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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IVF영성식탁/[시심묵상]하창완목사의 '맑은물소리'

<4월18일(화) 빌2:12-18>“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4월18일(화) 빌2:12-18 큐티목소리나눔>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1. “너희 구원”을 이루라
 *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하나님께 복종한 결과 모든 만물을 다스리는 하나님나라의 왕좌에 앉으셨다는 사실.
 * 그의 죽으심을 통하여 우리가 하나님나라에 담대히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사실.
 * 그리스도 예수로 인해 우리가 구원을 얻었다는 놀라운 은혜
 * “그러므로” 이 은혜 앞에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바가 뭘까요? 바울은 이렇게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 우리에게 은혜로 주어진 이 구원을 누리고 살아가는 일을 해야겠죠잉~~
 * 하나님은 우리를 단지 수동적인 꼭두각시로 대하지 않으시고, 적극적인 파트너로 삼으신다는 놀라운 은혜도 이 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성령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완성해가시는 구원, 하나님나라의 당당한 파트너로서 우리에게 주어진 몫을 살아가는 거죠.
 * <주의> “너희 구원을 이루라”는 말씀은 자칫하면 우리의 행위에 따라 구원여부가 달라진다는 이른바 “행위구원” 이야기가 아닌가 염려하는 분들이 있는데, 전혀 아니라는...
  우리가 무슨 자격이 있어서 구원 받은 게 아니라는 측면에서 우리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것이구요, 은혜로 주어진 구원을 능동적으로 살아가야하는 책임이 우리에게도 주어져 있다는 측면에서 이 말씀 역시 강조되는 거라는~~

2. 우리가 살아내야 할 구원 이야기
 *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 가운데 빛들로 나타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 왜곡되고 비뚤어진 세상, 자기 멋대로 사는 세상,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하는 세상, 마음의 정욕과 욕심이 이끄는 이기적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나라의 방식과 정신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별처럼 빛나는 아름다운 이야기. 이게 바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삶이라는 말씀인데...
 *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 이 마음을 우리에게 불어넣어주시고 소망을 갖게 하셔서 우러ㅣ를 격려하신다구요~~
 * 이런 삶의 구체적 예는 이미 2:1~부터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같은 마음을 가지고~~사는 삶”이라고 얘기하기도 했고, 또 3,4장에서도 계속 얘기할 거니까 차근차근 묵상하고 실천하면 되겠죵~~^^
 * 특별히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생명의 말씀을 굳게 잡으라.”고 도전합니다. 성경말씀을 날마다 묵상하고 마음에 새기는 것!! 우리가 어디로 가며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 지 등불이 되는 거라는~~
 * 흠... 그 때나 지금이나 주님을 본받아 순종하며 즐겁게 이 길을 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며느 투덜투덜 거리며 주님 앞에 원망의 말을 자주 쏟아놓고 사는 사람들도 있기 마련...
 *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그 대표주자인 셈인데...
 * 바울 왈, “제발. 그러지는 맙시다 쫌~~!!”

3. 바울의 감옥생활, 내가 제물위에 부어지는 피(전제, drink offering)가 될지라도, 난 기뻐할 거얌~~
 * 여러분이 그렇게 살기만 한다면~~
 * 왜냐구? 주님의 날에 내가 그 앞에서 여러분 땜에 얼마나 자랑거리가 많겠냐고~~
 **** 내가 내 삶에서 제일 의미 있는 일, 값어치 있는 일로 여기는 게 무엇인지 바울의 고백 앞에 돌아보게 됩니다.  그 일로 인해 난 나를 허비할 수 있는 그 가치 있는 일! 이일을 하며 살 수 있기를...
 * 바울이 살았듯이, 지금도 의미 있고, 그날에 주님 앞에서도 의미 있는 그런 일에 나를 드리고 허비하면서 사는 즐거운 인생이 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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