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21일(월) 시47:1-9 큐티목소리나눔>
“주님의 다스리심을 찬양하라”
1. 왕좌에 앉으셔서 만백성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
* 하나님을 찬양하라(v1) / 그가 만국을 정복하고 굴복시켰기 때문(v2-5)
* 하나님을 찬양하라(v6) / 그가 뭇 나라를 다스리는 보좌에 앉으셨기 때문(v7-9)
2. 만국을 정복하고 굴복시키신 하나님
* 야훼 엘룐(지존하신 여호와, v2)께서는 이스라엘뿐 아니라, 모든 이방나라들도 다스리십니다.
* 그는 모든 나라들을 정복하시고 그들이 이스라엘에게 무릎을 꿇고 그 다스림에 복종하게하셨습니다.
* 그래서 모든 나라와 만 백성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 곧 지존하신 보위에 오르신 하나님을 마땅히 찬양해야한다는...
*** <주의>
* 구약에서 이스라엘이 주변국들 정복하고 다스리는(실은 다윗, 솔로몬시대밖에 없었지만...ㅠㅠ) 이미지를 신약시대에도 그대로 적용하면 매우 곤란하다는...
* 이른바 “정복주의적 사고”를 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아서, 옛날 유럽이 세계 곳곳에 식민지를 건설할 때도, 자기들의 문화를 강요할 때도 다 이런 이스라엘이 주변을 다스리는 이미지를 들이댔다는 거 아닙니꽈~~? *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시작하셨고, 마지막에 완성하실 “하나님나라”와 그 나라의 왕 되신 하나님의 다스리심은 이렇게 구약적 이미지로 현실화하면 큰일 난다는...ㅠㅠ 그러면 모든 이기적 정복전쟁이 다 하나님의 전쟁으로 미화되고, 하나님을 정치적인, 군사적인, 사회 문화적 현실 세계에 가둬버리는 게 되는 거죠
* 뭐 지금도 ‘백 투 더 예루살렘’운동 하시는 분들, 적지 않은 해외 선교사들이 이런 정복주의적 마인드를 성경적인 거라고 착각하고 매우 공격적이고 무례한, 때로는 무자비한 방식으로 이른바 ‘선교’를 행하고 있구요(eg. 각종 사회적 이슈에 대한 포비아적 집회와 행동을 기독교의 이름으로 하는 것들, 공격적 개인전도. 타종인과 그 문화에 대한 무레한 태도..)...
* 예수님은 빌라도가 정치적, 군사적 왕국의 개념으로 예수님의 나라를 질문하는 것에 대해 대답하시길,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오. 나의 나라가 세상에 속한 것이면, 나의 부하들이 싸워서 유대사람들 손에 넘어가지 않게 하였을 것이오”(요18:36) 이라고 말씀하셨죠.
* 그렇다고, 이 말씀이 신약시대엔 폐기해야하는 건가? no!
* 하나님이 마지막에 완성하실 하나님나라에 대한 그림, 악에 대해 완전히 정복하시고, 지금 하나님의 다스림을 거절하는 모든 인간들이 돌이켜 그 앞에 무릎 꿇고 경배하는 그 날에 대한 이야기로 받아들일 때 충분히 의미가 있다는~~^^(온 백성의 통치자들이 아브라함의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v9)
* 게다가 너무나 당연하게 지금도 이미 왕이신 예수님 앞에 모든 만국이 무릎을 꿇고 경배하는 게 마땅한 일이고~~(자기들이 하지 않는다고 강압적으로 무릎 꿇리는 건 아니지만..)
3. 주께 예배드릴 때 고백하고 찬양하는 아름다운 노래
* 주님이 다스리심을 고백하고 찬양하는 가장 멋진 시간이 바로 “예배”가 아닐까요?
* 주일에 온 세계의 주님을 따르는 그의 백성들이 한 목소리로 주님의 다스리심을 고백하고 찬양하고, 마지막 날 완성하시고 모든 악을 정복하실 그날을 소망하며 드리는 예배.
* 개인적으로, 혹은 몇 명이 모여서 드리는 찬양과 기도, 감사와 고백 가운데 드리는 예배.
* 바로 이 예배로의 부르심이 “만백성아 손뼉치며 하나님께 함성을 질러라. 하나님은 온 땅을 다스리시는 왕이시니 그를 찬양하여라.”라는 오늘 시편의 초대인 거죠^^
* 우리의 매일매일, 매 순간이 이 말씀을 따라 예배로 나아가는 시간이 되길 소망해봅니다.
