 이동도 가능하니 이만하면 최고죠?ㅎㅎ)
3.부산대(2만학우들이 모여서 공부하는 부산대!! 왠지 모르게 내님이 계실 것 같은 곳!! 그렇지만 현실은.... 여튼 캠퍼스도 굉장히 예쁘고 학교 근처에 먹을것도 많고ㅎㅎ 부럽습니다ㅠㅠ)
1. 부경대 (영도에서 살아보라능.... 그냥 평지면 주위에 뭐가 있든 없든 다 땡큐)
2. 교대(여기도 걍 평지.. 영도인은 알 것이다. 왜 평지가 중요한지!!)
3. 신라대(이 학교는 없는 것이 없는 학교. 학교에 꽃집도 있다능)
또 언젠간 저 같은 후배가 나타나 부산을 휘저어 주기를 바라며...
이렇게 뿅간다-☆는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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