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0일(화) 딛2:11-15 큐티목소리나눔>“현재의 하나님나라 살기”

<8월30일(화) 딛2:11-15 큐티목소리나눔>

“현재의 하나님나라 살기”

 

* 바울은 이 짧은 구절에서 하나님나라의 과거-현재-미래를 다 소개하고 있다. 게다가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하는 가?”에 대한 대답까지... 와우~~

1.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가 나타났습니다.(v11)

* 예수그리스도께서 자기 몸을 내어주셔서 우리를 모든 불법에서 건져내시고 깨끗하게 하신 겁니다(v14).

* 하나님과 예수님이 이 일을 하신 것은, 우리를 선한 일에 열심을 내는 백성으로 삼기 위함입니다(v14).

2. 우리는 복된 소망이 있습니다.

* 하나님, 곧 우리 구주 예수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고대하는 것입니다(v13).

3. 그래서 우리는 이 은혜와 소망을 따라 현재를 살아야 합니다(v12,15).

① 절제, 정의, 경건을 추구하는 삶

* 경건하지 않음과 속된 정욕을 버리고 : 인간을 인간답지 못하도록 만드는 마음과 욕심과 감정이 이끄는 대로 살아가는 삶을 버리고

* 신중하고(절제된 삶) : 세상의 풍조가 아무리 무절제와 정욕과 방탕을 부추긴다 해도, 하나님을 따라 살고자하는 마음과 예수님의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으로 삶을 절제할 줄 알고,

* 의롭고(정의) : 하나님이 원하시는 꿈,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우주만물이 조화와 통일을 이루는’(엡1:10) 그 꿈을 알기에, 그 꿈을 여기서 실천하는 삶. 사람들이 자기가 최고인줄 알고 남을 부리고자 덤비는 불의함에 맞서 하나님의 정의를 이루는 삶을 살아가고,

* 경건하게 : 주님과 한상 동행하는 삶. 매 순간 주님을 의식하고, 내 삶의 최종 권위를 주님께 내어드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

②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 그대는 권위를 가지고 이것들을 말하고, 사람들을 권하고 책망하라. 아무도 자신을 업신여기지 못하도록 하라(v15).

* 디도는 특별히 고대 그리스문화의 중심이었던 자부심이 대단한 크레타섬에서 사역하면서, 새로운 이 가르침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것. 당당하게 가르치고 책망하고, 권위를 가지라고 권면을 받습니다.

* 그리스도 예수와 그 나라의 꿈을 알지 못하거나, 아는 척하면서 비꼬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은 사회를 살아가면서, 우리 역시 쫄지 않고 당당하게 내 삶의 원칙을 얘기하고(우월감이나 독선적 태도가 아닌 겸손과 온유함으로), 세상의 불의와 불공평과 불경건함에 대해 책망하고(비판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 이를 위해서, 제발 미움 받을 짓, 이기적인 짓, 비난받을 짓은 쫌! 하지 맙시다요!!!

* 주님을 따라, 주님의 꿈을 따라 살아가는, 우리를 부르신 목적(선한 일을 하는 데 열심을 내는 하나님나라 백성 됨)을 소명으로 알고 살아가기를 다시 다짐하는 아침입니다.

 

http://www.podbbang.com/ch/8784?e=22068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