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9일(목) 출17:1-7 큐티목소리나눔>
“물 좀 주이소~!!”
1. 신광야 ~~ 르비딤에 이르는 여정
* 학자들에 따라서 이 여정은 시나이 반도 남쪽을 향한 여정이라고 보기도 하고, 또 최근의 연구들에 따르면 이집트에서 가나안을 따라 가는 단코스, 즉 시나이 반도 북부지역 어드매라고 보기도 합니다. 암튼, 시나이 반도 내에 있는 어느 곳!!
* 가다가 물이 떨어졌다고라고라...ㅠㅠ
* 그럼, “주님, 우리 물이 다 떨어졌는디요.. 물 좀 주이소~~!!”라고 하면 되는 거 잖아욤?
* 근데, 또 그놈의 그 고질적인 불신이 툭 튀어나온단 말예요...
* “와 우리를 이곳에 델꼬 와가꼬 이리 말라 직일라 카노? 이집트에 매장지가 없었단 말이가?” 아무말 대잔치가 벌어진 거죠... 우선은 모세에게 불만을 쏟아놓았고, 이어 하나님께 대들었던 이스라엘 백성들...
*** 암튼, 이스라엘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모든 사람들 속에 다 이렇게 하나님에 대한 근본적 불신앙이 자리하고 있다는 거... 참, 이제는 두렵기까지 합니다.
* 게다가 우리가 자라오면서 겪었던 수많은 안 좋은 추억들, 상처들,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받았던 불신의 그림자, 그 흑역사들의 잔영들이 있는 경우에는 더더욱 하나님을 깊이 신뢰하기가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 이렇게 깊은 불신을 갖고서 우리들은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배우자, 자녀들, 공동체식구들..)에게 너무나 쉽게 불평과 원망을 쏟아놓곤 하죠...ㅠㅠ
* 상황이 안 좋으면 서로 위로하고 격려해도 모자랄 판에 꼭 화내고 투덜대고 불평한단 말예요...
*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만들어주셨으니, 보라 옛것은 지나가고 새 것이 되었도다!! 아멘..
* 이젠 옛 그림자에 속지 않고, 성령의 이끄심 따라 이 불신의 깊은 늪으로부터 헤쳐 나와야 하지 않을까요?
* 힘들면, 그냥 힘들다고 말하고, 뭐가 필요하면 그냥 필요하니 도와달라고 요청하는 순적한 관계, 신뢰의 관계를 향해서 한 걸음씩 나아가는 성숙한 신앙을 배워가보자구요~~
2. 모세가 호렙산 바위를 지팡이로 치자 물이 솟아나왔어요~~
* 백성의 장로들을 델꼬, 모세가 홍해를 가른 그 지팡이로, 어느 산자락(걍 그 산을 호렙산이라 부른 거라는^^)에 있는 넓은 바위를 니리치자 거기서 물이 솟아나왔으니~~
* 단단한 바위와 샘물의 극단적 대비, 홍해를 가른 지팡이, 내리치는 행동...
* 하나님은 또 가장 가시적인 효과 만점인 이벤트를 통해서 백성들을 가르쳐 주십니다.
* 게다가 그 곳 이름을 “므리바”(다툼), “맛사”(시험함)이라 부름으로써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사건을 각인시켜주신 거죠.
*** 때로 우리들도 하나님에 대해 뭔가 배배 꼬여 있을 때, 불만만 잔뜩 쏟아놓고 있을 때, 하나님이 신기한 방식으로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사건을 종결해주시는 경험을 하곤 합니다.
* 제 개인의 신앙 여정에도 이런 경험은 숱하게 많거든요.. (그만큼 하나님 말씀 참 안 듣고 뺀질거렸다는 증거라고나 할까요..ㅠㅠ)
* 그럴 때, 우리는 그 사건에 이름을 붙이고, 기억하고, 주님을 향한 신뢰의 노둣돌(징검다리)로 삼는 거죠.
* 그렇다고 해서 신비한 체험을 하려고 일부러 배배 꼬일 필요는 없겠죠?^^
* 너희가 그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다시 거하겠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롬6:1) 아멘!!
* 암튼, 하나님 인내심 하나 끝내줍니다요~~ 깊은 사랑과 해결사로 나서시는 모습도 짱~~
* 내 인생도 이렇게 하나님의 무한 참으심과 도와주심으로 세워져 가고 있음이 감사할 따름이구요~~
* 한편, 난 나보다 어린 사람들이 자랄 때까지 충분히 기다려주고 참아주고 용납해주는 걸 왜 그리 못하나... 싶어서 주님 앞에 부끄럽기도 하구요...
* 암튼, 주님 닮아가고자 하는 열망만큼은 충분히 갖고 있으니.. 이것만으로도 예뻐해주시겠죵~~ㅎㅎ
http://podbbang.com/ch/8784?e=22311173
“물 좀 주이소~!!”
