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5일(토) 출21:12-27 큐티목소리나눔>
“살인, 폭행에 관한 법, 눈에는 눈~”
1. 사형!!
* 사람을 때려죽인 자, 부모를 때리거나 저주(경멸)한 자, 유괴범은 사형!!
* 이러한 범죄는 주로 공동체를 파괴하는 범죄!
* 이 시절 사형법은 주로 돌로 쳐 죽임!
* 요즘처럼 사형폐지론이 득세를 하는 시절에 이 본문을 바라보면 매우 거칠고 과한 법처럼 보입니다만, 만약 벌금형을 메긴다면 부자의 경우에 벌금에 대한 부담과 가난한 사람의 경우가 달라서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경우가 되겠죠..ㅠㅠ (실제로 주변민족의 법전에는 주로 벌금형이었다네요.. 그래서 부자들 사회의 유력한 사람들은 사람 목숨을 우습게 알았을 수도 있다는...)
* 거기에 비하면,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똑같이 목숨 값으로 벌을 받는다면, 그만큼 그 죄가 엄중해지고, 조심하게 되겠죠.
*** 특별히 자본주의사회, 사람에 대한 가치판단과 유무죄 판단을 소유와 관련해서 하는 시대(어제 오늘 신문에는 모 기업 회장이 운전기사에게 욕설과 폭언을 했두만요.. 또 초등학교 폭력사태에 재벌가의 아이는 처벌을 면하고 이름도 빠져있었다는...)를 살아가면서, 죄에 대한 무게를 똑같이 짊어져야한다는 정신은 엄청난 도전이 됩니다요..
2. 도피처
* 실수나 우발적으로 살인이 일어났을 경우, * 즉결심판에 따라 돌로 쳐 죽임 당하면 억울하잖이여..
* 긍께 조사가 끝날 때까지 피난해 있을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어 준다는.. (나중에 인구가 늘어나면 피난처도 여러 군데 만들었습니다요..
* 매우 인도적이고 인권 보호적 조처도 함께 운영되었으니...
* 허나, 이도 사람의 죄성으로 인해 악용될 소지가 있으니, 일부러 죽이고서 고의를 가장해서 여기 숨으면? 이럴 땐 걍 끌어내어 죽여 버려!! 가차 없으신 하나님!!
3. 배상법
* 살다보면 사람 사이에 벌어지는 각종 사고에 대해, 일일이 배상할 것.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배상함이 원칙.
* 만약 배상액을 정해놓으면 같은 죄목에 대해 부자는 죄 값이 상대적으로 가볍고, 가난한 사람은 상대적으로 무거워지니까 똑같이 눈이 다쳤으면 눈을 같이 상하게 하는 걸로... *** 오늘날 생각해보면 좀 끔찍하긴 한데... 암튼 공평을 추구하시는 하나님의 노력이 대단하시다는...
* 예외. 종은? 종은 당시에는 재산이었으니... 자기 재산을 자기가 축냈으면 처벌 불가 아닌가벼? 당근! 허나, 종도 사람이기에 목숨을 잃게 한 거면 죄값(형벌)을 받아야 한다고라고라 & 상해의 경우는 그를 자유케 해줌으로써 처벌을 피함(오늘날로 치면 일종의 자동차 인피 사고시 자동차종합보험 가입자에게 형사 처벌을 면케 해주는 뭐, 그런 거랑 비슷해보입니다요...)
*** 이것 역시 당시 세계 속에서 사람 생명을 귀히 여기시는 하나님 마음(당근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이니까)을 이루시고자 애쓰시는 하나님의 고군분투하신 아이디어라... 끙.
*** 암튼, 사람들끼리 살아가는 공동체 안에서 사람 목숨이 제일 중요하다는 하나님의 마음이 잘 다가오는 규정들이네요.
* 에덴의 동쪽으로 사람들을 내어 쫓으시면서, 하나님이 마음을 정말 많이 비우셨다는 것도 느껴지고... (처음엔 노아 홍수 때 처럼, 이건 도저히 못 참아!! 그러시다가, 이제는 사람들 사이에 만연한 죄성이 어떻게 하면 최악의 경우로 치닫는 것을 막을까...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신 것 같아서, 참 하나님이 고마우면서도 우리 인간의 죄된 모습이 너무너무 가슴이 아프게 다가옵니다.
* 결국 당신 아들이신 예수님을 보내셔서 근원적으로 죄를 없애시는 길을 열어두신 하나님. 그리고 그 길을 주님 따라 걷고 있는 우리들.... 보다 분명하게 하나님나라의 정의와 평화를 우리 이웃들과의 관계 속에, 사회 제도와 문화 속에 담아내야 하는 지, 새로운 각오를 해보게 됩니다.
* 그러나 우리 역시 온전하게 그 길을 따르지 못하는 연약한 모습이라.... 여전히 주님은 길이길이 참으시는 시간을 보내시는 중이시니... 끙...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 정말, 기도하게 됩니다. 주님 우리 안의 이 죄와 유혹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소서. 주님나라의 아름다운 평화와 사랑, 공평과 정의를 살아갈 힘을 더하소서...
http://podbbang.com/ch/8784?e=22327986
“살인, 폭행에 관한 법, 눈에는 눈~”
1. 사형!!
