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0일(목) 출33:12-17 큐티목소리나눔>
“모세의 농성에 항복하시는 하나님”
*** 하나님과 친구처럼 대화한 모세, 실제 대화는 이랬습니다.
1. 모세의 농성, 처음부터 밀리는 하나님...ㅋㅋ
* 모세 왈,
“하나님, 근데, 아까 머라 캐심미꺼? 머 우리랑 안 간다꼬예? 이백성이 주님 껀데, 주님이 안가시모.. 대체 누구랑 같이 간단 말임미꺼 예? 진짜로 이 칼 낌미꺼? 그라모.. 나도 안 갈랍니다. 주님이 안 가신다는데, 내가 멀 믿고, 누구랑 같이 간단 말임미꺼? 니도 안갑니더!!”
* 모세는 걍 회막에 주저앉아 농성을 시작한 거죠^^
* 요게 모세의 속 마음인데... 요걸 성경대로 표현하면, 굉장히 부드러운 외교적 수사가 동원되어있습니다요^^
“저기요.. 주님,, 아까 저보고 저리로 올라가라하셨는데, 누구랑 같이 갈지 구체적 계획 같은 게 있으신지요? 부디 제게 그 계획 같은 거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뭐 이런 거죠^^
* 하나님은 미 말 한 마디에 걍 깨갱 하시고.. 왈,
“ 마.. 내가 졌다!! 내가 같이 가께.. 걍 내가 같이 가고 말지.. 너한테는 못 당하것다...”
* 모세 왈,
“주님, 진즉 그러실 것이지.. 주님이 같이 안가시면서 우릴 사랑한다 카시모... 그걸 우예 믿으란 말입니꺼? 안 그렀심미꺼예? 주님이 우리랑 같이 계셔야.. 그기 우리랑 딴 민족이랑 구별되는 거라꼬 주님이 그랬다 아입미꺼?”
* 주님 왈,
“그래.. 마 고마 해라. 마이 묻다 아이가... 내가 니를 잘 알고, 또 지금까지도 이만큼 챙겨줬다 아이가? 그라이. 또 이번에도 내가 니 말한 대로 다 들어주께... 일나라(일어나라). 가자 고마..”
**** 이렇게 강하게 하나님을 압박할 수 있는 모세의 무모한(?ㅋㅋ) 용기가 대단하죠?
* 이게 바로 하나님과 친구사이니까 가능한 거라는... (내가 널 잘 아니까...v17)
* 모세가 농성분위기로 가자 곧바로 깨갱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우린 살짝 미소를 짓게 되기도 하구요.. 그 마음에 녹아있는 모세를 향하신 지극한 사랑과 품어주심~~
* 하나님이 정말 인간적으로 다가오는 장면이 아닐 수 없는 거죠^^ (이런 걸 두고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만난다.”라고 말하는 거라는~~^^)
* 그런 하나님을 넘 잘 아는 모세라, 이만큼 하나님을 코너로 모시고 갈 수 있었구요..
* 정말 우리 인생 가운데, 이렇게 찐하게 하나님과 만날 수 있고, 또 만나는 시간들로 꽉꽉 채워지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죠^
* 게다가 모세가 자신의 입신양명을 위해 하나님을 압박하는 게 아니라, 민족과 국사를 논하는... 그러니, 우리도 하나님과 마주 앉아 하나님나라를 두고 깊이 고민하고 하나님 마음을 잘 알아가, 그 그림을 같이 그려가는 삶을 살아봅시다요~~ 아자!!
http://podbbang.com/ch/8784?e=22351875
“모세의 농성에 항복하시는 하나님”
*** 하나님과 친구처럼 대화한 모세, 실제 대화는 이랬습니다.
1. 모세의 농성, 처음부터 밀리는 하나님...ㅋㅋ
* 모세 왈,
“하나님, 근데, 아까 머라 캐심미꺼? 머 우리랑 안 간다꼬예? 이백성이 주님 껀데, 주님이 안가시모.. 대체 누구랑 같이 간단 말임미꺼 예? 진짜로 이 칼 낌미꺼? 그라모.. 나도 안 갈랍니다. 주님이 안 가신다는데, 내가 멀 믿고, 누구랑 같이 간단 말임미꺼? 니도 안갑니더!!”
* 모세는 걍 회막에 주저앉아 농성을 시작한 거죠^^
* 요게 모세의 속 마음인데... 요걸 성경대로 표현하면, 굉장히 부드러운 외교적 수사가 동원되어있습니다요^^
“저기요.. 주님,, 아까 저보고 저리로 올라가라하셨는데, 누구랑 같이 갈지 구체적 계획 같은 게 있으신지요? 부디 제게 그 계획 같은 거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뭐 이런 거죠^^
* 하나님은 미 말 한 마디에 걍 깨갱 하시고.. 왈,
“ 마.. 내가 졌다!! 내가 같이 가께.. 걍 내가 같이 가고 말지.. 너한테는 못 당하것다...”
* 모세 왈,
“주님, 진즉 그러실 것이지.. 주님이 같이 안가시면서 우릴 사랑한다 카시모... 그걸 우예 믿으란 말입니꺼? 안 그렀심미꺼예? 주님이 우리랑 같이 계셔야.. 그기 우리랑 딴 민족이랑 구별되는 거라꼬 주님이 그랬다 아입미꺼?”
* 주님 왈,
“그래.. 마 고마 해라. 마이 묻다 아이가... 내가 니를 잘 알고, 또 지금까지도 이만큼 챙겨줬다 아이가? 그라이. 또 이번에도 내가 니 말한 대로 다 들어주께... 일나라(일어나라). 가자 고마..”
**** 이렇게 강하게 하나님을 압박할 수 있는 모세의 무모한(?ㅋㅋ) 용기가 대단하죠?
* 이게 바로 하나님과 친구사이니까 가능한 거라는... (내가 널 잘 아니까...v17)
* 모세가 농성분위기로 가자 곧바로 깨갱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우린 살짝 미소를 짓게 되기도 하구요.. 그 마음에 녹아있는 모세를 향하신 지극한 사랑과 품어주심~~
* 하나님이 정말 인간적으로 다가오는 장면이 아닐 수 없는 거죠^^ (이런 걸 두고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만난다.”라고 말하는 거라는~~^^)
* 그런 하나님을 넘 잘 아는 모세라, 이만큼 하나님을 코너로 모시고 갈 수 있었구요..
* 정말 우리 인생 가운데, 이렇게 찐하게 하나님과 만날 수 있고, 또 만나는 시간들로 꽉꽉 채워지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죠^
* 게다가 모세가 자신의 입신양명을 위해 하나님을 압박하는 게 아니라, 민족과 국사를 논하는... 그러니, 우리도 하나님과 마주 앉아 하나님나라를 두고 깊이 고민하고 하나님 마음을 잘 알아가, 그 그림을 같이 그려가는 삶을 살아봅시다요~~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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