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4일(토) 엡2:1-7 큐티목소리나눔>
“before & Now, 그리고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
1. 사탄의 자식(Before)
* 옛날 초등학교 때, “반공, 승공, 멸공”이 대한민국의 존립근거라고 배웠던 때가 있었어요. 그때 미술시간이면 반공포스터를 그리곤 했는데, 대부분의 아이들이 북한사람들을 뿔 달린 빨간 마귀로 그리곤 했었어요...ㅠㅠ
* 우리가 사탄에 속한 사람, 혹은 사탄을 생각하면서 이렇게 순진하게 뿔 달린 마귀로 상상하기 쉽죠..
* 하지만, 바울이 소개하는 사탄, 혹은 사탄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은 전혀 다른 모습이랍닏.
* 바로 평범한 우리 이웃, 심지어 나의 모습 중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그런 가장 “인간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고 소개를 합니다요...
* “세상의 풍조를 따라 사는 삶” : 다른 사람들이 뭘 추구하는지 그게 궁금하고, 그 유행 따라, 옷도 바꾸고, 차도 바꾸고, 아이들 교육도 거기에 따라 시키고... 뭐 그렇게 살아가는 평범한 삶이 바로 사탄을 따라 사는 사람들의 모습이라구요...
* “육신과 마음이 원하는 대로” :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내 감정이 이끄는 대로, 이른바 ‘내로남불’, 내가 하면 로멘스요 남이 하면 불륜인 것도 내 마음이 끌리면 걍 지르고... 감정이 상하면 흔히 하듯 소리 지르고, 나에게 모욕을 준 사람은 (소극적이든 적극적이든) 보복을 하고, 배고프면 먹고, 잠 오면 자고... 뭐 이렇게 남들처럼 걍 평범하게 사는 삶, 이게 바로 사탄을 따라 사는 사람들의 모습이라구요...
* 근데, 중요한 건, 바로 그런 삶이 자유로운 삶인 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다는 사실!! 그건 다름 아닌 불순종의 아들들의 삶, 그들을 지배하고 있는 사탄을 따라 사는 노예적 삶이라구요... 그 결과는 바로 죽음. 아니 하나님 보시기에 자기 허물과 죄를 먹고 마시고 사는(헤리포터 식으로 표현하면, “죽음을 먹고 사는”) 죽어있는 상태라구요...ㅠㅠ
2. 통치자(Now)
* 그러면 지금 예수님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새로운 삶은 어떤 모습일까요?
* 여전히 우리도 먹고 싶으면 먹고, 자고 싶으면 자고,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사는 삶이 아닌가요?
* Absolutely not!!
* 지금 우리는 예수님과 동일하게 하늘 보좌에 앉아서 전 우주 만물을 통치하고 다스리는 존재라구요!!
*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들, 지금 여기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이르기까지 모든 만물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통일시키고 하나 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자리, 바로 만물을 통치하는 자리에 앉아 있다는 사실!!
* 이제는 남들이 하는 대로, 내 마음과 육체가 원하는 대로(사탄이 시키는 대로) 따라 사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물을 계획하시고 이끌어 가시고자 하는 계획을 묵상하고, 그 마음을 알아차려서, 내가 판단하고 결단하고 행동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
* 남들이 다 하는 일이라도, “하나님을 알아가고, 그 마음을 펼치는 것, 곧 만물을 하나 되게 하시는 그 뜻, 사랑과 공평, 정의와 평화가 펼쳐지는 데 도움이 되면 행하고, 그렇지 않으면 과감하게 하지 않을 수 있는 삶”, 진짜 자유롭게 내가 결정하고 행동하는 “참 자유를 누리는 삶”이라구요...^^
* 이게 바로 “그리스도 예수의 몸”으로서 우리가 누리게 된 놀라운 특권이자, 권세요 능력이요, 신분“이라는~~
3.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
* 이런 놀라운 변화가 어떻게 가능했냐구요? 이건 순전히 “하나님이 자비와 사랑으로 베풀어주신 은혜” 때문에 일어난 일이죠.
* 하나님이 그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 주시고, 그를 살리실 때, 죽음을 먹고 마시고 있던 우리도 예수님과 함께 같이 살리시고, 사탄의 노예였던 우리를 건지셔서 자유를 주셨을 뿐 아니라 예수님과 똑같이 하늘에 앉히셔서 모든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부어주셨기 때문에!!!
* 내가 한 건 아무 것도 없고, 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그 아들의 섬김과 순종으로 인해 일어난 일이라는...
*** 내가 지금 “그리스도인”이라 불리는 사람이라는 게, 이렇게 엄청난 변화를 경험하였고, 또 지금도 그 변화 한가운데를 살아가고 있는 걸 말한다는 사실!!
* 부디, 제발, 바울이 들려주는 Christain-Life의 백분의 일이라도 알아차리고 산다면, 우리 삶이 진짜진짜 행복하고, 의미 있고, 가슴 벅찬 인생이 되지 않을까요?
* 주님, 이걸 피부로 느끼고,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볼 수 있게 하소서.
* 제 인생 전체를 통해 하나님이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시고, 마음의 눈을 열어주셔서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나라의 이 부요함을 알고 누리게 하소서!!