* 사람을 때려죽인 자, 부모를 때리거나 저주(경멸)한 자, 유괴범은 사형!!
* 이러한 범죄는 주로 공동체를 파괴하는 범죄!
* 이 시절 사형법은 주로 돌로 쳐 죽임!
* 요즘처럼 사형폐지론이 득세를 하는 시절에 이 본문을 바라보면 매우 거칠고 과한 법처럼 보입니다만, 만약 벌금형을 메긴다면 부자의 경우에 벌금에 대한 부담과 가난한 사람의 경우가 달라서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경우가 되겠죠..ㅠㅠ (실제로 주변민족의 법전에는 주로 벌금형이었다네요.. 그래서 부자들 사회의 유력한 사람들은 사람 목숨을 우습게 알았을 수도 있다는...)
* 거기에 비하면,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똑같이 목숨 값으로 벌을 받는다면, 그만큼 그 죄가 엄중해지고, 조심하게 되겠죠.
*** 특별히 자본주의사회, 사람에 대한 가치판단과 유무죄 판단을 소유와 관련해서 하는 시대(어제 오늘 신문에는 모 기업 회장이 운전기사에게 욕설과 폭언을 했두만요.. 또 초등학교 폭력사태에 재벌가의 아이는 처벌을 면하고 이름도 빠져있었다는...)를 살아가면서, 죄에 대한 무게를 똑같이 짊어져야한다는 정신은 엄청난 도전이 됩니다요..
2. 도피처
* 실수나 우발적으로 살인이 일어났을 경우, * 즉결심판에 따라 돌로 쳐 죽임 당하면 억울하잖이여..
* 긍께 조사가 끝날 때까지 피난해 있을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어 준다는.. (나중에 인구가 늘어나면 피난처도 여러 군데 만들었습니다요..
* 매우 인도적이고 인권 보호적 조처도 함께 운영되었으니...
* 허나, 이도 사람의 죄성으로 인해 악용될 소지가 있으니, 일부러 죽이고서 고의를 가장해서 여기 숨으면? 이럴 땐 걍 끌어내어 죽여 버려!! 가차 없으신 하나님!!
3. 배상법
* 살다보면 사람 사이에 벌어지는 각종 사고에 대해, 일일이 배상할 것.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배상함이 원칙.
* 만약 배상액을 정해놓으면 같은 죄목에 대해 부자는 죄 값이 상대적으로 가볍고, 가난한 사람은 상대적으로 무거워지니까 똑같이 눈이 다쳤으면 눈을 같이 상하게 하는 걸로... *** 오늘날 생각해보면 좀 끔찍하긴 한데... 암튼 공평을 추구하시는 하나님의 노력이 대단하시다는...
* 예외. 종은? 종은 당시에는 재산이었으니... 자기 재산을 자기가 축냈으면 처벌 불가 아닌가벼? 당근! 허나, 종도 사람이기에 목숨을 잃게 한 거면 죄값(형벌)을 받아야 한다고라고라 & 상해의 경우는 그를 자유케 해줌으로써 처벌을 피함(오늘날로 치면 일종의 자동차 인피 사고시 자동차종합보험 가입자에게 형사 처벌을 면케 해주는 뭐, 그런 거랑 비슷해보입니다요...)
*** 이것 역시 당시 세계 속에서 사람 생명을 귀히 여기시는 하나님 마음(당근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이니까)을 이루시고자 애쓰시는 하나님의 고군분투하신 아이디어라... 끙.
*** 암튼, 사람들끼리 살아가는 공동체 안에서 사람 목숨이 제일 중요하다는 하나님의 마음이 잘 다가오는 규정들이네요.
* 에덴의 동쪽으로 사람들을 내어 쫓으시면서, 하나님이 마음을 정말 많이 비우셨다는 것도 느껴지고... (처음엔 노아 홍수 때 처럼, 이건 도저히 못 참아!! 그러시다가, 이제는 사람들 사이에 만연한 죄성이 어떻게 하면 최악의 경우로 치닫는 것을 막을까...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신 것 같아서, 참 하나님이 고마우면서도 우리 인간의 죄된 모습이 너무너무 가슴이 아프게 다가옵니다.
* 결국 당신 아들이신 예수님을 보내셔서 근원적으로 죄를 없애시는 길을 열어두신 하나님. 그리고 그 길을 주님 따라 걷고 있는 우리들.... 보다 분명하게 하나님나라의 정의와 평화를 우리 이웃들과의 관계 속에, 사회 제도와 문화 속에 담아내야 하는 지, 새로운 각오를 해보게 됩니다.
* 그러나 우리 역시 온전하게 그 길을 따르지 못하는 연약한 모습이라.... 여전히 주님은 길이길이 참으시는 시간을 보내시는 중이시니... 끙...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 정말, 기도하게 됩니다. 주님 우리 안의 이 죄와 유혹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소서. 주님나라의 아름다운 평화와 사랑, 공평과 정의를 살아갈 힘을 더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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