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월) 시18:30-42 큐티목소리나눔>“훈련가, 준비시키시는 분은 하나님, 싸움은 내가”

<8월 29일(월) 시18:30-42 큐티목소리나눔

>“훈련가, 준비시키시는 분은 하나님, 싸움은 내가”

 

1. 시18편: 다윗으로 알려진 시인이 선전수전 다 겪고 나서 인생을 돌아보면서 하나님을 묵상하고 찬양하는 노래

* v1-6 “묵상” : 나의 힘이신 여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 v7-18 “회상” : 위기의 상황 회상 라이언 일병 구하기, 나의 부르짖음을 듣고 급히 도우러 오셨던 하나님

* v20-29 “묵상” : 경험 속에서 하나님이 누구신지, 또 내가 누구인지 깨닫고 알아차리기

* V30-42 “회상” : 내가 싸웠던 수많은 전투를 회상해보면, 내가 싸울 수 있도록, 또 승리하도록 준비해주시고 나를 훈련시키셨던 하나님을 만나게 됨

2. 내가 싸웠던 수많은 전투를 돌아보건대..

* 하나님이 나에게 용기를 북돋워주시고, 내 길의 안전을 지켜주심. 나의 발을 암사슴처럼 빠르게 하여 주심, 높은 곳(적을 피할 수 있는 곳), 안전한곳에 나를 두심. 나에게 싸우는 법을 가르쳐주심(V32-34).

* 나는 놋 활(전사가 지닌 큰 활)을 당길 수 있게 됨(V34).

* 주님은 나에게 구원(적으로부터 나를 보호하는)의 방패를 들려주셨고, 주의 오른 손으로 나를 강하게 붙들어 주심(V35)

* 나는 원수를 뒤쫓아 가서 다 죽였으며, 그들이 내 발아래 쓰러져 일어서지 못하도록, 적들을 전멸하기까지 돌아서지 않았음(V37,38)

* 주께서 나에게 싸우러나갈 용기를 북돋워주시고, 내 원수들이 내 발 앞에 무릎 꿇게 하시고, 내 앞에서 등을 돌리고 도망가게 하셨음(V39,40)

* 아무리 둘러봐도 그들을 구원해줄 자는 없었고, 결국 나는 그들을 산산히 부숴 먼지처럼 바람에 날렸고, 진흙처럼 짓이겨 버렸음(V41,42)

* 시인은 수많은 싸움들을 회상해보건대 하나님이 자신을 철저하게 준비시키시고, 보호해주셨고, 그 덕에 자신은 열심히 싸워 모든 승리를 얻을 수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결국 싸움을 구체적으로 수행한 것은 자신이지만, 모든 것은 주님께서 준비해두셨고, 싸움의 과정을 이끄셨고, 적들을 도망갈 수 밖에 없는 궁지로 몰아넣으셨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거죠.

* 내 인생을 돌아보면, 결국 모든 일들을 합력해서 선을 이루어주시는 분이 하나님인 것을 깨닫게 되고, 내가 잘나서 성공한 것처럼 보이는 일들에도 하나님이 배후에 계셨고, 내가 힘들어 고통스러워하던 곳에서도 하나님이 나를 보호하시며 그나마 그 정도에서 감당할 수 있도록 방패가 되어주셨던 것을 깨닫게 되는 거죠.

* <주의> 이것은 “내 인생을 꼭 그렇게 살아야만하도록 운명 지워 놓으셨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 하나님이 나와 함께 같이 동행하시면서 순간순간 나를 도우시고 최선의 길을 모색해서 같이 걸어가신다는 것이지, 결코 하나님이 모든 것을 정해놓은 길로 나를 몰아넣으시는 분이 아니라는 것!!

3. 결론 : 주님밖에 누가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밖에 누가 그에게 피하는 모든 자에게 방패요, 반석이 되어주시는가?(V30,31)

* 아멘!!!

* 결국 내 인생 최후의 보루요, 최고의 고백은 하나님 당신이라는 사실!

* 이 아침에도 고백하는 나의 말은 오직,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V1)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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