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3일(수) 막14:53-65 큐티목소리나눔> “예수님, 당신은 누구십니까?”

<3월23일(수) 막14:53-65 큐티목소리나눔>

“예수님, 당신은 누구십니까?”

1. 대제사장의 집 뜰로 끌려오신 예수님, 그리고 불법재판

* 겟세마네에서 가롯유다의 안내를 받아 몰려온 군사들에게 스스로 잡히신 예수님. 사람들은 그를 대제사장의 집 뜰로 끌고 와서 고소할 증거를 찾기 위한 예비심문을 시작합니다.

* 하지만 마땅한 증거를 찾을 수 없어서 난감한 상황..

* 예수님의 침묵 : ‘이런 거짓말로 인해 내가 죽을 수는 없는 일!’

* 대제사장의 질문 : “당신이 우리가 기다리던 그 ‘메시아’요?”

* 예수님의 확답 : “그렇다. 내가 메시아다. 나는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서 세상을 다스리며, 구름타고 다시 와서 세상을 심판하고 완성할 것이다.” --- 예수님은 분명하게 당신이 누구인지, 또 무엇 하러 왔는지 밝히십니다. 여기에 대한 사람들의 저항과 거부로 인해 십자가를 지는 것임을 분명하게 보여주시는 거죠.

* 이미 죽이기로 모의하고 증거를 찾던 이들은 “옳거니! 사형!!”으로 결론 냅니다.

2. 예수님은 누구신가?

* 결국 우리가 종교적으로 어떤 외적 활동이나 화려함을 입고 있는 것과 상관없이, 가장 솔직한 질문에 대한 정직한 대답에 따라 예수님을 죽이거나, 또 반대로 예수님을 따르는 삶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 “예수님은 나의 주인, 나의 하나님”인 것을 받아들이고, 그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으로 인생이 정렬되어가고 있는지, 아니면 그저 내 인생의 성공과 행복을 위한 도우미로만 생각하는지... 만일 후자라면, 우리는 결국 예수님을 죽인 사람들과 공모자가 된다는 것을 분명히 기억해야 합니다.

* “예수님은 나에게 누구이신가?” 이 단순하고 정직한 질문 앞에 내 삶의 중심을 들여다보고, 주님을 따라 사랑과 평화, 정의가 함께 춤추는 하나님나라를 누릴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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