1. 신광야 ~~ 르비딤에 이르는 여정
* 학자들에 따라서 이 여정은 시나이 반도 남쪽을 향한 여정이라고 보기도 하고, 또 최근의 연구들에 따르면 이집트에서 가나안을 따라 가는 단코스, 즉 시나이 반도 북부지역 어드매라고 보기도 합니다. 암튼, 시나이 반도 내에 있는 어느 곳!!
* 가다가 물이 떨어졌다고라고라...ㅠㅠ
* 그럼, “주님, 우리 물이 다 떨어졌는디요.. 물 좀 주이소~~!!”라고 하면 되는 거 잖아욤?
* 근데, 또 그놈의 그 고질적인 불신이 툭 튀어나온단 말예요...
* “와 우리를 이곳에 델꼬 와가꼬 이리 말라 직일라 카노? 이집트에 매장지가 없었단 말이가?” 아무말 대잔치가 벌어진 거죠... 우선은 모세에게 불만을 쏟아놓았고, 이어 하나님께 대들었던 이스라엘 백성들...
*** 암튼, 이스라엘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모든 사람들 속에 다 이렇게 하나님에 대한 근본적 불신앙이 자리하고 있다는 거... 참, 이제는 두렵기까지 합니다.
* 게다가 우리가 자라오면서 겪었던 수많은 안 좋은 추억들, 상처들,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받았던 불신의 그림자, 그 흑역사들의 잔영들이 있는 경우에는 더더욱 하나님을 깊이 신뢰하기가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 이렇게 깊은 불신을 갖고서 우리들은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배우자, 자녀들, 공동체식구들..)에게 너무나 쉽게 불평과 원망을 쏟아놓곤 하죠...ㅠㅠ
* 상황이 안 좋으면 서로 위로하고 격려해도 모자랄 판에 꼭 화내고 투덜대고 불평한단 말예요...
*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만들어주셨으니, 보라 옛것은 지나가고 새 것이 되었도다!! 아멘..
* 이젠 옛 그림자에 속지 않고, 성령의 이끄심 따라 이 불신의 깊은 늪으로부터 헤쳐 나와야 하지 않을까요?
* 힘들면, 그냥 힘들다고 말하고, 뭐가 필요하면 그냥 필요하니 도와달라고 요청하는 순적한 관계, 신뢰의 관계를 향해서 한 걸음씩 나아가는 성숙한 신앙을 배워가보자구요~~
2. 모세가 호렙산 바위를 지팡이로 치자 물이 솟아나왔어요~~
* 백성의 장로들을 델꼬, 모세가 홍해를 가른 그 지팡이로, 어느 산자락(걍 그 산을 호렙산이라 부른 거라는^^)에 있는 넓은 바위를 니리치자 거기서 물이 솟아나왔으니~~
* 단단한 바위와 샘물의 극단적 대비, 홍해를 가른 지팡이, 내리치는 행동...
* 하나님은 또 가장 가시적인 효과 만점인 이벤트를 통해서 백성들을 가르쳐 주십니다.
* 게다가 그 곳 이름을 “므리바”(다툼), “맛사”(시험함)이라 부름으로써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사건을 각인시켜주신 거죠.
*** 때로 우리들도 하나님에 대해 뭔가 배배 꼬여 있을 때, 불만만 잔뜩 쏟아놓고 있을 때, 하나님이 신기한 방식으로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사건을 종결해주시는 경험을 하곤 합니다.
* 제 개인의 신앙 여정에도 이런 경험은 숱하게 많거든요.. (그만큼 하나님 말씀 참 안 듣고 뺀질거렸다는 증거라고나 할까요..ㅠㅠ)
* 그럴 때, 우리는 그 사건에 이름을 붙이고, 기억하고, 주님을 향한 신뢰의 노둣돌(징검다리)로 삼는 거죠.
* 그렇다고 해서 신비한 체험을 하려고 일부러 배배 꼬일 필요는 없겠죠?^^
* 너희가 그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다시 거하겠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롬6:1) 아멘!!
* 암튼, 하나님 인내심 하나 끝내줍니다요~~ 깊은 사랑과 해결사로 나서시는 모습도 짱~~
* 내 인생도 이렇게 하나님의 무한 참으심과 도와주심으로 세워져 가고 있음이 감사할 따름이구요~~
* 한편, 난 나보다 어린 사람들이 자랄 때까지 충분히 기다려주고 참아주고 용납해주는 걸 왜 그리 못하나... 싶어서 주님 앞에 부끄럽기도 하구요...
* 암튼, 주님 닮아가고자 하는 열망만큼은 충분히 갖고 있으니.. 이것만으로도 예뻐해주시겠죵~~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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