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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IVF영성식탁/[시심묵상]하창완목사의 '맑은물소리'

<9월21일(목) 살전5:23-28>“평화의 하나님께서 친히 해주실 거라.”

<9월21일(목) 살전5:23-28 큐티목소리나눔>
“평화의 하나님께서 친히 해주실 거라.”

1. 평화의 하나님께서 친히~~
 * 여러분을 완전히 거룩하게 해주시고
 * 주 예수님 다시 오실 때까지 흠 없이 완전하게 지켜주실 거라.
 ( 영과 혼과 몸 : 전인적적인 인간)
 * 우리를 부르신 이 하나님은 신실하시니 당근 이 일을 이루어주실 거임!!!

 * 바울의 이 마지막 멘트가 이제 믿은 지 일 년 정도 밖에 안 된 새가족교회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마음을 얼마나 평화롭게 만들었을지...
 * 그동안 이상한 사람들이라 손가락질도 받았을 거고, 내적인 갈등과 의문, 죽음 이후엔? 주님 오실 때까지 어떻게 버텨? 등등 참 많은 질문과 이야기가 있지만, 그 모든 것 뒤에 있는 염려 다 붙들어 매라고, 우리에게 선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주 예수님 & 아버지 하나님이시니 그가 주님의 날까지 이루어 가실 거라는 이 말씀 앞에 얼마나 평화롭고 고요한 마음이 되었을지~~^^

 *** 이 확신이 바로 우리를 신명나게 하는 거죠^^
 * 사실 하나님이 먼저 시작하셨잖아요? 우리를 만드셨고, 타락한 우리를 먼저 찾아오셨고, 예수님이 스스로 십자가를 지셨고,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여셨고, 부르셨고, 의롭다하셨으니.. 당근 영화롭게 하실 것이고, 구원을 완성하실 것이라~~
 * 만약 구원이 우리에게 전적으로 달린 문제라면, 이건 정말 노답이죠...ㅠㅠ 하루에도 수천 번씩 뒤바뀌는 마음과 행동인데... 뭘 믿고 구원해주실까요?
 * 하나님이 당신의 신실하심에 근거해서 이 모든 걸 하시고 계신 거니까, 우린 괜한 염려 다 붙들어 매고,  지금 내 상황이 나 또 나의 실패나 좌초에 매이지 말고,  매래에 대한 확신과 소망을 갖고 지금을 살아가는 거죠. 굴루랄라~~ㅎㅎ

***<주의>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모든 걸 하신다고해서, 우리가 완전 손놓고 뒷짐지고 구경꾼처럼 있어야 한다는 극단적 주장을 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어요...ㅠㅠ
 * 왜,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 를 극단적으로 주장해서 “거룩하라”는 말씀, 우리가 주님과 더불어 우리 구원을 이루어 가야하는 면을 왕 무시하는 사람들 말예요...
 * 주님이 책임지시고 행하시는 일 가운데는 우리에게 동참하길 원하시고, 같이 해나가야 하는 면도 분명히 있거든요^^ 바울의 서신서들은 이 부분에서 균형 있게 가르치고 있으니까, 말씀을 묵상하면서 잘 분별해서 내가 해야 할 일들도 잘 감당하면서, 또 괜한 염려하지 않고 우직하게, 듬직하게, 무엇보다도 평화 가운데 즐겁게 이 구원을 이루는 삶을 살아가라는 게 핵심인 거~~^^

2. 새롭게 들리는 말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 아제야 비로소 바로 위 구절,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이 “아하!!”하고 마음에 다가오지 않습니까?
 * 나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근거해서 기뻐하고 감사할라치면 이건 핵노답!! 불가능이죠!!
 * 근데, 내 삶 모두를 주님이 처음부터 시작하셨고, 지금 책임지고 이끄시고, 마지막 완성도 하실 거라!! 그럼 당근 지금 내가 할 일은 이 새로운 생활을 즐기면 된다는~~^^
 * 여행하듯, 소풍 가듯, 새로운 모험에 신기해하며, 기쁨으로, 기도하며 하루하루를 새롭게 만나고,  또 하루가 저물 때 감사의 마음으로 주께 기도를 드리고...

3. 거룩한 입맞춤, 편지 낭독, 중보기도, 주 예수의 은혜~~
 * 초대교회 성도들의 모임, 예배, 공동체적 삶이 잘 녹아있는 이야기라는~~
 * 거룩한 입맞춤 & 평화의 입맞춤 : 성도들이 집에 함께 모여 나누는 식탁교제, 나눔.
 * 편지 낭독 : 주일 예배로 모여 함께 말씀을 듣는 시간.
 * 바울을 위해 기도해 달라 : 사도들 뿐 아니라 성도들을 위한 중보 기도.
 * 이 모든 것 위에 부어주시는 주 예수의 은혜~~

 *** “우리 모일 때 주 성령 임하리. 우리 모일 때 주 이름 높이리, 우리 마음 모아 주를 경배할 때 주님 축복 하시리~~ 주님 축복 하시리~~”
 우리가 즐겨 부르는 찬양처럼 매주일 또 주중에 공식, 비공식적 교회로 모일 때 이 모든 은혜가 가득하실 ~~ 아멘!!

(이렇게 데살로니가 전서 묵상이 끝이 났네요. 새가족교회 데살로니가 성도들과 더불어 우리를 돌아보는 인상 깊은 시간이었죠^^  내일부터는 계속 이어 데살로니가 후서를 묵상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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