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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IVF영성식탁/[시심묵상]하창완목사의 '맑은물소리'

<8월22일(화) 출35:4-19>“성막 재료와 기술자들 모집 - 교회를 생각하다”

<8월22일(화) 출35:4-19 큐티목소리나눔>
“성막 재료와 기술자들 모집 - 교회를 생각하다”

1. 성막을 만들 재료와 기술자를 모읍시다~~
 * 재료는 각자의 소유물 가운데서 자발적으로 헌납한 것들로,
 * 기술 있는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재능기부하여 하나님이 명하신 양식(출25-31장에서 매우 자세하게 설명하셨음)대로 성막과 그 기구들을 만들 것.

2. 성막
 *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가운데 거하신다는 상징적인 텐트.
 * 이동 중이니까 텐트 형태가 매우 실용적일 것이고, 나중에 가나안 정복 후에는 거의 한 곳에 정주하다가, 다윗에 의해서 예루살렘으로 옮겨진 다음(성막 안 지성소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의 상징?인 법궤를 옮겨 옴), 성전으로 발전함.

 ***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성소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진 사건이 의미하는 것은, 우리가 더 이상 지상의 상징적 건물 혹은 텐트가 필요 없이 바로 하님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 긍께 우리 몸이 성전 인 것이다. 이러헌 말씀!!(고전3:16), 또한 우리 두 세 :사람이 모인 교회가 바로 주님의 몸, 성전이라~~ 이런 말씀!!(마18:20 12장, 엡3:21,22 등등)
 * <주의> 한국교회에서 교회당을 엄청 많이 지어왔고 또 지금도 짓고 있는... 뭐 필요하면 집이야 짓기도 해야 하겠지만... 그때마다 “성전봉헌”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성경을 왜곡시켜왔다는 사실!!! 이건 아니라는... 이젠 더 이상 어떤 지상의 건물을 성전이라 불러서는 안 된다는 거!!!  따라서 이렇게 잘못 사용해왔다면 바로잡아야 하고, 의도적으로 그렇게 잘못 사용해왔다면 깊이 회개해야한다는...ㅠㅠ

3. 성막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인 헌신으로~~~
 * 교회는 성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모이는 가운데 자발적 헌신과 섬김으로 더욱 자라 주님의 온전하심에 이르게 되는 것이라~~(엡4:11-16).
 *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성막을 만들기 위해 모세가 그들에게 자발적 헌물과 재능기부를 요청하는 것처럼, 성도들이 각자의 은사대로 서로 헌신하길 요청하고, 또 헌신해서 주님의 몸, 성전이 되어가는 게 바로 교회가 자라나가는 모습임을 새겨봅니다.
 ** 그런 면에서 교회를 특정 개인의 사유물처럼 생각하고 독점하려는 잘못된 생각을 우리는 정말 경계해야한다는...  이른바 제왕적 리더십을 형성하고 경영권 승계하듯 세습한다든지, 몇몇 리더들이 장악하고서 월급쟁이 사장 뽑듯 담임목사를 뽑았다가 맘에 안 들면 갈아치우는 걸 반복한다든지... 암튼 이런 잘못들을 같이 깊이 회개하고 바로잡아나가는 노력과 더불어,
 * 지금 여기서 나부터 시작해서 성경이 말씀하시는 교회가 되어가는 연습을 부단히 해나가야 한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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