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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IVF영성식탁/[시심묵상]하창완목사의 '맑은물소리'

<8월24일(목) 출35:30-36:1>“성막 만드는 장인들, 교회를 세워가는 장인들”

<8월24일(목) 출35:30-36:1 큐티목소리나눔>
“성막 만드는 장인들, 교회를 세워가는 장인들”

1. 브살렐, 오홀리압과 기술 있는 모든 사람들
 * 성막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가 다 모이자, 이제는 그것으로 실제 성막과 각종 기구를 만들 장인이 필요했습니다.
 *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브살렐, 오홀리압, 그 외 기술 있는 사람들을 불러 모으셨습니다.
 * 성막을 실제로 만들기 시작한 거죠.


2. 창조적 능력과 지혜를 발휘해서~~
 * 하나님은 그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셨고,
 * 그들은 각자, 또 더불어 지혜를 모아 창조적으로 각종 디자인과 설계 및 시공을 하였으니...
 * 하나님께서 매우 자세하게 성막과 기구들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지만, 실제 작업 현장에서는 작업자의 상상력과 창의성이 거의 100% 발휘되어야만 결과물이 나오게 되는 거라.
 *** 교회가 주님의 몸으로서 온전하게 자라나가는 데는 각 지체들의 창조적이고도 자발적인 참여와 상상력이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임을 생각해봅니다.
 * 시대와 나라, 민족, 구성원의 직업, 나이, 성격과 기질 등등 교회가 서로 다양하고도 다른 특징을 지니게 되는 요소들은 무궁무진합니다.
 * 이런 다양성 속에서 각자 창조적으로 교회를 이루어가는 거라는...
 * 그래서 과거의 어떤 특정한 형태와 조직, 직분, 운영원리 등등을 너무 지나치게 강요한다든지, 융통성 없이 교회를 꾸려가려는 복고적, 꼰대짓이 반드시 옳은 것이 아님을 생각해봅니다.
 * 우리가 교회니까, 우리가 자유롭고 다양하고, 창조적으로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게 바로 성막 만들기, 교회 만들기가 아닐까? 뭐, 이런 생각~~ㅎㅎ
 * 나는 어떤 열의와 그림을 갖고서 교회가 되어가고 있고, 또 참여하고 있는지 한 번 깊이 생각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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