[팟빵]맑은물소리 - 20170821 sisim 시47:1-9
http://podbbang.com/ch/8784?e=22363919
“주님의 다스리심을 찬양하라”
1. 왕좌에 앉으셔서 만백성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
* 하나님을 찬양하라(v1) / 그가 만국을 정복하고 굴복시켰기 때문(v2-5)
* 하나님을 찬양하라(v6) / 그가 뭇 나라를 다스리는 보좌에 앉으셨기 때문(v7-9)
2. 만국을 정복하고 굴복시키신 하나님
* 야훼 엘룐(지존하신 여호와, v2)께서는 이스라엘뿐 아니라, 모든 이방나라들도 다스리십니다.
* 그는 모든 나라들을 정복하시고 그들이 이스라엘에게 무릎을 꿇고 그 다스림에 복종하게하셨습니다.
* 그래서 모든 나라와 만 백성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 곧 지존하신 보위에 오르신 하나님을 마땅히 찬양해야한다는...
*** <주의>
* 구약에서 이스라엘이 주변국들 정복하고 다스리는(실은 다윗, 솔로몬시대밖에 없었지만...ㅠㅠ) 이미지를 신약시대에도 그대로 적용하면 매우 곤란하다는...
* 이른바 “정복주의적 사고”를 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아서, 옛날 유럽이 세계 곳곳에 식민지를 건설할 때도, 자기들의 문화를 강요할 때도 다 이런 이스라엘이 주변을 다스리는 이미지를 들이댔다는 거 아닙니꽈~~? *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시작하셨고, 마지막에 완성하실 “하나님나라”와 그 나라의 왕 되신 하나님의 다스리심은 이렇게 구약적 이미지로 현실화하면 큰일 난다는...ㅠㅠ 그러면 모든 이기적 정복전쟁이 다 하나님의 전쟁으로 미화되고, 하나님을 정치적인, 군사적인, 사회 문화적 현실 세계에 가둬버리는 게 되는 거죠
* 뭐 지금도 ‘백 투 더 예루살렘’운동 하시는 분들, 적지 않은 해외 선교사들이 이런 정복주의적 마인드를 성경적인 거라고 착각하고 매우 공격적이고 무례한, 때로는 무자비한 방식으로 이른바 ‘선교’를 행하고 있구요(eg. 각종 사회적 이슈에 대한 포비아적 집회와 행동을 기독교의 이름으로 하는 것들, 공격적 개인전도. 타종인과 그 문화에 대한 무레한 태도..)...
* 예수님은 빌라도가 정치적, 군사적 왕국의 개념으로 예수님의 나라를 질문하는 것에 대해 대답하시길,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오. 나의 나라가 세상에 속한 것이면, 나의 부하들이 싸워서 유대사람들 손에 넘어가지 않게 하였을 것이오”(요18:36) 이라고 말씀하셨죠.
* 그렇다고, 이 말씀이 신약시대엔 폐기해야하는 건가? no!
* 하나님이 마지막에 완성하실 하나님나라에 대한 그림, 악에 대해 완전히 정복하시고, 지금 하나님의 다스림을 거절하는 모든 인간들이 돌이켜 그 앞에 무릎 꿇고 경배하는 그 날에 대한 이야기로 받아들일 때 충분히 의미가 있다는~~^^(온 백성의 통치자들이 아브라함의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v9)
* 게다가 너무나 당연하게 지금도 이미 왕이신 예수님 앞에 모든 만국이 무릎을 꿇고 경배하는 게 마땅한 일이고~~(자기들이 하지 않는다고 강압적으로 무릎 꿇리는 건 아니지만..)
3. 주께 예배드릴 때 고백하고 찬양하는 아름다운 노래
* 주님이 다스리심을 고백하고 찬양하는 가장 멋진 시간이 바로 “예배”가 아닐까요?
* 주일에 온 세계의 주님을 따르는 그의 백성들이 한 목소리로 주님의 다스리심을 고백하고 찬양하고, 마지막 날 완성하시고 모든 악을 정복하실 그날을 소망하며 드리는 예배.
* 개인적으로, 혹은 몇 명이 모여서 드리는 찬양과 기도, 감사와 고백 가운데 드리는 예배.
* 바로 이 예배로의 부르심이 “만백성아 손뼉치며 하나님께 함성을 질러라. 하나님은 온 땅을 다스리시는 왕이시니 그를 찬양하여라.”라는 오늘 시편의 초대인 거죠^^
* 우리의 매일매일, 매 순간이 이 말씀을 따라 예배로 나아가는 시간이 되길 소망해봅니다.
[팟빵]맑은물소리 - 20170821 sisim 시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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