* 오늘 하루하루의 나의 평범한 일상이 죽음을 먹고 마시는 삶을 넘어, 하나님이 주신 자유의 세계, 하늘보좌에 같이 앉아 만물을 통치하는 놀라운 삶이 되게 하소서!!
http://podbbang.com/ch/8784?e=22218692
“before & Now, 그리고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
1. 사탄의 자식(Before)
* 옛날 초등학교 때, “반공, 승공, 멸공”이 대한민국의 존립근거라고 배웠던 때가 있었어요. 그때 미술시간이면 반공포스터를 그리곤 했는데, 대부분의 아이들이 북한사람들을 뿔 달린 빨간 마귀로 그리곤 했었어요...ㅠㅠ
* 우리가 사탄에 속한 사람, 혹은 사탄을 생각하면서 이렇게 순진하게 뿔 달린 마귀로 상상하기 쉽죠..
* 하지만, 바울이 소개하는 사탄, 혹은 사탄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은 전혀 다른 모습이랍닏.
* 바로 평범한 우리 이웃, 심지어 나의 모습 중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그런 가장 “인간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고 소개를 합니다요...
* “세상의 풍조를 따라 사는 삶” : 다른 사람들이 뭘 추구하는지 그게 궁금하고, 그 유행 따라, 옷도 바꾸고, 차도 바꾸고, 아이들 교육도 거기에 따라 시키고... 뭐 그렇게 살아가는 평범한 삶이 바로 사탄을 따라 사는 사람들의 모습이라구요...
* “육신과 마음이 원하는 대로” :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내 감정이 이끄는 대로, 이른바 ‘내로남불’, 내가 하면 로멘스요 남이 하면 불륜인 것도 내 마음이 끌리면 걍 지르고... 감정이 상하면 흔히 하듯 소리 지르고, 나에게 모욕을 준 사람은 (소극적이든 적극적이든) 보복을 하고, 배고프면 먹고, 잠 오면 자고... 뭐 이렇게 남들처럼 걍 평범하게 사는 삶, 이게 바로 사탄을 따라 사는 사람들의 모습이라구요...
* 근데, 중요한 건, 바로 그런 삶이 자유로운 삶인 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다는 사실!! 그건 다름 아닌 불순종의 아들들의 삶, 그들을 지배하고 있는 사탄을 따라 사는 노예적 삶이라구요... 그 결과는 바로 죽음. 아니 하나님 보시기에 자기 허물과 죄를 먹고 마시고 사는(헤리포터 식으로 표현하면, “죽음을 먹고 사는”) 죽어있는 상태라구요...ㅠㅠ
2. 통치자(Now)
* 그러면 지금 예수님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새로운 삶은 어떤 모습일까요?
* 여전히 우리도 먹고 싶으면 먹고, 자고 싶으면 자고,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사는 삶이 아닌가요?
* Absolutely not!!
* 지금 우리는 예수님과 동일하게 하늘 보좌에 앉아서 전 우주 만물을 통치하고 다스리는 존재라구요!!
*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들, 지금 여기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이르기까지 모든 만물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통일시키고 하나 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자리, 바로 만물을 통치하는 자리에 앉아 있다는 사실!!
* 이제는 남들이 하는 대로, 내 마음과 육체가 원하는 대로(사탄이 시키는 대로) 따라 사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물을 계획하시고 이끌어 가시고자 하는 계획을 묵상하고, 그 마음을 알아차려서, 내가 판단하고 결단하고 행동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
* 남들이 다 하는 일이라도, “하나님을 알아가고, 그 마음을 펼치는 것, 곧 만물을 하나 되게 하시는 그 뜻, 사랑과 공평, 정의와 평화가 펼쳐지는 데 도움이 되면 행하고, 그렇지 않으면 과감하게 하지 않을 수 있는 삶”, 진짜 자유롭게 내가 결정하고 행동하는 “참 자유를 누리는 삶”이라구요...^^
* 이게 바로 “그리스도 예수의 몸”으로서 우리가 누리게 된 놀라운 특권이자, 권세요 능력이요, 신분“이라는~~
3.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
* 이런 놀라운 변화가 어떻게 가능했냐구요? 이건 순전히 “하나님이 자비와 사랑으로 베풀어주신 은혜” 때문에 일어난 일이죠.
* 하나님이 그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 주시고, 그를 살리실 때, 죽음을 먹고 마시고 있던 우리도 예수님과 함께 같이 살리시고, 사탄의 노예였던 우리를 건지셔서 자유를 주셨을 뿐 아니라 예수님과 똑같이 하늘에 앉히셔서 모든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부어주셨기 때문에!!!
* 내가 한 건 아무 것도 없고, 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그 아들의 섬김과 순종으로 인해 일어난 일이라는...
*** 내가 지금 “그리스도인”이라 불리는 사람이라는 게, 이렇게 엄청난 변화를 경험하였고, 또 지금도 그 변화 한가운데를 살아가고 있는 걸 말한다는 사실!!
* 부디, 제발, 바울이 들려주는 Christain-Life의 백분의 일이라도 알아차리고 산다면, 우리 삶이 진짜진짜 행복하고, 의미 있고, 가슴 벅찬 인생이 되지 않을까요?
* 주님, 이걸 피부로 느끼고,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볼 수 있게 하소서.
* 제 인생 전체를 통해 하나님이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시고, 마음의 눈을 열어주셔서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나라의 이 부요함을 알고 누리게 하소서!!
* 오늘 하루하루의 나의 평범한 일상이 죽음을 먹고 마시는 삶을 넘어, 하나님이 주신 자유의 세계, 하늘보좌에 같이 앉아 만물을 통치하는 놀라운 삶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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